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개발승격중인 연변,대외통상구는 몇 곳?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6일 09시54분    조회:42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도문 통상구 다리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 동북아개발개방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올해부터 중국권하-조선원정리 새 교량 건설,중국도문-조선 남양 새 교량 건설,중국 훈춘-조선 나선 철도건설,중국 훈춘-러시아 자르비노-동해-한국 부산,중국 도문-조선 청진-한국 부산 항선 구축 등에 거액의 자금을 투입하게 된다.

  그럼 현재 연변에 대 조선,대 러시아 통상구가 도대체 몇곳이 있으며 현재의 이용상황은 어떠한지?

  중조도문통상구

  도문통상구는 길림성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통상구로서 국가1류국제 여객,화물운수통상구다.이 통상구는 철로통상구와 도로통상구로 나뉘며 연간 560만톤의 화물을 통과시킬 수 있다.

  도문철로통상구는 조선의 나진항,청진항과 직통되었고 조선의 두만강시를 경유해 러시아 극동지구까지 연계되었다.이 철로통상구는 길림성이 러시아 극동지구와 연계되는 주통로이기도 하다.이 철로통상구는 일찍 1932년에 건설을 시작해 1933년에 사용에 교부되었고 철로통상구다리 총길이는 439.96미터로서 그중 중국측은 230.2미터,연간 500만톤의 화물을 통과 시킬 수 있다. 이 철로통상구는 1954년부터 국제연합운수통상실무를 취급하게 되었고 1985년부터는 중조일 3국 운수통로 기능도 갖게 되었는데 중조사이에 매달 열차가 7차씩 각기 서로 통하게 되었다.도문철로통상구는 심양철도국의 '통상구전략'의 중요한 통상구로서 매일 열차를 30여차 발차할 수 있는 기능도 갖고 있다.

  도문도로통상구는 국가에서 비준한 제3국 여객 및 화물을 통과 시킬 수 있는 통상구로서 대 조선 제2도로 통상구이다.이 도로통상구를 1941년에 건설했고 1945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줄곧 중조변경민들의 친지방문 및 화물운수 통상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이 도로통상구 다리 총길이는 514.92미터이고 그중 중국측은 98.08미터이다.이 도로통상구 국문은 1985년도에 건설되었는데 높이는 11미터,너비는 5.5미터이다.

  도문도로통상구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통상구로서 다리 중간에 중조 변경선이 있다.

  도문통상구의 건너편은 조선의 남양으로서 올해에 새다리를 건설하게 된다.

  중조사타자통상구

  중조사타자통상구는 국가급 통상구로서 훈춘시교외 서부 11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변경도로통상구이다.사타자통상구는 1949년 1월1일에 개방했고 1953년에 길림성정부로부터 대조선 2류통상구로 비준받았으며 전통적인 민간무역통상구이다.

  이 통상구도 두만강을 경계로 조선 함경북도 경원군 (원 새별군)통상구와 마주하고 있다.이 통상구는 매년 20만명,20만톤 화물을 통과시킬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2007년에 이 통상구는 중국 국무원으로부터 국가급 통상구로 승격했다.

  중조권하통상구

  권하통상구는 국가 1류 통상구로서 두만강을 경계로 조선원정리 통상구와 마주하고 있고 조선 나진으로 통하는 통상구이기도 하다.

  이 통상구는 훈춘시 동남부에 위치해 있고 훈춘시와의 거리는 39킬로미터,조선 나진항과의 거리는 48킬로미터로서 중국과 조선 나선시와 직접 통하는 유일한 통로이기도 하며 중러조 접경지역인 방천을 가는 도중에 있다.

  이 통상구는 매년 60만명,60만톤의 화물을 통과시킬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1995년부터 통과기능을 수행하게 되었다.현재 이 통상구를 거쳐 조선 나진항을 경유해 한국 부산 육해 운수도 가능하다.

  중조개산툰통상구

  개산툰통상구는 룡정시 동쪽으로 38킬로메터 거리인 개산툰에 위치해 있으며 조선 함경북도 온성군 삼봉구와 강을 경계로 조선삼봉통상구와 마주하고 있다.

  개산툰통상구는 연 5만명,10만톤의 화물을 통과시킬수 있게끔 건설되었고 1951년 7월에 연합검사소를 설립했으며 2008년도에 룡정시에서는 473만원을 투자해 건평이 2356제곱미터의 연합검사청사를 신축했다.

  이 통상구 도로,철로국경다리는 1933년도에 건설했다.도로다리 총길이는 327.7미터 중국측 도로다리 길이는 165.7미터이고 너비는 3.5미터이다.철로다리는 해방이후에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1993년부터 길림성정부의 비준을 거쳐 통상구 도로다리로 화물차가 통과할 수 있게 되었다.

  중조삼합통상구

  삼합통상구는 룡정시 동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시와의 거리는 48킬로미터이다.이 통상구는 조선 함경북도 회녕시와 강을 사이두고 조선 회녕통상구와 마주하고 있으며 조선 청진항과의 거리는 86.8미터이다.

  이 통상구는 1930년에 건설,1950년에 연합검사소를 세웠으며 연 15만명,화물 30만톤을 통과시킬 수 있다.

  이 통상구 다리는 1941년도에 건설했고 총길이는 300미터, 너비는 6미터 다리로서 40-50톤의 부하로 건설했다.

  중러훈춘철로통상구

  중러훈춘철로통상구는 국가1류통상구로서 훈춘변경경제합작구 남쪽에 있으며 훈춘시와의 거리는 6킬로미터이다.이 철로통상구 건너편은 러시아 빈해변강구 카메소와야통상구이고 연 50만명,50만톤의 화물을 통과할 수 있다.중러 훈춘-카메소와야철로는 2003년11월에 시운행을 하다가 2004년하반기에 운행을 정지했고 현재 정상운행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다.2011년 8월3일에 중러훈-카철로 천만톤의 국제콘테이너를 옮겨 싣는 장비를 갖추게 됨으로서 중러간의 화물운수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이로서 중러 국제무역에 대통로가 열리게 되면서 두만강국제 육해연합운수가 가능하게 되었다.

  중러훈춘통상구

  중러훈춘통상구는 국가1류통상구로서 훈춘시 동남부에 위치,시교와의 거리는 14.1킬로메터이고 1990년 8월27일에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장령자통상구'를 '훈춘통상구'로 개칭했으며 길림성에서 유일한 대 러시아도로통상구이다.

  이 통상구는 러시아빈해변강구 커라쓰지야통상구와 마주하고 있으며 연 60만명,60만톤의 화물을 통과시킬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1998년부터 이 통상구로부터 훈춘-자르비노항 및 불라디보스토크 관광코스가 열렸고 2000년부터 중국훈춘-러시아자르비노-일본니이가다-한국속초 4개국 육해연합운수항선도 개통됐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빙설의 왕국 로리커호 1월 16일, 중국조선족력사문화답사팀과 부분적인 매체 기자들로 무어진 화룡1일 겨울철관광단에 합류하여 로리커호를 다녀왔다. 해란강, 홍기하, 고동하 등 3강의 발원지로 유명한 로리커호(해발 1470메터 면적 30여헥타르)는 연변에서 세번째로 높은 베개봉(해발1676.6m)의 서북쪽, 화룡시와 안도현...
  • 2014-01-18
  • 연길•장백산빙설세계 일각/ 김성걸기자 찍음 일전 연길시정부에서 겨울철관광브랜드창출을 위해 진달래광장과 연길회의전시쎈터광장에 야심차게 건설한 연길•장백산빙설세계가 요즘 겨울철관광객을 맞고있다. 광범한 군중들이 연길시 경제문화발전성과를 향수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길장백산빙설세계는 15일 1...
  • 2014-01-17
  •   1월 15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에서는 연길 우의판점에서 연변무역인협회(회장 허재룡), 연변조선족전통료리협회(회장 김순옥), 연변한국인상회(회장 김진학),연변과학기술대학 AMP총동문회(회장 허호윤),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김영순) 등 5대협회와 함께 '새로운 한해에 협회간의 우...
  • 2014-01-16
  • 연길 관광업 호황...효자산업으로 부상 지난해 관광객 연인수로 600만명 접대, 관광수입 100억원 창출  연길시는 지난해 중점적인 관광대상건설, 대폭적인 대외홍보에 힘입어 관광업이 호황을 맞이했다. 지난해 이 시에서는 연인수로 60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맞이하여 관광수입 100억원을 창출했다. 새로운 항로의...
  • 2014-01-16
  • “명렴조선족특색거리” 심양 황고구 “4191” 도시문화명함장의 하나로 황고구 “명렴조선족특색거리” 건설 다그친다 본사소식 일전 기자가 심양시 황고구정부 관계부문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황고구는 지난해말 황고구를 새롭게 포장 홍보하는 “4191”이라는 화려한 도시...
  • 2014-01-15
  •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현재까지 연변의 가정농장수량은 685개로 4만 3000헥타르의 토지를 류전했는데 류전면적은 전 주 경작지면적의 14%를 차지한다. 끊임없이 발전장대지고있는 가정농장은 또 토지수익대부금 보증 등 융자모식을 촉진시키고있다고 13일 신화넷이 보도했다. 가정농장 발빠르게...
  • 2014-01-15
  •   3식구 몫을 챙기는 정영숙(76세)어머니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길림지구 유일한 집체수익분배를 하는 조선족동네 이도촌 인당 500원 분배 12월말부터 길림시 룡담구 이도조선족촌 촌민위원회사무실은 수익분배금을 타러온 촌민들로 발걸음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길림시에서 유일하게 수익분배를 하고있는 조선족...
  • 2014-01-13
  • 2013년 연길시의 공기질은  2급이상인 날이 336일에 달했다.이는  4년째 한해 맑은날이 330일이상을 유지한걸로 된다. 최근년 연길시에서는 《청산 벽수 맑은 하늘》공사를 추진하고있다. 재력, 인력, 물력을 대량 투입하여 환경과 발전종합결책을 가차없이 집행해왔는바 이미 오수, 쓰레기, 의료페기물처리...
  • 2014-01-10
  • 무토재배구에서 가정정원을 모방한 남새재배, 베란다 남새재배를 꾸미고있는 일군들 해마다 한번씩 치르는 장춘겨울철농업박람회가 1월 18일, 장춘농업박람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여름철농업박람회보다 관상성, 레저성이 뚜렸하다. 6만평방메터 되는 온실에는 무토재배구(无土栽培区)를 설치, 가정정원을 모방한 ...
  • 2014-01-09
  • 한국을 방문한 조선족들, 고생고생해서 기술을 배우고, 돈을 모으는 데 성공해도 중국으로 돌아가서가 문제입니다.몇 년 만에 귀향해서 다시 자리 잡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요즘 중국의 조선족 사회에서 귀향자들의 정착을 돕는 움직임이 활발하고 있습니다. 조선족이 가장 집중된 연길시에 건설공사가 한창입니...
  • 2014-01-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