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도문시 “두만강 빙설축제” 2월 14일까지 열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9일 09시07분    조회:34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일, “두만강 빙설축제”가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성공리에 개막됐다.

6일부터 2월 14일까지 40일 동안 다양한 겨울철 계렬활동이 준비되여있는 올해 축제 행사장은 축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

“생명의 강,아늑한 도문―두만강아 안아보자”를 주제로 하는 이번 활동은 두만강문화와 빙설자연생태자원을 결합함으로써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데 부족함이 없다. 뿐만아니라 두만강의 문화내포를 부단히 발굴해 두만강문화관광브랜드를 창조하고 도문시 지명도를 높이며 겨울철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고있다.

행사는 “매력이 넘치는 두만강”, “다채로운 두만강”, “격정의 두만강”, “푸근한 두만강” 등 네가지 시리즈 소재로 꾸며졌는데 행사기간 두만강조명전시, 조선족전통음식체험, 두만강강놀이터활동, 즐거운 예술교실 등 오락과 교양을 결부시킨 흥미진진한 계렬활동들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있다.

그중 눈썰매타기는 두만강 빙판우를 질주하는 짜릿함을 맛볼수 있어 인기가 높다. 또한 상상력을 펼쳐 빙판우를 도화지로 삼아 그림물감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보일수 있는 두만강빙판 그림그리기 체험도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예술교실에서 체험과 같은 창의적이고 독특한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어 방학기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이외에도 스케트, 팽이놀이, 눈썰매 등 겨울에만 즐길수 있는 놀이가 준비되여있어 오감이 즐거운 축제분위기를 한껏 만끽할수 있다.

연변일보
신연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국무원 “변경지역의 개발개방을 다그칠데 관한 약간한 의견” 발부 연길시가 국가의 변경(沿边)개발개방시험구 명단에 올랐다. 일전 국무원에서는 “변경지역의 개발개방을 다그칠데 관한 약간한 의견”(이하 “의견”으로 략함)을 발부하였는데 “의견”은 “광서쫭족자치...
  • 2014-02-12
  • 훈춘시는 중국에서 일본해와 가장 가까운 곳이다. 쾌청한 날씨때 이곳 방천 -《한눈에 3국을 바라보는 곳》에서 하늘 저켠의 바다를 볼수 있다. 훈훈한 바다바람과 무시로 날아드는 갈매기는 사람들에게 이곳은 바다와 가깝다는 지역특성을 말해주고있다. 중국의 국토가 비록 일본해와 잇닿지는 않았지만 이는 일...
  • 2014-02-11
  • 음력설기간 장백산관광 《가열》 올해 음력설 련휴기간 장백산관광구는 한적하던 여느 음력설련휴와는 달리 천애지각의 관광객들로 법석댔다. 2월 2일 음력 정월 초사흗날 ,눈꽃이 흩날리는 장백산에 발을 들여놓기 바쁘게 매서운 강추위와는 다른 장백산의 관광열을 느낄수 있었다. 점심 12시경, 장백산산문의 전자형광막...
  • 2014-02-11
  • 연변주 대외통로 활성화로 국제경협 이끈다 지난해 연변주에서는 주변국가를 련결하는 철도, 항로, 교량 등 대상 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우리 주의 국제경제협력을 이끌었다. 지난해에 훈춘-마하린노철도를 정상운영시켜 우리 주가 자루비노항을 개발리용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창조했다. 훈춘―자루비노―속초항로가 정식으...
  • 2014-02-11
  • 상무부가 6일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음력설 련휴기간 백화점, 식당 등의 소매판매액이 61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포장이 가볍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음력설 선물세트가 많이 팔리면서 안휘, 호북, 호남, 료녕 등 지역 주요 슈퍼마켓의 일반 선물세...
  • 2014-02-10
  • 《연변의 바다길》로 불리우는 훈춘-자르비노-속초항로 운행상황 구경 어떤가? 자료사진 훈춘-자르비노-속초-(일본 니이가다) 4국 련결운수항로가 시운행을 가진 때가 2008년 10월이고 훈춘-자르비노-속초항로가 정식으로 개통된 때는 2000년 4월이였다. 10년간 이 항로는 루계로 1300여차 운행, 50여만인차되는 려객수송임...
  • 2014-02-09
  • 올해 10개이상 기업 입주전망  장길도전략실시이래 도문시에서는 중국도문조선공업단지발전을 전력추진하고있다. 중국도문조선공업단지는 2011년 8월 길림성정부의 비준을 받고 설립되였다. 조선공업단지는 기계제조, 애니메이션, 전자 등 산업발전을 건설방향으로  목적성있게 큰기업, 큰대상을 유치하고 규모적...
  • 2014-02-08
  •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KTA) 북경지회(회장 김영국)는 지난 15일 오후 3시 베이징 교문호텔에서 ▲2014년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총결산 및 새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북경지회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
  • 2014-01-28
  • 연변주상무국에 따르면 올해 주내 양고기 시장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연변주상무국의 검측수치에 의하면 올해 1월 주내 양고기 평균가격은 동기 대비 12.1% 증가한 킬로그람당 69.26원으로 이중 훈춘시 평균가가 킬로그람당 70원으로 가장 높고 룡정, 돈화, 안도 등지의 거래가격은 64원으로 가장 낮...
  • 2014-01-28
  • 1년간 수출 컨테이너 고작 452개, 출입경관광객 7393명에 그쳐 지난해 3월 19일 훈춘-자르비노-속초 사이를 이어놓는 뉴불루오션항로 운항을 재개하면서 이 륙해련합운수항로는 “황금물길” 중국,로씨야,한국을 다시 하나로 이어놓았다. 하지만 훈춘항 수입해관세가 상대적으로 높고 한국처럼 로씨야로 가는 72...
  • 2014-01-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