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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장길도선도구전략실시의 관건적 한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2월19일 13시27분    조회: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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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은 장길도전략을 실시하는 관건적인 한해로 된다. 올해 우리 성에서는 대외개방수준을 진일보 높이고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전략사업에 대한 력량을 강화하게 된다.

변경지구의 개방을 돌출히, 력량을 집중하여 중조변경에 위치한 훈춘 권하와 도문 등 10개의 국경다리건설을 추진하며 지난해 제9회 동북아박람회에서 재차 거론된 내공고자치구 아얼산으로부터 몽골 쵸바산에 이르는 철도건설항목에 대한 국가의 지지를 힘써 쟁취한다. 안도 쌍목봉통상구와 집안 도로통상구가 국가급 통상구로 승격하도록 노력하고 훈춘으로부터 로씨야 마할리노로 통하는 철도운행의 정상화를 지지한다. 동북아지역 국가 지방정부 수뇌자회의의 작용을 발휘하여 주변국들과의 호혜호익을 심화하도록 한다.

자금과 기술을 동시에 인입하는것을 지지하고 투자유치에 대한 혁신을 강화해 “밖으로 나가고 모셔들이는” 등 방식을 통해 대기업을 적극 끌어들이며 동시에 이미 길림성에 투자한 기업들로 하여금 2차투자를 하도록 고무하고 합작대상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한다. 상회와 협회가 투자유치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한다. 박람회와 전시회의 운행시스템을 혁신해 시장화로 나가는 기제를 탐색하고 동북아박람회 관련사업을 일층 잘해나가도록 한다. 금년에 실제 외국자본리용과 성외자금인입이 각각 12%와 20% 성장을 가져오도록 노력한다.

대외합작플래트홈건설을 다그쳐 길림성자유무역원구설립을 추진하고 국가에서 하루속히 화룡변경경제합작구, 훈춘하쌍과경(跨境)경제합작구와 장백 국가급 중점개발개방시험구를 비준하도록 노력한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 장춘흥륭종합보세구와 길림중신식품구건설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장춘, 연길공항경제구의 설립을 계획한다.

개발구의 산업구조조정과 승격을 추진하고 운행방식을 부단히 혁신하며 투자수위를 높이고 공능이 강하지 못하고 채무부담이 비교적 과중한 등 문제를 힘써 해결한다. 수입과 수출을 병행해 중시하고 수입을 고무하는 국가의 정책을 참답게 락착해 선진기술과 설비, 핵심부품, 에너지 등 제품수입을 확대함으로써 기업의 구조조정과 산업승격 및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킨다.

길림성의 궤도교통과 자주브랜드 자동차, 풍력발전설비, 광전자, 농산품 등 우수제품과 기술장비가 남미주, 중동과 동남아 등 시장에서 영업망과 전시쎈터를 설립하도록 노력하며 기업들이 해외에서 공사를 도급맡고 로무합작대상을 추진하는것을 지지한다.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등 수출기지건설을 다그치고 2014년에 국가급 기지가 5개에서 8개에 달하도록 노력한다. 로씨야와 조선과의 변경무역을 강화해 전 성 수출입이 일년동안 안정세를 유지하는 토대우에서 성장을 가져오도록 힘써 노력한다. 


신화사/길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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