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화룡] 5대 산업단지 건설 전격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11일 08시35분    조회:29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룡성진 관지촌에서 홍수방지를 위해 제방을 보수하고있다.

유기농 록색식품과 문화건강산업 적극 발전

축목업,관광무역 활성화 변경경제합작 강화
 

유기농 록색식품과 문화건강산업 적극 발전

축목업,관광무역 활성화 변경경제합작 강화

화룡시에서는 자원우세와 지역우세를 토대로 유기농 록색식품산업단지,문화건강산업단지,고차원의 축목업산업단지,관광무역단지,변경경제합작단지 등 “5대단지”건설을 적극 추진시키고있다.

변강벌의 복지에 위치하고있는 투도진과 동성진을 핵심으로 유기록색식품산업단지를 건설하고있다.길림중흠록색유기입쌀집단유한회사,길림애리터유기입쌀유한책임회사 등 룡두기업소들을 의탁으로 4000여헥타르의 록색유기입쌀기지를 건설하였는데 이 기지에서 생산하는 “해란강”표 유기입쌀은 성명표제품으로 평의되였고 북경, 상해, 광주, 심수 등 대도시들에 대거진출하고 있으며 가장 멀리리로는 홍콩시장에까지 진출하고있다.

투도진 삼하촌, 팔가자진 하남촌 등 촌을 중심으로 록색유기남새산업을 적극 발전시키고있다.이미 선후로 1500여만원을 투자하여 유기남새농법과 온실농법, 대형비닐하우스농법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2년 사이에 새로 건설한 대형남새온실은 130개,대형비닐박막하우스는 160여개에 달한다.이한 농법에 대한 보급을 통하여 단위당 생산량과 품질은 큰 제고를 가져왔는데 하남촌에서 생산하는 배추는 국가 해당 부문으로부터 유기배추증서를 획득하였다.

서성진,팔가자진을 핵심으로 문화건강산업단지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문화건설에서 민족,민속풍격을 살리는데 력점을 두고있는데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는 선후로 1700만원을 투자하여 민족특색이 다분한 농가 150여채를 새롭게 건설하였고 현대농촌건설의 수요에 적응할수 있도록 경성화, 록화, 량화, 미화, 정화 사업을 잘 하였으며 8000명을 수용할수 있는 문화광장도 건설하였다.

지난해 이 촌을 찾은 관광객은 연인수로 23만명에 달하였다.지난해 이 촌은 “2013년 중국에서 가장 매력이 있는 10대 레저향촌”의 행렬에 들었다. 력사문화를 살리는 사업에도 큰 힘을 기울이고있다.서성진 성남촌은 일찍 발해국의 도읍이였고 후에는 발해국의 “5대중진”의 하나인 중경현덕부였는데 최근년간의 적극적인 발굴과 정리를 통하여 지난해부터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되였다.어랑촌혁명근거지유적지,처창즈혁명근거지유적지 등 혁명전통기념유적지발굴과 보호사업에서도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

룡성진,복동진을 핵심으로 고차원의 축목업산업단지건설을 다그치고 있다.룡성진에서는 올해에 관지촌의 2000마리 기초암소번식기지건설,백리촌의 2000마리 비육소기지건설을 적극 추진시키고있다.품종개량,사료기지건설,방역과 치료 등 사업을 보다 중시함으로써 올해 이 시에서는 소는 11만 6000마리,돼지는 15만 1000마리,가금은 78만마리,양봉은 3만 2000상자,삼림돼지는 4200마리로 발전시키고 축목업총생산액 3억 3000만원을 실현하여 농민 인당 축목업수입 1650원을 전망하고있다.

157킬로메터의 긴 변경선과 남평통상구,고성리통상구를 끼고있는 지역우세를 리용하여 변경관광,변경무역사업을 적극 추진시키고있다.두만강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이국풍취를 토대로 변경관광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 상반년 이 변경선을 관광한 관광객은 5000명을 웃돌았다.특히 이 선로의 관광에는 자가용을 사용하는 관광객들이 갈수록 늘고있는데 올해에 이미 800여대의 자가용차들이 다녀왔다.2개의 통상구를 통하여 변경무역도 갈수록 활기를 띠고있는데 올해의 수출입화물 물동량은 100만톤을 넘길것으로 전망되고있다.

남평진을 핵심으로 건설하고있는 국가급경제합작구건설도 적극적으로 추진중에 있다.화룡국가급변경경제합작구는 남평진경내에 세워지는데 전망계획면적은 4.06평방킬로메터,핵심면적은 0.76평방킬로메터이며 숭선진을 복사하고 화룡시공업단지와 팔가자강철산업단지를 대동할수 있다.

 

연변일보 조창호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 특약기자 = 지난 20일 부터 무순—심양 도시간 4갈래 대중버스 코스가 정식 개통되였다. 그중 1호선은 룡지몽(龙之梦)—리공대학(理工大学), 2호선은 사환교(四环桥)—금일장식성(今日装饰城),3호선은 사환교 (四环桥)—고만버스중심역(高湾公交枢纽站),4호선은 올림픽체...
  • 2013-12-24
  •     국제황금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요즘 연길시 대형 상가거나 황금장신구가게에서 황금장신구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평소에 비해 배로 늘어났다. 현재 연길시 황금장신구가게들에서의 황금가격을 보게 되면 24k 황금가격은 그람당 385원에서 307원으로 하락했고 일반 황금가격은 250원-270원 좌우로&...
  • 2013-12-24
  • 길림성이 일전에 전 성 문화체제개혁과 문화산업발전 실무회의를 소집하였다. 회의는 문화산업발전 관련 정책을 제정하고 “문화와 관광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할데 대한 실시의견”을 내왔다. 의견은 문화관광 산업 집결, 총량 도약, 구조 최적화 추진을 목표로 삼고 2017년에 전국적으로 비교적 영향력이 큰 ...
  • 2013-12-23
  • 심양철도국에 의하면 2014년 1월 17일-1월 29일 도문-북경행 보통렬차를 증편한다. 도문-북경행은 2918번 렬차이고 도문 발차일이 1월 17일, 18일, 20일, 21일, 23일,24일, 26일, 27일, 도문발차시간 20:55시, 연길발차시간은 21.56분, 북경도착시간은 세번째날 1:05시이다. 도중 길림, 매하구, 심양, 산해관, 당산북역 등...
  • 2013-12-20
  • 훈춘역에 들어서는 로씨야렬차(자료사진) 17일 13시 10분경, 훈춘철도통상구로 훈춘벌을 울리는 기적소리와 함께 국경너머 로씨야 카메소와야역에서 발차한 화물렬차가 40개 차바곤을 달고 서서히 들어섰다. 차바곤에는 2700톤의 석탄이 적재되여있었다. 이는 훈춘- 로씨야 마하린노(훈-마)철도가 정상운수를 회복하였음을...
  • 2013-12-19
  • 우리 성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고 길림성의 지명도와 명성을 일층 확대하기 위해 길림성에서는 60만원을 내걸고 국내와 해외를 대상으로 길림성을 홍보해줄 기획자ㅡ《백락》을 찾고있다. 이번에 길림성을 전면 홍보해줄 기획단위는 공개입찰을 통해 선발하며 길림성 전반에 립각해 경제무역과 초상인자, 문화, 관광 등 ...
  • 2013-12-19
  •   연길시가 올해 경제사회발전에서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면서 선후로 30여개 국가급 영예와 96개 성급 영예를 획득했다. 주당위와 주정부의 정확한 지도하에 올해 연길시는 선후로 과학발전, 안정발전을 견지하면서 “성실신용으로 도시를 일떠세우고 공업으로 도시를 막강하게 키우며 법으로 도시를 다스리는&rd...
  • 2013-12-19
  • 2013년 12월 18일 연길 천우그룹 6층 회의실에 진행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제2기회원대표대회에서 허덕환(연변민족서점 동사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였다. 박준덕 비서장의 사회하에 진행된 이번 제2기회원대표대회는 우선 전규상 전임회장이 인솔한 제1기 사업보고가 있었다. 이 몇년간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많...
  • 2013-12-18
  •   연변조선족자치주가 "2013중국10대식품안전도시"에 제4위로 이름을 올렸다.     12월 17일 기자가 길림성식품약품안전평가사업회의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중국도시경쟁력연구회에서 발포한 "2013중국10대식품안전도시"차트순위에서 연변주가 제4위를 차지했다.     연변주는 평가순위에 든 전국 ...
  • 2013-12-18
  • 재정수입 58억원 16% 증가 우리 주 경제개발구들의 경제총량이 부단히 장대해지면서 경제실력이 강화되고있다. 현재 우리 주에는 9개 개발구와 14개 특색단지가 있다. 올해 우리 주에서는 계속해 개발구의 산업규모를 늘이고 높은 기준의 대상을 기획하고 투자유치강도를 높여 생산규모를 부단히 확대한데서 경제실력이 뚜렷...
  • 2013-12-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