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연길-정주-중경 정기항로가 정식으로 개통되였다. 이는 우리 주에서 개통한 첫갈래 서남항로이다.
사천항공회사에서 비행을 책임진 연길-정주-중경 정기항공편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에 왕복한다. 이 항공편은 중경에서 7시 35분에 리륙하여 9시 5분에 정주에 도착하며 12시 35분에 연길에 도착한다. 그리고 연길에서 13시 25분에 리륙하여 16시 5분에 정주에 도착하며 18시 25분에 중경에 도착한다. 기종은 에어뻐스(Airbus)320이다.
주관광국 관계자는 우리 주 첫번째 서남항로인 연길-정주-중경 정기항로의 개척은 우리 주 공항업의 력사적인 돌파이자 우리 주 경제발전의 수요에 순응한 조치로서 우리 주의 항로망을 일층 보완하고 대외교통을 일층 편리하게 하였을뿐더러 투자환경을 더욱 최적화하여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지명도를 높이며 경제, 사회 발전을 다그치는데 새로운 활력소를 부여했다면서 이는 연길과 중경의 문화관광, 상업무역산업, 공항업의 발전을 크게 추동할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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