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춘분이 지나자 흑룡강성 농민들의 봄철농사차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는 가운데 요즘 화학비료, 종자 등 농업생산자료가 하락하면서 농민들의 량곡재배수입이 늘어날 전망이 보인다.
3월 중하순은 흑룡강성의 봄철농업생산 고봉기이다.기자가 흑룡강성 부분 량곡대현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금년에 뇨소, 이안, 종자 등 농업생산자료가격이 정도부동하게 하락했다.
"금년에 뇨소 한톤의 가격이 1950원인데 작년에는 2400원이였습니다. 그리고 5근짜리 종자의 평균 가격은 작년보다 평균 10여원 하락했는데 하락폭이 적지않습니다." 쌍성시 공정만족향 홍기촌의 농민 우대룡은 옥수수 200만무를 재배하게 되는데 농업생산자료가격이 하락하면서 량곡재배원가가 적지않게 줄어 금년 량곡재배에 희망이 보인다고했다.
화학비료와 종자를 다년간 경영해온 할빈시 아성구 길동종자화학비료농약판매회사의 류전지경리는 작년에 회사에서 구매한 이안은 톤당 3350원이였는데 금년에 톤당 2650원으로 하락했으며 하락폭이 근 21%에 달하며 평균 톤당 500여원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옥수수종자도 금년에 가격이 많이 하락했는데 제가 올해 구매한 '아비 98' 옥수수종자는 작년에 85원에 한주머니이던것이 금년에 55원으로 내려갔습니다." 쌍성시 만륭향 루상촌의 농민 장금무에 따르면 종자 한주머니로 2무를 심을수 있는데 자기가 도급한 60여무에 심으려면 종자에서만해도 작년보다 1000원은 적게 쓸수있으며 게다가 화학비료까지 계산하면 금년에 농업생산자료에서만 2000원이 적게 들수있단다.
할빈시 아성구, 쌍성시 일부 기층간부와 농업생산경영상들은 금년에 농업생산자료가격이 하락한 원인은 작년에 상관된 원자재가격이 하락하고 성외의 농업생산자료가 대량으로 우리성에 들어와 시장경쟁이 치렬해진것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학고있다.
출처: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