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14중조화초전" 대련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5일 09시59분    조회:28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김정일화 대련시민들의 주목받아

조선화초협회, 주심양조선총령사관, 중국•대련화초협회에서 주관하고 대련영기화목유한공사(大连瑛琦花木有限公司)에서 주최한 "2014중조화초전람(2014中朝花卉展, 이하 화초전)"이 지난 6월 1일, 대련영기화목유한공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날 조선화초협회 김신히부위원장, 주심양조선총령사관 김광훈총령사, 조선화초협회 송문혁국장, 대련시정부 리광부비서장, "동북의 창구(东北之窗)" 잡지 리가수주필, 대련시관광국 장봉부국장, 대련시해양어업국 류석재국장, 대련시정협경제위원회 왕련생주임, 중신은행대련지행 곽기행장,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정만흥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31명의 래빈들이 참석하여 대련에 상주하고있는 천여명의 조선인, 대련시민들과 함께 생태문화를 즐겼다.

  먼저 리광부비서장이 환영사를, 그는 “화초전은 중조 두나라의 친선협조에 결정체를 마련했다. 또 화초소비시장의 거대한 잠재력은 대련의 화초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반드시 추동하게 될것이다”며 화초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것을 기원했다.

  김신히부위원장은 축사에서 “김정일화는 가장 아름답고 진귀한 꽃에 위인들의 존함을 모시고싶어하는 조선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여 이 세상에 나온 위인칭송의 꽃이다.”며 “화초전은 조중 두나라 로세대 령도자들에 의하여 마련되고 계승발전되고있는 조중친선의 뉴대를 더욱 두터이 하는 뜻깊은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하였다.

  왕세량회장은 축사에서 “조선화초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화초전은 대련시화초기업이 단일한 식물재배로부터 화초산업과 유람산업이 결합되는 발전모식을 개척하는 계기가 되였다.”며 “앞으로 화초산업의 공간과 외연을 부단히 확장하여 대련시화초산업을 더 높은 단계로 이끌어올릴것”을 다짐하였다.
    
  이어 리광부비서장을 비롯한 래빈들이 개막식테이프를 끊었다. 화초전은 1만여쌍의 김정일화를 위주로 천여종의 화초들이 전시되였으며 평양수예기술교류회에서 수예, 서양화, 보석화, 조선화를, 평양대외전람총국에서 도서와 김정일업적사진전을, 평양국가우표발행국에서 다양한 조선우표들을 전시하였다. 또한 조선가수들이 조선의 전통노래, 중국노래, 무용을 선보이면서 대련시민들에게 김정일화를 알리고 조선의 문화를 알리는 장을 마련했다.

  소개에 따르면 김정일화는 4년전에 대련영기화목유한공사에서 조선의 전문기술인원을 초빙하여 재배하기 시작, 지금까지 수만쌍을 재배하고있으며 "2013년 소주국제원예박람회"에서 금상을, 지난 5월 25일 "2014청도세계원예박람회"에서 열대란꽃 단상품종경쟁에서 금상을 수여받았다.

  이번 화초전은 앞으로 5일까지 전시된다.



료녕신문 대련지사 박경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9일, “2014년 연길-평양 전세기 관광코스 개통식”이 연길공항에서 있었다. 이날 개통식에서 첫기로 73명(만석) 관광객이 전세기관광길에 올랐다. 이번 관광코스를 계획한 연변천우국제려행사에 따르면 6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34기를 계획하고있는 연길-평양 전세기관광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조직...
  • 2014-06-30
  •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북한, 러시아와 접경한 두만강 유역의 중국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가 3국 자유관광구역을 건설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옌볜주 정부는 지난 26일 베이징(北京)에서 개막한 '옌볜조선족자치주 설립 62주년 성과전시회'에서 이 같은 비전을 발표했다고 관영 통신사인...
  • 2014-06-28
  • 5월을 마감하며 도로 량켠을 파랗게 차지한 나무들, 상쾌한 기분으로 그 사이를 지나며 팔련성으로 향하는 내내 기분은 마치도 도시의 오염물들을 툭툭 털어낸듯 한결 가볍기만 했다. 팔련성 취재에 앞서 잠간 들린 훈춘시 삼가자만족향 사타자촌, 사토자로도 불리우기도 하는 이 마을은 훈춘시 세 개 국경다리 가운데의 하...
  • 2014-06-27
  •       최근 흑룡강성의 20여대 자가용을 운전한 관광객들이 길림성 훈춘권하통상구를 거쳐 조선관광을 시작했다.   이는 최초로 다른 성 려행사와 언론매체가 주동적으로 발기하고 조직한 대조선 자가용관광이다.   이번 자가용관광은 훈춘시관광국, 조선라선관광국, 흑룡강교통라디오방송국,...
  • 2014-06-26
  • 우리 주의 비사영단위의 평균로임증가폭이 전 성의 3위를 차지한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의 경제실력이 점진적으로 강화되고있음을 시사하고있다. 통계에서 비록 연변지역의 평균로임 수준은 비교적 낮게 나왔지만 증가폭을 봤을 때 지난해 13%에 달해 전 성에서 송원시(18.4%), 료원시(14.3%) 다음으로 세번째를 차지해 앞...
  • 2014-06-26
  • 7월 1일부터 연변의 부분적 렬차의 운행시간을 조절하게 된다. 도문-할빈 2038/5 렬차는 도문역에서 19:56에 출발하게 되고 20:45에 연길역에 도착하며 20:57에 출발하게 된다. 장춘-도문 K7368 려객렬차는 21:28에 연길역에 도착하고 21:29에 출발하게 된다. 장춘-도문 K7365 려객렬차는 18:21에 연길역에 도착하고 18:31...
  • 2014-06-25
  • [농심 박준 사장, 백두산 생수 '백산수'에 2000억원 투자] 국내 라면시장은 포화상태… 中 매출은 年 20%씩 성장 "백두산은 세계 3대 생수水源… 글로벌 종합식품社 되려면 고급 생수 사업 진출은 필수" "농심이 만드는 생수 제품인 '백산수'는 '백두산의 젖가슴에서 솟아나는 샘물'이...
  • 2014-06-25
  • '연길해녕피혁백화점"이 8월말 연길에 자리잡고있는 연변민족도서청사에  입주하게 된다. 24일에 있은  "연길해녕피혁백화점 투자유치설명회"에 따르면 해녕삼성피혁유한회사의 관계자들은 여러번 연길을 다녀갔다. 연변은 지리적환경이 좋고 교통이 편리하며 소비수준이 높은 등 점을 ...
  • 2014-06-24
  • 화룡-조선 변경관광소개 및 소식공개회가 오늘 오전 백산호텔에서 있었습니다.    강을 사이두고 조선의 함경북도와 량강도를 마주하고 있는 화룡시는 변경선의 길이가 164킬로메터에 달하며 2개의 국가급 변경통상구인 남평통상구와 고성리통상구를 갖고있습니다.   화룡시관광국에서는 이번에 화룡-...
  • 2014-06-23
  • 알콜농도 50도라는 술 검사해보니 20도? 일전 연변상무종합집법지대에서 연변내 류통되고 있는 주류(酒类)제품에 대해 검사한 결과 불합격률이 14.3%에 달했다. 유수시홍포곡냥주유한공사에서 "생산일 2014.03.06"로 밝힌 "고량왕흰술(高粱王白酒)"은 알콜도표준요구가 50도인데 검사결과 20도밖에 안되였고 흑룡강성림해...
  • 2014-06-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