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6대 단체 한자리에 모여 공동발전 도모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16일 15시21분    조회:50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15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에서는 연길 우의판점에서 연변무역인협회(회장 허재룡), 연변조선족전통료리협회(회장 김순옥), 연변한국인상회(회장 김진학),연변과학기술대학 AMP총동문회(회장 허호윤),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김영순) 등 5대협회와 함께 '새로운 한해에 협회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공동 발전하여 민족경제를 진흥시키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단합대회를 조직했다.

환영사에서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부회장인 전규상은 "지난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등 연변 6대 조선족경제,사회 단체들은 협회의 전투력과 응집력을 제고하면서 제반 사업에서 일정한 발전을 가져왔다"고 지적, "특히 연변의 6대조선족경제,사회단체 회원들중 연변주인대 대표와 주정협 위원들만 해도 40여명에 달하며 각 현,시 인대대표 및 정협위원들도 30여명에 달할뿐만아니라 적지 않은 회원들이 공상련합회와 청년련합회, 녀성련합회 등 조직에 가입하여 중요한 일터에서 연변의 제반 사업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있으며 연변경제,사회 발전의 중요한 력량으로 되고있다."고 강조했다.

전규상부회장은 자원통합과 공유의 시대를 살고있는 오늘 날 여러 협회들은 마땅히 서로 융합하고 교류하며 감정을 깊이하고 우의를 돈독히하며 서로 돕고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호혜호리의 량호한 합작분위기를 이루어야 한다고 지적, 협회들이 더욱 많은 우수기업가들을 흡인하고 응집력과 창조력, 영향력을 키워 연변경제,사회의 보다 빠른 발전에 기여를 하길 바랐다.

연변 6대 조선족경제사회단체 책임자들은 각각 소속 단체를 대표하여 열정에 넘치는 신년축사를 했으며 경제,사회단체들간 공동발전을 둘러싸고 각자의 견해들을 발표했다. 회장연설에 이어 '2013년 10대 걸출 경영자' 및 '2013 10대 우수경영인'들을 표창했다.

6대 협회의 단합행사 관련 연길시뉴코아가든의 강정옥사장은 "6대 단체의 회원수가 1000여명에 달한다.  6대 경제,사회 단체는 저마다 경제분야에서 부동한 업종에 종사하지만 어디까지나 비즈니즈를 통해 새로운 합작을 모색할수 할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있는만큼 상호의 교류를 통해 한층 발전할수 있으며 업체간의 공동발전을 도모할수 있어 참 좋은 행사라 생각한다"면서 연변 6대 경제사회단체는 2011년부터 3년간 이같은 행사를 조직해 협회간의 교류를 활성화시켰고 연변의 경제건설과 사회발전에 일조했다고 덧붙였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관련사진보기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013년 동북아경제무역협력학술포럼 및 두만강국제협력학회년회》 현장. 12일, 《2013년 동북아경제무역협력학술포럼 및 두만강국제협력학회년회》가 장춘에서 열렸다. 회의는 길림성두만강국제협력학회와 길림성철학사회과학계획연구소조 판공실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길림성정협 부주석이며 성공상련 주석인 별승학,...
  • 2013-12-12
  • 길림성 특히 연변에서는 줄곧 대조선관광을 특색관광상품으로 삼고 추진해왔다. 조선측에서도 중국을 향해 라선, 남양, 청진, 금강산 등 여러 갈래 관광코스를 개방하여 중국관광객은 도로, 철로, 유람선, 지어는 자운전하는 방식으로 조선관광을 다녀오게 되였다. 허나 연변에서 전문 대조선관광상품을 운영하는 려행...
  • 2013-12-11
  • 연길공항 신축과 관련 민항국과 길림성 의견 교환  연변지역의 개방수준을 높이고 지역경제사회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국가민항국에서는 지방정부와 함께 연길공항의 이전,신축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4일, 민항국 부국장 주래진이 길림성 부성장 진위근 일행을 만나 해당 사항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주...
  • 2013-12-10
  •     9일, 연길시정부에서는 최근년간 《중국유명상표(中国驰名商标)》를 따낸 연길시이양기제조유한회사, 연길시세라젬실업유한회사, 연변변성술기업유한회사 (《고려촌》) 표창식을 가지고 세 기업에 영예간판과 함께 각기 50만원씩 포상했다. 최근년간 연길시에서는 경제전선에서 브랜드발전전략을 깊이있게 실...
  • 2013-12-10
  • 연길시 운수관리소 리학수소장에 따르면 새해 연길시에서는 500대(건)에 해당되는  택시차경영권을 증가한다. 연길시 택시차들이 가격을 마구 부르고 손님을 거부하는 등 현상들이 비일비재인 현실을 두고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일면 업종에서나 시민들한테서 택시경영권을 증가하는방법을 많이...
  • 2013-12-09
  • 서둘러 집체, 개인의 토지 소유권을 확권해야 중국사회과학원 민족학 및 인류학연구소 연구원이며 중국조선족사학회 신임회장인 정신철박사는 일전 흑룡강성 조선족농촌 현황조사연구시 집체의 토지나 고정자산, 개인의 토지 및 저택지소유권을 서둘러 확인할것을 강조해 말했다. 《새로운 토지정책이 나오게 되면서 우리가...
  • 2013-12-09
  •     서귀포시관광협의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관광협회는 5일 제주와 연길을 잇는 하늘길을 열기위해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서귀포시관광협의회 민명원 회장과 연변조선족자치주관광협회 대표로 방문한 연변용산경제발전연합회 박명철 회장은 ‘제주-연길 항공 전세기 운항 투자업무협약’에 서...
  • 2013-12-06
  • 조선족 탑승률 80%이상 중국 연길공항이 연속 3년째 여객수송량이 연인수로 100여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중국 연길-한국 인천행 항공편이 시종 초부하로 운행하고 있다고 공항관계자는 즐거운 비명을 한다. 붐비는 연길공항./자료사진      이런 초부하 운행에 조선족 탑승률이 80%이상을 초과하는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
  • 2013-12-06
  •  연길공항에 따르면 올해 려객수송량은 현재 이미 연인수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연길공항에서 련속 3년째 려객수송량을 연인수로 100만명을 돌파한 기록이다. 2011년 연길공항은 동북의 지선(支线)공항중 처음으로 연인수로 년간 100만명을 돌파한 기록을 남겼다. 올해들어 연길공항에서는 협력항공사 및 운...
  • 2013-12-05
  • 훈춘시에서 쇼핑하고있는 로씨야인(자료사진) 올해 60세 나는 로씨야인인 위크드는 훈춘통상구 검사를 마치고 택시를 잡고 중국 훈춘에 있는 집에 들어섰다. 근년래 로씨야의 《동방으로 향하다》의 전략과 중국 두만강지역개발개방정책의 추진하에 중국과 로씨야 극동지역의 무역과 려객왕래가 빈번해 졌다. 점점 많은 로...
  • 2013-12-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