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작년 관광객 600만명 접대,수입 100억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16일 09시05분    조회:34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 관광업 호황...효자산업으로 부상
지난해 관광객 연인수로 600만명 접대, 관광수입 100억원 창출 


연길시는 지난해 중점적인 관광대상건설, 대폭적인 대외홍보에 힘입어 관광업이 호황을 맞이했다.

지난해 이 시에서는 연인수로 60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맞이하여 관광수입 100억원을 창출했다.

새로운 항로의 개척으로 관광시장을 활성화했다.이 시에서는 연길-울라지보스또크 항공편 55차 운행, 관광객 8000여명을 운송했고 연길-제주,대구,부산,청주 4갈래 항공편 304차 운행, 관광객 53000여명을 운송했으며 연길-평양 항공편은 26차 운행했는데 지난해 국제 전세기는 도합 370차 운행하여 동기 대비 153% 상승했다.

다양한 축제행사로 관광시장을 육성했다.중로 새해맞이 환락의 밤, 중로청소년예술축제, 중로청소년태권도경기, 중로한몽 4개국 조선족씨름경기, 중국조선족상원축제, 중국조선족추석민속축제, 중국조선족민속음식전 ,연길빙천할빈맥주축제, 2013길림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등 활동은 조선족민족문화를 계승하고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는데 적극적인 작용을 일으켰다.

“중국조선족제일가원” 건설로 관광발전템포를 가속화했다. “대해란호관광종합체창의기획방안” (大海兰湖旅游综合体创意策划方案), “모두모아종합휴가촌설계계획”을 완성했고 총투자가 20억원인 중국조선족민속원대상은 목전 2기공사를 준비하고 총계획투자가 30억인 모두모아종합휴가촌대상 스키장은 이미 관광객들에게 개방됐다. 소영진 하룡촌 신혜진휴가촌, 의란진 구룡촌 남명산장, 삼도만진 석해산장, 조양천진  실개천강물다리집(小桥流水人家) 등 곳은 농촌체험관광 시범지로 확정되였고 연길석해관광풍경구는 국가2A급풍경구로 평의됐다.

정품관광코스로 관광흡인력을 제고했다. 박물관-중국조선족민속원-모아산삼림공원-해란호풍경구 연길1일관광, 연길-도문-훈춘 동쪽변경관광, 연길-도문-돈화 서쪽문화관광, 연길-룡정-화룡 남쪽민속관광, 연길-왕청 북쪽풍경관광, 연길-도문-룡정 민속체험관광 등 민속풍정,레저휴가,관광체험을 일체화한 새로운 관광구조를 형성했다.

대대적인 대외홍보로 연길시의 지명도를 높였다.중앙텔레비죤,길림텔레비죤,길림일보,중국관광신문 등 매체를 통해 연길의 특색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연길관광지침”, “연길홍색관광코스지침”출간했으며 원동관광교역회,북방관광교역회,이우관광상품교역획,중국국제관광교역회,길림성관광상품대회에 참가하여 연길의 관광상품을 폭넓게 홍보했다.

연변일보 오성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난 3월 14일 '2014년 장안진농업기술보급지도원 및 시범호양성반'이 도문시 장안진에서 소집되였다. 이번 양성반은 장안진정부에서 조직하고 장안진농업기술보급소, 도문시농업기술보급소, 도문시농업방송학교에서 련합으로 주최하였다. 이번 양성반에서 장안진의 30여명의 농업시범호(촌농업기술보급지도원)들이...
  • 2014-03-17
  • 비행기 승객이 휴대한 물품무게가 5킬로그람이상일 경우 위탁운송을 하여야 한다. 비행기 승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길림성공항집단 산하의 공항에서는 규정에 따라 국내 항로의 승객 휴대물품 무게초과현상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게 된다. 규정에 따르면 일등석의 승객은 짐 두개를 휴대할수 있고 일반석은 짐 하...
  • 2014-03-17
  • 건설기간 4년, 선로 총 길이 290킬로미터, 시속 250킬로미터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헌 특약기자 = 일전에 할빈-목단강구간 철로려객운수전용선 건설항목이 국가발전계획위원회의 비준을 얻었다. 이 선로는 목단강에서 시작되여 할빈에 이르기까지 총 길이가 290킬로미터로 8개 기차역을 걸치게 된다. 이 려객운수 전용...
  • 2014-03-17
  • 13일에 있은 연변 전문농장발전에 금융지지를 증가할데 관한 좌담회에 따르면 전문농장토지경영면적을 지금의 배로 늘여 전체 경작지면적의 60%이상에 도달시킬 목표다.  2008년부터 연변에서는 전문농장을 대폭 발전시켜 전문농장토지경영면적은 전체 경작지면적의 30%이상을 차지,농장수가 700여개에 이르렀다. 현유...
  • 2014-03-17
  • 연길 “은빛 경제”로 한겨울 열기 후끈 얼음조각, 얼음 미끄럼틀, 스케이트, 빙상골프 …… “은빛”을 주제로 하는 겨울철 특색관광이 지난 겨울 연길시를 한껏 달구었다. 연길·장백산빙설세계, 연길시모두모아스키리조트, 부르하통하 및 해란호 빙설관광 …… 일련...
  • 2014-03-17
  • 연길 친환경 전용선 뻐스 첫 도입     천연가스를 동력으로 삼는 선로뻐스가 곧 연길에서 운행하게 된다.  “연길에도 곧 천연가스를 동력으로 하는 뻐스가 처음으로 운행하게 됩니다. 천연가스(LNG)를 동력으로 하는 이런 신형의 뻐스는 배기가스가 없어 환경을 보호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강점이...
  • 2014-03-14
  • 따스한 봄이 오니 훈춘자연보호구 경신습지에는 수만마리 철새들이 날아들고있다. 해마다 3월중순부터 기러기,청둥오리, 검은목두루미 등 철새들이 선후로 이곳 경신습지에 찾아들어 근 한달간 서식하다가 4월 중순에 다시 북으로 흑룡강 3강평원, 로씨아 씨버리아로 이동한다. 해마다 이맘때면 철새가 찾아든 훈춘경신습지...
  • 2014-03-14
  •   훈춘방천(자료사진) 12일 동북아 다목적지관광추진중심이 훈춘시에서 설립됐다. 알아본데 의하면 동북아다목적지관광추진중심은 2012년 제5기 《대도문 창의》관광위원회의 비준을 거쳐 설립한것이다. 이 기구는 처음으로 동북아성원국에서 설립한 관광추진중심으로서 길림성 관광발전사상 처음으로 건립한 국제성관...
  • 2014-03-13
  • 11일, 중국, 조선, 로씨야의 두만강지역 관광청(국)장 은 훈춘에서 원탁회의를 열고 중국, 조선, 로씨야 륙해다국관광코스 개발, 두만강지역 관광국제협력장기효과소통기제 건립, 련합판촉 등 의제를 둘러싸고 깊이있게 교류했다. 회의에서 3국은 관광협력장기효과소통기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해마다 년초에 정기적으로 3...
  • 2014-03-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