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류대식 기자 = 최근,하얼빈의 명소-중국10대보행거리의 하나인 중앙대가에 옛거리빙등예술관(老街冰灯艺术馆)이 개관되어 ‘낭만의 하얼빈 겨울’을 다시 재현시켰다. 이는 태양도빙등예술관에 이어 하얼빈에서 두 번째 되는 실내 빙등전시관이다.
중앙대가와 서8도가의 교차로에 자리잡은 옛거리 빙등예술관은 총투자액이 3000만 위안,점유면적이 5000제곱미터에 얼음 사용량이 1000세제곱미터로 관광, 레저, 오락을 결합한 다기능빙등예술관이다.
실내는 6대의 대공률 냉동기로 강온시켜 항상 영하10도에서 영하2도의 저온을 유지하고 있다.실내의 빙등과 눈조각은 천연얼음과 인공눈으로 만들어졌는데 모두 지난 하얼빈빙등예술전에서 수상한 작품의 복제품으로서 하얼빈의 빙등예술과 건축예술, 문화 저력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옛거리 빙등예술관에는 전성에서 제일 긴 실내 미끄럼틀이 있고 빙상바레무무대도 있는데 매주 토,일요일 오전 오후 각각 한차례씩 프로급 빙상바레무공연도 한다.또 예술관에는 화려한 결혼예식장도 있어 낭만의 빙상혼례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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