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임기교체대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9일 11시17분    조회:24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3주년 기념행사 및 임기교체대회" 베이징서 개최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3주년 기념행사 및 임기교체대회" 현장)

 6월 8일 베이징 교문호텔에서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설립3주년 및 임기교체대회"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리덕수(李德洙) 민족사무위원회 전임주임)

행사에는 리덕수(李德洙) 민족사무위원회 전임주임과 중일한경제협력협회 권순기 회장, 베이징시 민족연의회 고려 부회장, 민족사무위원회 기관당위 김성화(金星华)상무서기, 주중한국영사관 최봉규 총영사 그리고 중앙 및 베이징 국가기관, 언론방송사, 학술계, 문화단체, 중국 국내외 조선족기업가협회 대표 및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김의진 초대회장)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김의진 초대회장은 지난 3년간 관련부문의 지지와 협회의 이사진, 고문단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의 로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춘일 신임회장의 인솔하에 창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협회로 거듭나기를 바라면서 전국 각지의 사회단체와 각계 인사들에게 협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김의진 초대회장, 이춘일 신임회장에게 임명증서 발급)

(베징조선족기업가협회 이춘일 신임회장)

이춘일 신임회장은 제1기 회장단의 전통을 이어 받아 관련부문의 관심속에서 지속적으로 기업가협회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업가 대가족을 꾸려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그는 학습형, 창신형 기업가들을 양성해 경제력을 늘리고 중국 각 지역의 조선족기업가협회, 전국우수상회, 국제유명상회와의 협력플랫폼을 구축해 협회의 내실을 다지고 더욱 많은 성과를 이룩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춘일 신임회장, 김의진 초대회장에 공로패 수여)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 협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협회 고문과 회원들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신임고문단, 신임회장단, 신임상무이사진에 증서를 발급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신봉철 회장)

(축사를 하고 있는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표성룡 회장)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신봉철 회장과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표성룡 회장은 축사에서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3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임원진으로 구성된 협회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베이징 조선족기업가협회는 민족사회의 화합과 민족경제 발전을 취지로 2011년 6월8일에 설립되었다. 지난 3년간 협회는 조선족 기업가들간의 정보공유와 상호교류, 대외협력 관련 세미나, 포럼, 기업탐방 등 행사와 지역사회의 공익자선사업을 추진해왔다. 한편 협회는 조선족기업인연의회 계간지와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경험과 정보 공유, 협회활동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협회는IT, 문화산업, 서비스업을 위주로 한 회원사200개, 회원 400명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조선족기업가협회 3주년을 맞이해 제1회 전국 우리말 매체 심포지엄, 조선족기업혁신포럼도 진행되었다.

(열창하고 있는 가수 최경호)

(축하공연)

(축하공연)

[취재기자: 이향란, 권향화]
국제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현재의 중조 두만강 다리 중국 연변 도문시를 흘러지나는 두만강에 신축 두만강다리가 준공될 전망이다. 중조 국경을 가로지르는 이 두만강대교는 현재 다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건설하기로 하고 이미 부지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 중조 국경 두만강대교는 장시기동안의 사용으로 현재 로면이 심하게 파손...
  • 2014-05-23
  •  “2014 중국 도시 랭킹- 세계 네티즌 추천하는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 활동 정식으로 가동  연변의 음식문화가 중국 미식업계에 도전장을 냈다. 20일, “2014 중국 도시랭킹-세계 네티즌이 추천하는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활동 립후보자 명단 20개 도시가 공포된 가운데 연변이 그중 일석...
  • 2014-05-23
  • 한-중 항공노선 '핫 라인'은 어디? 증편 '서울-광저우' 탑승률·항공운임 높아 신규 '서울-허페이' 中항공사 시장 개척 정부가 이달 말께 확대된 중국 항공노선 운수권을 배분키로 하면서 항공사들 사이에 이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뜨겁다. 운수권(주 1회 왕복)은 총 90개로 새로 생기는 ...
  • 2014-05-23
  •  강원의 맛에 中 칭다오가 반했다 도특산품수출協 80㎡ 규모 수산·식품 상설판매장 개설 협약 바이어들 김·젓갈·오징어 큰 관심 … 수출 성장 가능성 확인 `중국 속의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칭다오(靑島)에 도내 수산·식품 상설 판매장이 들어선다. 도특산품수출협회와 칭다오...
  • 2014-05-23
  •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단지 3단계로 발전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최근 길림성인민정부에서 비준한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총체규획”에 따르면 시범구를 3단계로 발전하게 된다.   첫 단계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이다.이미 이 단계를 가동하고 있지만 이 단계에...
  • 2014-05-22
  • 류창한 조선어로 민들레차를 홍보하고있는 안도현신교특산품유한회사 리사장인 소옥향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연변에서 나는 민들레차입니다. 맛보세요…》 5월16일, 연길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펼쳐지고있는 연변2014미용헤어화장품박람회 및 TKP국제상품전시회에서 노란색 치마저고리를 곱게 차려입은채 류창한...
  • 2014-05-20
  •  버섯균종을 살펴보고 있는 리선석지부서기(왼쪽)와 김용경리사장. /본사기자   밀산시 흥개진 흥농촌 농민전업합작사 세워 다종경영 다그친다 (흑룡강신문=하얼빈) 피금련 특약기자 최성림 기자 = 밀산시 흥개진 흥농촌에서는 이 몇년간 농민전업합작사 3개를 설립하고 고향에 남아 마을을 지키는 촌민들을 조직하여 기...
  • 2014-05-20
  • 조규형 이사장(중간)이 허덕환 회장(오른쪽), 전규상 명예회장(왼쪽)과 함께 간담을 가지고 있다. 신임 한국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 연길서 조선족기업인들과 간담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16일,신임 한국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 일행 3명이 연길 코스모호텔에서 연변조선족기업...
  • 2014-05-20
  • 중국이동통신 연변분회사는 우리 주에서 처음으로 4세대 통신업무를 개통했습니다. 이는 우리 주 이동통신업이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음 의미합니다.    4세대 통신기술 즉 4G는 데이터를 초당 백메가비트속도로 다운받을수 있어 목전 가정에서 사용하는 광대역에 비해 속도가 20배나 빠릅니다. 날로 높아가...
  • 2014-05-19
  • 우리 주 농촌토지도급경영권 확정과 등록사업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0개 촌에서 7천여호 농호의 경영토지 측량과 확정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농촌토지도급경영권 확정과 등록사업은 농민들의 리익과 직결되는 대사입니다.     지난해 말, 우리 주는 국가의 통일적인 포치에 따라...
  • 2014-05-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