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제4차 회원대회 및 월드옥타무순지회 제2기 리사회 개최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제4차 회원대회 및 월드옥타 무순지회 제2기 리사회"가 지난 3일 무순시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무순시조기협 제4기회장단과 월드옥타 무순지회 리사회성원을 선출했다.
먼저 있은 사업보고에서 시조기협 제3기 회장단 박성태회장은 이렇게 소개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선족기업인들에게 학습,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조선족기업의 발전잠재력을 발굴하고 기업간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조선족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한편 조선족문화사업, 경로조학, 빈곤부축 등 조선족사회의 발전에도 힘을 아끼지 않았다. 또 월드옥타라는 세계적인 한인경제인 무대를 통해 말레이시아, 한국, 오스트랄리아 등 세계 각지에서 펼쳐진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해외기업인들과의 교류를 강화해 조선족기업의 현대화, 글로벌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어 있은 무순시조기협 제4기 회장단 및 월드옥타 무순지회 제2기 리사회성원 선출에서 전체 참가회원들의 투표를 하여
박성태를 회장으로 한 제4기 무순시조기협 회장단성원 7명을 선출하였다. 새로 선출된
리영준 무순시조기협 비서장을 월드옥타 무순지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제4기 조기협 회장을 력임하게 된 박성태회장은 앞으로 4년간 협회를 이끌고 무순시조선족사회의 발전을 위해 문화, 교육, 경로, 빈곤부축 등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할것을 표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료녕성민위 장덕수부순시원, 무순시민위 김백순부주임,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채진원부총령사, 월드옥타총회 유대진부회장,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김영남회장이 각각 축사를 하였다.
료녕신문 김탁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