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한 첨단기술프로젝트상담회 할빈서 열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24일 09시47분    조회:32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 12개 업체 참가 총 13건의 량해각서 체결

  (흑룡강신문=하얼빈) 정봉길 기자 =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 할빈시과학기술국, 한국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 주최하고 할빈시대외과학기술교류센터, 할빈시기술시장관리판공실, 한국 경기테크노파크, 한국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14년 중한 첨단기술프로젝트상담회가 한국 경기테크노파크 윤성균원장,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 네트워크플랫폼(网络平台)처 안효홍(颜晓虹)처장을 비롯한 중한 량국 해당 부문 책임자, 량국 기업인, 각계 인사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할빈시과학기술국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행사 개막식에서는 우선 한국 '세월호' 려객선 침몰사고 사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부상자들에게 위문의 뜻을 표했다.

  할빈시과학기술국 우목림(于沐琳)국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이번 행사를 할빈에서 개최한 주요 목적은 할빈과 한국간의 과학기술교류와 합작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려는데 있다"면서 "이번 상담회가 중한 과학기술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담회 일각

  한국 경기테크노파크 윤성균원장은 개막식에서 "2014년 중한 첨단기술 프로젝트 상담회에 참석한 한중 량국 기업인, 특히는 이번 상담회 개최를 위해 물심 량면으로 지지를 준 할빈시과학기술국과 할빈시대외과학기술교류센터에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상담회가 향후 한국 IT 기업의 할빈 진출에 량호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할빈경제개발구 투자유치국 김계호국장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에 한국측에서는 총 12개 IT(정보기술), 전자 관련 기업이 참가하고 중국 측에서는 총 150개 기업이 참가했다.

  하루동안의 상담을 거쳐 중한 량측 기업은 총 13건의 량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한국 인천광역시 소재 기업 (주) 이아이피 리재수대표리사는 "이번 상담회에서 여러개 기업과 상담을 했다. 어떤 일이든 단꺼번에 성사되는게 아니다. 량측이 자주 접촉하는 과정을 통해야만 결실을 볼수 있다."면서 "중국이 세계 최대 시장이니 중국진출에 많은 관심을 갖고있다"고 말했다.

  한국 경기도 안산시 소재 기업 (주)에이블루 리명욱대표는 " 할빈을 거점으로 한 총판을 찾기 위해 이번 상담회에 참가했다"면서 "이번 상담회를 통해 여러개 기업들과 상담을 했는데 더 깊은 교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은 23일에는 흑룡강성과학기술청에서 중한 IT, 전자 관련 포럼을 가지며 24일에는 할빈역에 위치한 안중근의사기념관을 방문한다.

  한편 이번 상담회때 흑룡강대학, 할빈사범대학, 흑룡강상업대학 등 대학에서 재학중인 16명 조선족대학생들이 통역을 맡았다.

  zhengfengji1962@163.com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4일 지련초빙에서 발표한 《2014년 여름철 고용주 수요와 사무직인재 공급상황》보고에 따르면 장춘시 사무직 여름철 평균임금이 3386원으로 집계돼 통계에 들어간 28개 도시가운데서 24번째에 머물렀다. 수치에 따르면 올 여름철 전국 인재수급비례는 35.2, 즉 평균 하나의 직위에 35.2명이 리력서를 제출했다. 이는 봄철...
  • 2014-07-15
  • 연길시당위 선전부와 관광국에서는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장춘-연길-훈춘-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국제관광뻐스선로가 17일부터  운행을 회복한다고 전했다. 중로 관계가 날따라 밀접해짐에 따라 연길시는 로씨야 극동지구 관광객들의 주요 관광집산중심지로 되고있다. 연변동북아려객운수그룹, 길림위벨(宇别尔...
  • 2014-07-15
  • 국제,국내 관광객유치를 위하여 연변동북아객운그룹 관광운수회사와 려행사에서 7월 18일부터 연길-장백산 북풍경구 직통공공버스와  장백산 자유관광세트를 제공할것이라고 밝혔다.    이 공공버스는 매일 아침 5시, 연길 동북아 객운잠에서 출발해서 오후 3시면 다시 장백산에서 연길로 되돌아온다. 경유...
  • 2014-07-15
  •   연길공항 연변항선개발지도소조에 따르면 새로 늘인 7갈래 국제국내항선을 확정했다. 이로써 원래 있던 9갈래 항선을 포함해 현재 연변의 국제국내항선은 16갈래로 늘었다. 알아본데 의하면 연길공항은 국내항선이 8갈래, 이번에 연길—정주— 중경 항선을 새로 늘였다. 이 항선은 7월 16일부터 운항하는...
  • 2014-07-15
  • 이번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한국 방문시 달성한 중요한 성과중의 하나가 중한 량국간 위안화와 원화의 직환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것이다. 그 의미는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독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알리기 위해 7월 8일 중국 교통은행 한국 지점 남광혁 지점장(총경리)을 만나 그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다. 문 : 금번 습근...
  • 2014-07-15
  •   지난해 있은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 연변전시관(자료사진) 얼마전 중한 쌍방은 《중화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공동성명 관련 문건 제2부분 《이번 국가원수 회담 공감대》 제2장 《미래를 향한 호혜합작을 확대하자》에서는 《쌍방은 상대방 나라에서 주최하는 여러가지 전시회에 참...
  • 2014-07-15
  • 7월 12일 열린 영구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제2차 대표대회에서 영구시인대민족교무외사위원회 김영일주임이 회장에 재선됐다. 대회는 먼저 협회 제1기 리사회 김영일회장의 사업총화가 있었다. 그는 영구시의 조선족교육, 민족문화발전, 새농촌건설, 로인협회활동, 방문취업서비스 등 제 방면에서 협회가 거둔 성과를 상...
  • 2014-07-15
  • 소형 장국집차려 귀국창업에 성공한 김세광,리향란 부부 장국집을 꾸려 귀국창업에 성공한 김세광 리향란부부 《한국생활 10여년에 돈도 적잖게 벌었지만 귀국후 일하지 않고 쓰기만 하다보니 거짓말처럼 돈들이 사라져 당황할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고민끝에 자그마한 음식점인 이 을 개업했는데 전통계승과 건강...
  • 2014-07-15
  •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에서는 자체 우세를 빌어 문화관광을 적극 육성하고있다. 그중 “앵두골목”, “살구골목” 등으로 나뉘여 잘 정돈된 골목골목은 앵두, 살구 등 과일을 즉석에서 따먹으면서 향토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끄는 하나의 풍경선으로 되고있다.   연변일보&...
  • 2014-07-14
  •   14일,  연변 주상무국으로부터 입수한 13가지 물가수치통계에 의하면 지난 주 남새, 육류, 가금류 가격이 모두 소폭 하락하고 곡물류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전반 공급이 충족하고 시장운행이 평온한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당지 남새 출시량이 증가하면서 전반 남새가격이 하락했다...
  • 2014-07-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