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랭면 투표 현재 1위, 이달 말까지 최선을 다 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3일 08시47분    조회:51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맛 좋은 조선족 랭면홍보 남의 일 아닌 우리 민족의 일

"연변랭면",드디어 1위 후보로 달리고 있다.

최근 국제온라인 사이트에서 "중국10대미식평가"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후보지역의 네티즌들이 투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연변랭면"이 1달반 가량의 경합에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경합은 각 지역의 맛좋은 음식들을 내놓고 투표형식으로 순위를 가리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사이트에 들어가 투표하는 것이 관건이다.물론 투표는 1위 결정의 필요 조건이지만 결정적인 요건으로 작용할수 있다는 데서 경합은 매우 치렬하다.

처음 4위에서 달리다가 5위로,7위로 떨어졌다가  6월 22일부터 1위로 상승,기선을 잡아  최근 열흘간 1위를 보존하고 있는것은 바로 세계 방방곳곳에서 살아가면서도 고향에 대한 사랑이 식을줄 모르는 200만 조선족의 참된 사랑때문일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소식에 감격하고 적극 참여하여 투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연길랭면을 사랑하고 연길(연변)이 중국 최고의 미식도시에 선정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많은 조선족들이 위챗에 투표사이트를 올리며 투표동참을 대대적으로 권장하고 나서면서 이 홍보는 일파만파로 민족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고 있다. 세간에서는 개인의 자발적인 행동이라  더욱 값지고 더욱 의미있는 행사라고 치하하는 소리가 많다.

조선족 인터넷 대표매체의 하나인 조글로(http://www.zoglo.net)에는  유표한 위치에 직접 참여할수 있는 투표란코너(투표란직접가기)를 개설하여 조글로의 수만명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편리를 주고 있다. 

연변주검찰원의 정녀사는 랭면 투표에 참여하는 일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자신이 투표에 참여할뿐만아니라 위챗 모멘트에 올려 투표에 참여하자고 멘트도 남긴다. 그녀는 "이는 민족을 위한,연변지역경제를 위한 좋은 일이다"고 서슴없이 말했다.

지난 5월 20일부터 시작된 “2014 중국 도시랭킹-세계 네티즌이 추천하는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활동은 전문가 추천과 인터넷투표 두개 절차를 거쳐 산생된다. 관광, 미식, 대외선전 전문가들이 평의선발표준에 따라 추천한후 립후보자에 든 도시들이 향후 두달동안 국제온라인의 다어종 플랫폼, 경외합작매체에 전시되여 세계 네티즌들의 추천, 선거를 받게 되며 최종 득표수가 가장 많은 10개 도시가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칭호를 얻게 된다.

연변이 "2014중국 미식도시"로 선정된다면 시너지효과는 무궁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연변전통음식협회 김순옥 회장은  "연길랭면이란 하나의 브랜드가 중국시장 나아가서 세계시장에 진출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만드는데 공신이 될수 있습니다. 요식산업과 관광산업을 병행하여 유치하게 되면 조선족경제와 연변경제는 더 큰 성장을 가져올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실제 연길 전문 랭면집들인 복무대로, 삼천리랭면, 순이랭면 등 기존의 전문 랭면집에 이어 유명음식점들인 코스모, 해란강, 청향관, 고려원 등 음식점에 가면 한족들도 랭면을 즐겨찾아 음복하는 것을 볼수 있다. 이는 조선족뿐만아니라 한족들의 입맛에도 맞는 연길랭면의 무궁한 시장가능성을 말해주고 있다.

투표 남은 시간은 이제 1달! 시간은 7월 31일까지이고 투표방식은 활동공식인터넷사이트 국제온라인 “2014 중국 도시랭킹”다어종 웹페이지http://gb.cri.cn/other/2014city/index.htm에 등록하여 중국웹페이지 및 영어, 일본어, 한국어(조선어), 타이어, 라오스어, 토이기어, 아라비아어, 로씨야어, 독일어, 프랑스어, 에스빠냐어, 이딸리아어, 뽀르뚜갈어, 그리스어 웹사이트 등 다어종 플랫폼, 경외합작매체를 리용하여 성원할수 있다.

조글로미디어 김단비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7
  • 2019년 연변대학박걸교육발전기금 30만, 90명 사생 표창 커시안 연길공장 1기 준공 5억투자대상 가동시 년간수입 2억, 일자리 600개 창출 가능    10월 23일 커시안그룹(대표 박걸)은 커시안연길공장 준공식 및 연변대학박걸장학기금 전달식 두개의 큰 행사를 개최했다.    ‘연변대학 2019년 박...
  • 2019-10-25
  • 연변조인스기업컨설팅유한회사 현봉화 대표  서비스경영프로그램 도입해 기업발전 이끌어낸다   요즘은 회사도 경영해야 하고 제품도 경영해야 하며 인재도 경영해야 하고 서비스도 경영해야 하는 시대이다. 시대의 발전과 더불어 제품의 다양화, 제품의 질 향상이 뚜렷하다. 제품은 선택의 여지가 많다는 얘기겠...
  • 2019-10-11
  • 건국 70주년 경축 및 오덕된장술 탄생 10주년 맞이 페스티벌 민들레마을서     제15회 중국조선족(연길)생태•된장오덕문화절 페막식 및 오덕된장술 탄생 10주년 기념행사가 9월 29일 연길시 의란진 려화촌 오덕된장술원료기지 천하제일된장마을에서 열렸다.   연변생태문화협회(회장 리동춘)에서 주최...
  • 2019-09-29
  • 어려운 사정에도 수재민에 13톤의 유기농입쌀을 지원한 착한 젊은이 정미기를 작동하고 있는 김광영씨. “유기농입쌀을 그럽니까? 누구나 다 만들 수 있는 부르기 좋은 쌀이 아닙니다.” ‘북경에서 유기농입쌀죽 한사발에 30원씩 판다’는 친구의 말에 저쪽 상에 앉은 밝은 얼굴의 청년이 넉살좋게 받...
  • 2019-09-10
  • 삼복더위가 한발 물러섰건만 랭면옥은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룬다. 랭면옥이 엎어지면 코앞인데도 요즘 젊은이들은 앉아서 배달해먹으며 포툴비쯤은 아까워하지 않는다. 움직이기 싫고 시간랑비라는 리유때문... 또한 연변지역을 벗어난 타지역인들은 시원한 것을 즐기는 우리의 입맛과 달리 좀 미지근한 것을 좋아한다.&nbs...
  • 2019-08-16
  • 6월 18일, 호프바인 3호점에서는 애심전달로 오픈식의 의미를 더했다. 연길시 려수의가 북측 5층(리화소학교 동쪽)에 오픈한 은 연변의 대표음식인 에서 새로 런칭한 브랜드이자 3호점이기도 하며 고원운 사장의 귀향창업의 시작이기도 하다. 사랑의 성금 전달식(좌로부터 백년돌솥밥의 박성화 사장,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
  • 2019-06-18
  • 변화와 혁신으로 100년 기업 초석다진다.  랭면 상품화로 중국시장 석권  연길랭면은 고향의 맛 민족의 맛   백년기업을 꿈꾸고 있는 연길 금성복무청사랭면유한회사(대표 김련희)에서는 랭면,온면의 상품화 및 분점 오픈으로 중국시장을 석권하면서 고향의 맛, 민족의 맛-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
  • 2019-05-09
  • 5년만에 기존의 300m2~600m2로 규모 확장 '눈'성형으로부터 '코', '치아'까지 완비함 추구 직원 5명으로부터 20여명으로  생활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미적 욕구에 대한 열망도 불타오르고 있다. 한국의 성형시술이 발달해 중국인들이 한국으로 관광삼아 성형시술을 받고 오지만 최근에는 국내...
  • 2019-04-23
  • 12월 8일 호프바인 2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한씨네 자매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였다.   연길시 大洲运动城 2층에 오픈한 은 연변의 대표음식인 에서 새로 런칭한 브랜드이자 2호점이기도 하며 한씨 자매 한춘향과 한미향 사장의 작품이기도 하다.   한춘향 사장은 2000년 후라이팬 총대리로, 2006년부터 10년간 ...
  • 2018-12-08
  • 연길 청아성형외과의 안향화 원장과 박영남 부원장 협력키로     지난 12월 6일, "눈성형수술 경력이 22년차인 연길 청아성형외과의 안향화 원장과 김광선성형외과에서 17년동안 코성형수술을 해온 박영남 부원장이 손을 잡았다. 코와 눈은 얼굴성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만큼 이들의 합작은 고객들의 만족...
  • 2018-12-0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