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회 조선족 기업혁신포럼 베이징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9일 11시14분    조회:24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포럼 현장 일각

포럼 현장 일각

베이징고사명창(高思明創)유한회사 대표

베이징삼일우태(三一友泰)과학기술유한회사 대표

베이징만연(萬延)관광주식유한회사 대표

권충광 중기화(中企華)평가회사 총재

포럼 현장 일각

횡화선봉(橫華先鋒)국제문화발전(베이징)유한회사 대표

영항가미(領航佳美)(베이징)문화전파유한회사 대표

 

조선족 기업간의 교류증진을 도모하고 조선족 기업들이 거둔 성과를 점검하며 선도 기업들의 혁신 경험을 공유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제1회 베이징조선족기업혁신포럼 및 "올해의 혁신기업"선정행사가 6월8일 오후 베이징 왕징 교문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울러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창립3주년을 맞아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은 김의진 초대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와 회원사, 경제전문가 및 언론인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각 지역 협회와 조선족기업가, 경제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 경제형세에 발맞추어 조선족 기업들이 경제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서 발휘한 역할을 강조하고 사회와 민족의 발전에 앞장서 지속가능발전할 수 있는 혁신적 경험을 소개해 시장 공동 개척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가운데 조선족기업간의 통상협력과 경제발전에 있어서 유력한 플랫폼을 마련해준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의 선두 역할을 확인하는 계기도 됐다.

"올해의 혁신기업" 대표로 선출된 베이징영항식상음식관리유한회사(领航食尚北京餐饮管理有限公司)와 베이징삼일우태과학기술유한회사(北京三一友泰科技有限公司) 및 베이징만연관광주식유한회사(北京万延旅游股份有限公司)는 각각 "오라이바 커피와 레스토랑 프로젝트", "대형가시화관리시스템과 리튬전지 자전거개발", "관광회사전형방안"을 주제로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회사 경영에서의 혁신 경험 소개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포럼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진행된 혁신 프로젝트 프로모션에서 베이징고스명창유한회사(北京高思明创有限公司)는 의료기기생산판매 및 기술전환플랫폼 구축에 관해, 베이징횡화선봉국제문화발전유한회사(横华先锋国际文化发展北京有限公司)는 특색 음식문화전파경영모텔을 기반으로 한 "모음 앱"의 개발과 응용에 관해, 베이징영항가미문화유한회사(领航佳美北京文化有限公司)는 연예인그룹양성 및 버라이어티쇼 제작을 둘러싸고 주제 발표를 했다. 또 베이징쑹좡글로벌아트샵유한회사(北京宋庄环球工艺品有限公司)는 예술품 및 에너지재생 예술파생품의 개발기획, 창음무우기관차기술서비스유한회사(畅饮无忧机车技术服务有限公司)는 대리운전서비스플랫폼간 협력방식 모색, 베이징넥스파과학기술유한회사(耐思泊系统北京科技有限公司)는 스마트주차장관리시스템 개발에 관해 발표했다.

혁신의 실천성 및 성과 등 면을 둘러싸고 펼쳐진 심사평가에서는 실질적인 경제 확대에서 긍정적인 에너지 효과가 있는지 여부가 평의중점으로 되었다.

이명성 경제학자

이날 포럼에 참석한 중국기업협회부회장인 이명성(李明星) 경제학자는 심사평가에서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전형업그레이드는 동력이라며 이 과정에서의 과학기술 혁신의 중요성도 더불어 강조했다.

이춘일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신임 회장

이춘일(李春日)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신임 회장은 "혁신은 기업 성장의 장기적 전략과 성공원인이라며 현 정세에서 기업들이 혁신을 기반으로 한 적용성과 사업성이 높은 아이템을 적극 구축하길 바란다고"고 밝혔다.

권충광(权忠光)중국 중화상업협회부회장은 "이번 포럼이 경제인들에게 활력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기업들의 동반성장을 추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말했다.

김의진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초대회장

김의진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초대회장은 "이번 혁신 포럼이 기업가들에게 더 큰 꿈을 갖고 더 멀리 내다보도록 안목을 넓혀주는 계기로, 새로운 도전의 방향을 제시하고 공동발전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베이징에 있는 조선족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는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는 지난 2011년 6월에 설립됐다. 3년간 협회는 조선족 기업인들을 단합하고 기업인들을 위해 봉사하며 특히 동포사회의 구심점으로 되어 조선족의 위상을 높이고 민족사회발전을 촉진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취재기자 조연/ 사진촬영 강옥]
중국국제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1일, 주상무국에서 입수한 물가수치통계에 의하면 지난주 남새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육류, 곡물류, 가금류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전반 공급이 충족하고 시장운행이 평온한것으로 나타났다. 당지 남새 출하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남새 평균가격은 킬로그람당 2.61원으로 전 주 대비 5.1% 하락, 지난 동기 대비...
  • 2014-08-12
  •   연변의 관광산업을 거시적으로 인도하기 위해 연변주정부는 "연변 관광발전 총체적기획"을 편성하고있으며 2017년에 이르기까지 2000만명 관광객 유치, 422억원 관광수익 창출, 년평균 25% 성장 목표를 달성하고저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는 얼마전에 성정부에서 발표한 "중국공산당 길림성위원회 및 길림성인민정...
  • 2014-08-12
  • 8월10일, 문화산업시대 위챗동아리《문화산업시대-문화인 경제인들 만남의 장》행사가 60여명 문화인과 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길시 팔도진 평산별장에서 있었다. 현실생활에서 생활절주가 빨라짐에 따라 문화인과 경제인들이 소통할수있는 기회는 극히 제한적일수밖에 없다.핸드폰공능이 첨단화됨에 따라 위챗은 우...
  • 2014-08-12
  • 금약그룹 운영경험교류회에 참가한 길림성조선족사회 대표들과 흑룡강성의 대표들 《금약그룹의 성공에는 명확한 발전방향과 전략목표, 간고한 창업정신과 과학적인 관리가 있었기때문입니다.》 8월 6일부터 8일까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이하 총회로 략함) 20여명의 성원들이 목단강시에 위치한 흑룡강...
  • 2014-08-12
  •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제2기리사회제1차회원대회 개최 지난 8월 8일,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제1기 리사회 교체 및 제2기 리사회제1차회원대회(이하 회원대회)가 대련김해호텔에서 있었다.  이날 대련시민정국 민간조직관리국 임상린처장, 대련민족학원 김도 전임원장, 동북아개발연구원 김덕수부리사장, 대련시조선...
  • 2014-08-11
  • 최근의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산 김치의 중국 빗장이 풀려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정작 중국의 입장은 느긋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린성에서 발행되는 신문화보는 중국 김치 업계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한국산 김치에 대한 위생기준을 완화해 김치의 중국 수출이 원활해져도 관련 업계...
  • 2014-08-11
  • 8월 8일 오후,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상반년사업총화회의가 무순시한제원료식업그룹에서 진행되였다.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 협회 책임자와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과 고문, 그리고 회원 20여명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회의에 앞서 참가자들은 먼저 무순시한제원료식업그룹 김일선 동사장의 안내하에 4000여만...
  • 2014-08-11
  • 부유촌 43세대 선참 취득 8일, 주 및 룡정시 농촌토지도급경영권증 발급식이 삼합진 부유촌에서 거행, 부유촌의 43세대가 “농촌토지도급경영증”을 가졌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룡도당위 서기인 왕복생, 부주장 한흥해가 발급식에 참가했다. 한흥해는 발급식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농촌토지도급경영권을 등...
  • 2014-08-11
  • 8월 15일에서 24일까지 제 13기 장춘농업박람회가 장춘 농업박람원에서 펼쳐진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번 박람회서 전시판매, 과학기술시범, 과학보급 관광, 기초시설, 문화와 경제무역 등에서 20여개 혁신을 했다. 박람회는 개막, 페막식이 없고 대형 광장공연 등이 없으며 문화와 경제무역 교류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장춘...
  • 2014-08-09
  •         90개국 30만 회원 세계화인공상촉진회와 한국 월드옥타 업무협약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과 중국의 최대 규모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상호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 최대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앞으로 중국 화교(華僑) 기업 단체인 ...
  • 2014-08-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