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GTI(대두만강계획)국제무역투자박람회 오는 10월 한국 강릉서
- 조선족 참전업체에 부스비 면제, 한국쪽 바이어 알선 등 혜택
- 강원도와 길림성 교류 20주년 행사, 동계올림픽 등 관련 행사
제1회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막식(자료사진)
제2회GTI(광역두만강개발계획)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금년 10월 23일부터 10월 26일 한국 강원도에서 개최, 주최측에 따르면 많은 조선족기업들이 참가의향을 밝히고있다.
작년 6월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중국, 일본, 로씨야. 미국 등 10여개 국 500여개 기업, 3100여명 바이어들이 참가하게 되며 주요 전시품목은 청정식품, 관광상품, 의료관광, 미용, 친환경공산품, 첨단제품 등이다.
이번 무역투자박람회에서는 상품전시판매, 무역투자상담, 민속연출, 동북아 5개 국 음식경연대회, 각종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와 길림성간 교류 20주년 기념행사도 개최되는바 그 활동으로 상품홍보, 무역투자상담, 투자설명회, 문화공연 등도 열리게 된다.
특히 이번 투자박람회에는 2018평창동계올림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도 준비되여있어 눈길을 끈다. 비빕밥 2018인분 만들기, 닭갈비, 찐빵 2018개 만들기 등 동계올림픽 행사가 마련돼있다.
작년 제1회에는 중국기업가협회,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글로벌녀성경제인협회, 세계한인상공인총련합회 등에서 만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이중 중국업체가 200여개 참가한가운데 조선족기업은 100여개에 달했다.
조선족기업가들은 한국 투자환경, 우혜정책 등을 료해하며 잠재돼있던 상업기회를 발굴했고 제품, 지역 홍보, 한국시장 개척, 투자항목 선정, 파트너 물색 등에서 수확을 거두면서 분분히 제2회박람회에 참가할 의향을 보이고있다.
전홍진 강원도 GTI박람회(http://www.gtiexpo.org/)추진단장은《작년 강원도와의 자매지역인 길림성에서 150여개 기업이 박람회 참가하였다》며《이번 박람회는 두만강지역간의 무역투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중국 동북지역에서 참가하는 기업에게는 부스비를 면제하고 한국쪽의 바이어도 알선해준다. 또한 중국의 장길도개발계획과 강원도의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2018동계올림픽 특구간 상호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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