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료녕성,테블 하나면 회사 꾸릴수 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4일 09시20분    조회:14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부터 한개 영업허가로 여러 장소에서,
한 장소에서 여러가지 영업 가능


기자가 료녕성공상국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성정부는 일전에 "료녕성 시장주체장소등록조건 간소화 잠정규정"(성정부령 290호, 이하 "규정"으로 략칭)을 발표하여 시장주체장소(영업장소) 등록관리를 한층 간소화하고 규범화하였다. 이 가운데는 처음으로 "한개 영업허가로 여러 장소에서 영업할수있고(一照多址), "한개 장소에서 여러가지를 영업할수 있다(一址多照)"는 내용이 들어갔다. 이는 국무원이 "등록자본 등기제도 개혁방안"을 실시한이래 전국에서 처음으로 성정부의 규장(規章)형태로 출범한 시장주체에 대한 등록방법이다.


테블 하나면 회사 신청 가능

"규범"에 따라 시장주체로 가옥소유권증증명, 임(차용)협의, 주택구매계약 및 산업단지, 밀집단지, 과학단지, 창업기지 등 원구관리위원회가 제시한 증명서류와 방지산관리부문, 현향정부에서 제시한 증명서류를 장소(영업장소)의 합법적 사용서류를 제출하면 투자자는 간편하게 공상등록을 마칠수 있다.

"규정"에 따라 시장주체는 "한개 영업허가로 여러 장소에서 영업할수 있다." 기업이 소재 현(현급 시, 구를 포함)내 증설할 경우 전치(前置)허가 영업장소와 무관하게 소재 현공상등록기관에 신청할수 있다. 이 신규정책은 현행 기업의 영업장소 증설시 분지기구등록작법에 대한 개혁으로 기업이 영업장소 증설후 세무, 조직기구번호등록, 구좌개설 등 수속을 하지 않아도 돼 기업원가를 내리게 했다. 또한 "규정"에 따라 시장주체는 "한개 장소에서 여러가지 영업을 할수 있다." 동일 장소를 여러 시장주체의 주소로 등록할수 있다는것이다. 이 신규정책은 더 많은 장소자원을 방출하고 투자자의 창업열정을 고무하여 장소에 대한 요구를 낮춰 현대서비스업, 고신기술산업, 신흥산업 및 염세기업, 초창(初創)기업, 신흥업태업체의 쾌속적인 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것이다. 이를 "테블 하나로 기업을 꾸릴수 있다"고 형상적으로 표현할수 있다.


주체책임이 더 명확

"규정"은 투자자의 주체책임을 더 강조하였다. 시장주체 요구조건을 풀어놓음과 동시에 경제사회질서를 효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규정"은 아래와 같이 명확하게 요구하였다. 시장주체를 불법건출, 위험건축, 징용건축 등 장소로 신청 등록 못하며 등록시 아래 약속을 해야 한다. 주택을 장소로 등록할 경우 법률, 법규 및 관리규약을 준수하는외 래해관계가 있는 업주의 동의를 거쳐야 하며 영업활동을 하기전 반드시 시장주체에 대한 허가증이나 허가를 받은후 관련 영업활동을 해야 한다.

신용감독관리에 치중

"규정"은 시장주체에 대한 감독역할을 더 강조하고있다. 공상등록기관은 전 성 기업의 신용정보시스템을 통해 이미 등록한 시장주체정보를 공시할수 있다. 어느 단위나 개인은 무료로 조회할수 있다. 시장주체를 주소로 등록한후 공상등록기관은 련락이 안되는 시장주체를 경영이상(異常)명단에 넣고 전성기업신용정보시스템을 통해 사회에 공시할수 있다. 이는 정부의 감독관리방식 전환을 구현하였고 더욱 신용 감독관리에 치중하여 기업의 신용에 의한 경영을 유도함으로써 사회신용시스템 건설을 추진하게 된다.

"규정"은 8월 1일부터 시행된다. 현재 료녕성공상국은 관련 절차를 다그쳐 제정중이다.


심양일보 편역 오지훈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현재의 중조 두만강 다리 중국 연변 도문시를 흘러지나는 두만강에 신축 두만강다리가 준공될 전망이다. 중조 국경을 가로지르는 이 두만강대교는 현재 다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건설하기로 하고 이미 부지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 중조 국경 두만강대교는 장시기동안의 사용으로 현재 로면이 심하게 파손...
  • 2014-05-23
  •  “2014 중국 도시 랭킹- 세계 네티즌 추천하는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 활동 정식으로 가동  연변의 음식문화가 중국 미식업계에 도전장을 냈다. 20일, “2014 중국 도시랭킹-세계 네티즌이 추천하는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활동 립후보자 명단 20개 도시가 공포된 가운데 연변이 그중 일석...
  • 2014-05-23
  • 한-중 항공노선 '핫 라인'은 어디? 증편 '서울-광저우' 탑승률·항공운임 높아 신규 '서울-허페이' 中항공사 시장 개척 정부가 이달 말께 확대된 중국 항공노선 운수권을 배분키로 하면서 항공사들 사이에 이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뜨겁다. 운수권(주 1회 왕복)은 총 90개로 새로 생기는 ...
  • 2014-05-23
  •  강원의 맛에 中 칭다오가 반했다 도특산품수출協 80㎡ 규모 수산·식품 상설판매장 개설 협약 바이어들 김·젓갈·오징어 큰 관심 … 수출 성장 가능성 확인 `중국 속의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칭다오(靑島)에 도내 수산·식품 상설 판매장이 들어선다. 도특산품수출협회와 칭다오...
  • 2014-05-23
  •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단지 3단계로 발전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최근 길림성인민정부에서 비준한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총체규획”에 따르면 시범구를 3단계로 발전하게 된다.   첫 단계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이다.이미 이 단계를 가동하고 있지만 이 단계에...
  • 2014-05-22
  • 류창한 조선어로 민들레차를 홍보하고있는 안도현신교특산품유한회사 리사장인 소옥향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연변에서 나는 민들레차입니다. 맛보세요…》 5월16일, 연길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펼쳐지고있는 연변2014미용헤어화장품박람회 및 TKP국제상품전시회에서 노란색 치마저고리를 곱게 차려입은채 류창한...
  • 2014-05-20
  •  버섯균종을 살펴보고 있는 리선석지부서기(왼쪽)와 김용경리사장. /본사기자   밀산시 흥개진 흥농촌 농민전업합작사 세워 다종경영 다그친다 (흑룡강신문=하얼빈) 피금련 특약기자 최성림 기자 = 밀산시 흥개진 흥농촌에서는 이 몇년간 농민전업합작사 3개를 설립하고 고향에 남아 마을을 지키는 촌민들을 조직하여 기...
  • 2014-05-20
  • 조규형 이사장(중간)이 허덕환 회장(오른쪽), 전규상 명예회장(왼쪽)과 함께 간담을 가지고 있다. 신임 한국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 연길서 조선족기업인들과 간담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16일,신임 한국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 일행 3명이 연길 코스모호텔에서 연변조선족기업...
  • 2014-05-20
  • 중국이동통신 연변분회사는 우리 주에서 처음으로 4세대 통신업무를 개통했습니다. 이는 우리 주 이동통신업이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음 의미합니다.    4세대 통신기술 즉 4G는 데이터를 초당 백메가비트속도로 다운받을수 있어 목전 가정에서 사용하는 광대역에 비해 속도가 20배나 빠릅니다. 날로 높아가...
  • 2014-05-19
  • 우리 주 농촌토지도급경영권 확정과 등록사업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0개 촌에서 7천여호 농호의 경영토지 측량과 확정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농촌토지도급경영권 확정과 등록사업은 농민들의 리익과 직결되는 대사입니다.     지난해 말, 우리 주는 국가의 통일적인 포치에 따라...
  • 2014-05-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