2013년 12월 18일 연길 천우그룹 6층 회의실에 진행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제2기회원대표대회에서 허덕환(연변민족서점 동사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였다.
박준덕 비서장의 사회하에 진행된 이번 제2기회원대표대회는 우선 전규상 전임회장이 인솔한 제1기 사업보고가 있었다.
이 몇년간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용솟음쳐나왔다. 전규상회장은 전국공상련위원, 길림성정협위원으로 당선되였으며 정치경제활동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또한 사회에서 민족단결모범, 연변우수기업가, 창업선봉, 성심기업인 등 많은 표창을 받았으며 여려가지 영예를 받게 되였다.
사업보고에 이어 새로운 제2기 회원 조직구도를 발표하였다.
신임회장 허덕환 , 전직부회장에 박경식(신임) , 상무부회장 장덕준, 허진화, 박송춘,김만춘이 당선되였다. 부회장에 안승룡, 김송월, 조미화, 류혜숙, 윤룡철(신임)이 당선되였다. 비서장에 박준덕, 부비서장에 김일,임금화, 유림호,박성화, 전웅렬(신임),한춘향(신임),방미성(신임) 이 당선되였다.
허덕환 신임회장은 2014년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그는 학습을 평생우선시해야 한다면서 기업인들에게는 특별한 과제라고 말하였다. 학습을 통해 현대정보와 과학기술을 습득하면서 경영차원을 높이고 업무능력에 능란하고 창조적으로 기업을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기본능력을 향상시키면 손색없는 현대기업가로 되는 필수적인 임무라고 피력하였다.
기업인들은 2014년 새로운 도약을 꿈꾸면서 신임당선을 축하하였다.
조글로미디어 단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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