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한국독자기업 《청진수산》(대표 유대진,월드옥타 부회장)이 연길시정부관계자와 월드옥타 연길지회,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한국인상회 등 100여명 래빈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연길발전항윤제1성내에 위치한 청진무역사무실에서 오픈식을 가지였다.
청진수산의 유대진대표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연변연길무역협회(월드옥타 연길지회) 회장직을 맡은 기간에 중소기업들의 해외수출과 무역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청진수산물수출입유한회사는 해산물 수출외에도 연변의 특산품을 대외에 수출하게 된다》고 유대진대표는 밝혔다.
이 회사에서는 갈치는 남미에서, 바다가재는 미국에서, 고등어는 한국 제주도에서, 기타 해산물은 조선에서 수입해 가공한 뒤 다시 수출하게 된다.
이 회사는 이미 미국, 말레이시아와 상품수출계약을 맺고 가공한 해산물을 수출하고있고 호주와 유럽권에도 적극 수출을 준비중이다.
연길청진수산은 국외에 해산품을 수출하는 한편 신선하고 맛좋은 명절세트, 축복세트, 대박세트 등 여러가지 디자인으로 선물세트를 생산해 동북3성과 내지에 판매,내수도 적극 추진하고있다.
길신 강동춘 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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