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산적으로 창업해 우리 주 음식업종의 거목으로 부상한 사람이 있습니다. 기자가 연길풍무음식유한회사 리사장이며 주 인대대표인 윤룡철을 취재했습니다.
올해 46세인 윤룡철은 1991년, 1000원을 들여 30평방메터 세집에서 양고기산적으로 창업을 시작했습니다. 건강, 위생, 종업원관리와 제품연구개발을 발전리념으로 세운 윤룡철은 20여년간의 발전을 통해 작은 양고기산적점을 현대화한 기업문화와 규범화 기업관리제도를 갖춘, 우리 주 대표적 음식업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목전 기업은 14개 분점과 북경, 상해, 심수 등 전국 각지에 30여개 가맹점을 가지고 있고 당지부, 재무, 인력자원, 인재양성, 기술 등 12개 부문과 가공, 물류를 일체화한 현대화음식업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연길풍무음식유한회사 리사장 윤룡철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성공할수 있은 비결은 깨끗한 위생환경이라고 봅니다. 음식업체다보니 시종 위생환경과 종업원들의 봉사질에 신경을 썼습니다. 이외 현대화기업관리체계학습에 몇십만원을 투입한 보람도 있습니다.>
현재 풍무회사의 년간 영업액은 1억원을 웃돌고 종업원수는 800여명에 달합니다.
선후로 연길시 인대대표와 주 인대대표로 당선된 윤룡철은 <아리랑미식거리 지명도를 높일데 관한 건의> 등 우리 주 음식업발전에 관한 여러가지 건설적인 의견들을 제기했습니다.
윤룡철입니다.
<주 인대대표로서 연길시 음식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목전 음식업기업들은 원가 등 면에서 부담이 큰데 발전방식전환이 시급합니다. 이런 시점에서 음식업발전을 추진할수 있는 정책을 제정하는 건의를 구상중에 있습니다.>
윤룡철은 지금 2000여만원을 투입해 분점 10개를 더 설립하는 등 기업규모를 일층 확대할 계획을 무르익히고 있습니다.
연변인터넷방송 강준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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