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농촌토지도급경영권 확정과 등록사업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0개 촌에서 7천여호 농호의 경영토지 측량과 확정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농촌토지도급경영권 확정과 등록사업은 농민들의 리익과 직결되는 대사입니다.
지난해 말, 우리 주는 국가의 통일적인 포치에 따라 1,400만원을 들여 룡정시 개산툰진, 돈화시 추리구진, 훈춘시 밀강향을 시범점으로 농촌토지도급경영권 확정과 등록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통일적으로 토지경영권 확정과 림지회수사업을 기획하고 현, 시들에서는 국토부에서 장악한 농촌토지 2차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확정등록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사업 독찰조 4개를 내오고 8개 현, 시에서 전면적인 검사를 두차례 벌였습니다.
룡정시 개산툰진 농촌경제경영관리봉사중심 박홍철주임입니다.
(실제 측량 결과 2,600헥타르로 나왔습니다. 실제보다 800헥타르 많습니다. 측량 사업이 끝났고 정보를 기입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6개월간 사업을 거쳐 지금까지 330개 행정촌, 5만여호 농호 토지경영정황을 조사하고 1만 1천여헥타르에 달하는 토지측량을 마쳤습니다.
현재 우리 주에는 경작지 38만여헥타르가 있는데 그중 절반좌우가 토지경영권 증서가 있습니다. 우리 주에서는 올해 6월까지 등록사업을 마치고 2017년말에 전 주 농촌토지도급경영권증서 발급률을 90%이상에 도달시킬 계획입니다.
연변인터넷방송 원홍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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