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료녕성,테블 하나면 회사 꾸릴수 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4일 09시20분    조회:14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부터 한개 영업허가로 여러 장소에서,
한 장소에서 여러가지 영업 가능


기자가 료녕성공상국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성정부는 일전에 "료녕성 시장주체장소등록조건 간소화 잠정규정"(성정부령 290호, 이하 "규정"으로 략칭)을 발표하여 시장주체장소(영업장소) 등록관리를 한층 간소화하고 규범화하였다. 이 가운데는 처음으로 "한개 영업허가로 여러 장소에서 영업할수있고(一照多址), "한개 장소에서 여러가지를 영업할수 있다(一址多照)"는 내용이 들어갔다. 이는 국무원이 "등록자본 등기제도 개혁방안"을 실시한이래 전국에서 처음으로 성정부의 규장(規章)형태로 출범한 시장주체에 대한 등록방법이다.


테블 하나면 회사 신청 가능

"규범"에 따라 시장주체로 가옥소유권증증명, 임(차용)협의, 주택구매계약 및 산업단지, 밀집단지, 과학단지, 창업기지 등 원구관리위원회가 제시한 증명서류와 방지산관리부문, 현향정부에서 제시한 증명서류를 장소(영업장소)의 합법적 사용서류를 제출하면 투자자는 간편하게 공상등록을 마칠수 있다.

"규정"에 따라 시장주체는 "한개 영업허가로 여러 장소에서 영업할수 있다." 기업이 소재 현(현급 시, 구를 포함)내 증설할 경우 전치(前置)허가 영업장소와 무관하게 소재 현공상등록기관에 신청할수 있다. 이 신규정책은 현행 기업의 영업장소 증설시 분지기구등록작법에 대한 개혁으로 기업이 영업장소 증설후 세무, 조직기구번호등록, 구좌개설 등 수속을 하지 않아도 돼 기업원가를 내리게 했다. 또한 "규정"에 따라 시장주체는 "한개 장소에서 여러가지 영업을 할수 있다." 동일 장소를 여러 시장주체의 주소로 등록할수 있다는것이다. 이 신규정책은 더 많은 장소자원을 방출하고 투자자의 창업열정을 고무하여 장소에 대한 요구를 낮춰 현대서비스업, 고신기술산업, 신흥산업 및 염세기업, 초창(初創)기업, 신흥업태업체의 쾌속적인 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것이다. 이를 "테블 하나로 기업을 꾸릴수 있다"고 형상적으로 표현할수 있다.


주체책임이 더 명확

"규정"은 투자자의 주체책임을 더 강조하였다. 시장주체 요구조건을 풀어놓음과 동시에 경제사회질서를 효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규정"은 아래와 같이 명확하게 요구하였다. 시장주체를 불법건출, 위험건축, 징용건축 등 장소로 신청 등록 못하며 등록시 아래 약속을 해야 한다. 주택을 장소로 등록할 경우 법률, 법규 및 관리규약을 준수하는외 래해관계가 있는 업주의 동의를 거쳐야 하며 영업활동을 하기전 반드시 시장주체에 대한 허가증이나 허가를 받은후 관련 영업활동을 해야 한다.

신용감독관리에 치중

"규정"은 시장주체에 대한 감독역할을 더 강조하고있다. 공상등록기관은 전 성 기업의 신용정보시스템을 통해 이미 등록한 시장주체정보를 공시할수 있다. 어느 단위나 개인은 무료로 조회할수 있다. 시장주체를 주소로 등록한후 공상등록기관은 련락이 안되는 시장주체를 경영이상(異常)명단에 넣고 전성기업신용정보시스템을 통해 사회에 공시할수 있다. 이는 정부의 감독관리방식 전환을 구현하였고 더욱 신용 감독관리에 치중하여 기업의 신용에 의한 경영을 유도함으로써 사회신용시스템 건설을 추진하게 된다.

"규정"은 8월 1일부터 시행된다. 현재 료녕성공상국은 관련 절차를 다그쳐 제정중이다.


심양일보 편역 오지훈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4일 지련초빙에서 발표한 《2014년 여름철 고용주 수요와 사무직인재 공급상황》보고에 따르면 장춘시 사무직 여름철 평균임금이 3386원으로 집계돼 통계에 들어간 28개 도시가운데서 24번째에 머물렀다. 수치에 따르면 올 여름철 전국 인재수급비례는 35.2, 즉 평균 하나의 직위에 35.2명이 리력서를 제출했다. 이는 봄철...
  • 2014-07-15
  • 연길시당위 선전부와 관광국에서는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장춘-연길-훈춘-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국제관광뻐스선로가 17일부터  운행을 회복한다고 전했다. 중로 관계가 날따라 밀접해짐에 따라 연길시는 로씨야 극동지구 관광객들의 주요 관광집산중심지로 되고있다. 연변동북아려객운수그룹, 길림위벨(宇别尔...
  • 2014-07-15
  • 국제,국내 관광객유치를 위하여 연변동북아객운그룹 관광운수회사와 려행사에서 7월 18일부터 연길-장백산 북풍경구 직통공공버스와  장백산 자유관광세트를 제공할것이라고 밝혔다.    이 공공버스는 매일 아침 5시, 연길 동북아 객운잠에서 출발해서 오후 3시면 다시 장백산에서 연길로 되돌아온다. 경유...
  • 2014-07-15
  •   연길공항 연변항선개발지도소조에 따르면 새로 늘인 7갈래 국제국내항선을 확정했다. 이로써 원래 있던 9갈래 항선을 포함해 현재 연변의 국제국내항선은 16갈래로 늘었다. 알아본데 의하면 연길공항은 국내항선이 8갈래, 이번에 연길—정주— 중경 항선을 새로 늘였다. 이 항선은 7월 16일부터 운항하는...
  • 2014-07-15
  • 이번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한국 방문시 달성한 중요한 성과중의 하나가 중한 량국간 위안화와 원화의 직환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것이다. 그 의미는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독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알리기 위해 7월 8일 중국 교통은행 한국 지점 남광혁 지점장(총경리)을 만나 그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다. 문 : 금번 습근...
  • 2014-07-15
  •   지난해 있은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 연변전시관(자료사진) 얼마전 중한 쌍방은 《중화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공동성명 관련 문건 제2부분 《이번 국가원수 회담 공감대》 제2장 《미래를 향한 호혜합작을 확대하자》에서는 《쌍방은 상대방 나라에서 주최하는 여러가지 전시회에 참...
  • 2014-07-15
  • 7월 12일 열린 영구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제2차 대표대회에서 영구시인대민족교무외사위원회 김영일주임이 회장에 재선됐다. 대회는 먼저 협회 제1기 리사회 김영일회장의 사업총화가 있었다. 그는 영구시의 조선족교육, 민족문화발전, 새농촌건설, 로인협회활동, 방문취업서비스 등 제 방면에서 협회가 거둔 성과를 상...
  • 2014-07-15
  • 소형 장국집차려 귀국창업에 성공한 김세광,리향란 부부 장국집을 꾸려 귀국창업에 성공한 김세광 리향란부부 《한국생활 10여년에 돈도 적잖게 벌었지만 귀국후 일하지 않고 쓰기만 하다보니 거짓말처럼 돈들이 사라져 당황할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고민끝에 자그마한 음식점인 이 을 개업했는데 전통계승과 건강...
  • 2014-07-15
  •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에서는 자체 우세를 빌어 문화관광을 적극 육성하고있다. 그중 “앵두골목”, “살구골목” 등으로 나뉘여 잘 정돈된 골목골목은 앵두, 살구 등 과일을 즉석에서 따먹으면서 향토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끄는 하나의 풍경선으로 되고있다.   연변일보&...
  • 2014-07-14
  •   14일,  연변 주상무국으로부터 입수한 13가지 물가수치통계에 의하면 지난 주 남새, 육류, 가금류 가격이 모두 소폭 하락하고 곡물류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전반 공급이 충족하고 시장운행이 평온한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당지 남새 출시량이 증가하면서 전반 남새가격이 하락했다...
  • 2014-07-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