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 성공한 기업인의 고뇌를 풀어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1일 16시07분    조회:20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삼제품발전세미나 통화서 개최

 


인삼제품발전세미나 현장

19일,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에서 주최하고 통화청산그룹에서 주관한 인삼제품발전세미나가 통화시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민족기업인 청산그룹발전가운데서 나타난 인삼제품의 생산과 보존,확대발전,항목이전 등을 에워싸고 열렬하고도 솔직한 토론을 벌였다.

통화청산그룹은 다년간 인삼음료 원비-D(元秘-D)를 비롯한 제품 30여가지를 생산해 통화지역에서 굴지의 기업으로 부상하였다. 원비-D(元秘-D) 10억병을 생산해 판매액 3억원을 올린 장거도 이루어 한국 주요매체에도 소개된적이 있다.

이런 기업이 요즘 외부환경의 영향으로 지속발전에 제동을 걸고있다. 청산그룹의 리청산회장은 자기의 고뇌를 이렇게 터놓는다.《과거 우리 기업에서 생산한 인삼봉왕장이 시장에서 잘 팔리자 전국적으로 크고작은 기업들이 저마다 인삼봉왕장을 모방하여 만들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우리 기업은 큰 충격을 받았었다. 현재 인삼제품생산에 몰려드는 열풍으로 인해 과거의 가슴아픈 일이 되풀이 되는듯한 느낌이 든다.》고 우려를 내비치면서 현재 청산그룹의 주요제품인 원비-D(元秘-D)제품과 비슷하게 이름을 모방한 가짜,저질제품이 30여종이나 나와 원비-D(元秘-D)마저 위협하기에 기업내 모든 제품생산을 그만두고 과학연구에만 몰부으련다고 실토정했다.

이에 세미나에 참가한 기업가, 전문가들은 각기 자기의 견해를 털어놓았다. 시장경제하에서 그 어떤 기업이든지 치렬한 경쟁을 모면할수 없다. 생산을 축소하고 다른 업종에 종사하는것 또한 쉽지 않은 일이다. 치렬한 경쟁속을 헤쳐나가려면 담량이 있어야 하고 또는 지금까지 익숙히 다루어온 제품을 계속 경영하는것이 바람직하다며 더우기 자기의 제품브랜드를 형성시켜 인삼업종에서의 자리를 굳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동약업의 안신보뇌액을 례로들면서 과학기술함량을 높여 제품질을 승격시켜 남이 모방할수 없도록 자기만이 생산할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리청산회장(우 3)의 소개를 들으며 원비-D 생산직장을 돌아보고있는 기업인,전문가들.

어떤 기업인들은 산업발전방향을 조정하는것은 가히 리해가 되지만 기업발전방향을 조정하는것은 옳바른 선택이 아니라면서 원비-D(元秘-D)가 바로 통화청산그룹에서 다년간의 노력을 거쳐 가꾼 제일 익숙한 브랜드제품이고 또한 한국의 원료를 위주로 하고 국가의 전매특허까지 얻었기에 비슷한 모방제품이 나왔다하더라고 원비-D(元秘-D)를 영원히 따르지 못할거라고 입을 모았다.   

리청산회장이 지금까지 쌓아온 인맥, 기술, 경험과 통화의 지리적우세를 충분히 리용해 인삼산업문화를 발전시키는것도 기업을 발전시키는 한가지 출로이며 기업발전에서 정부를 떠나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인사도 있었다.

통화시정부 부분적 관계자들도 청산그룹에서 지금의 토대우에서 더 큰 발전을 도모하기를 바라면서 기업에 대한 정부의 봉사수준을 높이련다고 표했다.

세미나에서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신봉철회장은 《청산그룹과 같이 수준이 있고 규모가 있으며 영향력이 있는 기업은 성내에서도 보기 드물다. 지금까지 청산그룹은 조선족사회를 위해 많은 기여를 했다. 기업발전의 핵심문제를 두고 진행된 오늘의 세미나는 인삼개발에 대한 지지이고 도움으로 될것이다.》

마지막으로 리청산회장은 여러가지 유익한 조언을 준 세미나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금후 원비-D(元秘-D)생산과 판매에 주력할것을 표했다. 


길림신문 홍옥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8일, 주상무국으로부터 입수한 물가수치통계에 의하면 지난 주 남새와 육류 가격이  소폭 하락하고 곡물류, 가금류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전반 공급이 충족하고 시장운행이 평온한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평균 낮기온이 29도에 이르면서 당지 남새 출하량이 충족하여 전반 남새가격이 하락했다. 남새 평균가는 킬로그...
  • 2014-07-29
  •   (흑룡강신문=하얼빈) 다음달부터 제주항공의 중국노선이 확대된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9일부터 인천~자무쓰(가목사), 22일 인천~스자좡 노선에 대해 각각 정기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현재 운항중인 인천~칭다오와 인천~옌타이 노선에 이어 2개 노선이 추가됐다.   다음달 9...
  • 2014-07-28
  •   한국강원도 중국기업투자유치단 북경서 중국기업계와 활발한 교류   《한중을 모두 잘 아는 동포기업가들이 여느때보다도 중요한 때입니다. 대한국 투자유치나 중국시장 진출에서 중국을 잘아는 동포기업가가 관건입니다》 얼마전 강원도 중국기업투자유치추진단을 이끌고 북경에서 본격적인 투자유치사업을 벌...
  • 2014-07-28
  • 중국두만강지역(훈춘)현대국제물류포럼 훈춘에서 《지역위치우세에 립각하여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두만장지역현대국제물류기지건설을 전력추진》하는 주제로 25일 2014중국두만강지역(훈춘)현대국제물류포럼이 훈춘에서 진행되였다. 이는 지난해에 이은 제2회 훈춘국제현대물류포럼이다. 본차 포럼은 중국상무부 국제무역경...
  • 2014-07-28
  • 기자가 28일 오전에 소집된 연길-라선직통관광뻐스길 개통 소식통보회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오는 8월 2일부터 중국 연길에서 조선 라선시에 이르는 직통관광뻐스선로가 개통돼 중국관광객들이 조선에 입경한후 조선관광뻐스를 바꿔타지 않고서도 조선 라선2일관광을 편히 즐길수있게 됐다. 연변동북아려객운수그룹 관광유한...
  • 2014-07-28
  • 7월24일 오전 9시40분, 강서성 남창에서 출발한 관광전용렬차가 669명의 관광객을 싣고 무순북역에 도착하였다. 관광객들은 무순시정부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관광전용렬차로 관광객을  무순시에 끌어들이고 외지의 관광객이 관광전용렬차를 리용해  무순시를 관광하는것은 료녕성내에서 처음으로 되는 창신적...
  • 2014-07-28
  • 중국동포연합중앙회 7월25일 대림동서 발대식 가져 최근 몇 년간 재한 중국동포사회의 으뜸가는 화두는 동포사회의 ‘연합과 화합’이다. 이러한 화두에 걸맞게 ‘소통과 화합 사랑과 협력으로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동포사회의 재건에 힘쓰자’는 슬로건을 내건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성학, 이하...
  • 2014-07-28
  • 직능 정책 봉사를 산업발전 동력으로 전환 수산물가공업은 훈춘시에서 “백억급산업군”육성과 “10대 산업공단”건설의 기둥산업이다. 훈춘세관에서는 “직능, 정책, 봉사를 산업발전의 동력으로 전환”시키는 조치를 강구해 지역 수산물산업의 발전장대를 추동하고있다. 직능을 발휘하여 산...
  • 2014-07-28
  •   25일, 제2회 중국두만강지역(훈춘)현대국제물류포럼이 훈춘에서 개최됐다. 국내외 전문가, 학자와 성내 큰 물류기업의 대표 근 400명이 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포럼의 취지는 두만강지역국제물류산업발전을 추동하고 훈춘을 중심으로 한 두만강지역 현대화국제물류기지를 구축하는데 전력하는것이다. 포럼은 중국상무...
  • 2014-07-28
  • 해당 관광구 18일 개장 화룡시의 변경관광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홍기하상천협곡관광구가 18일부터 대외에 개방되여 인기를 모으고있다. 이 관광구는 화룡시 숭선진경내의 두만강과 홍기하의 합수목에 위치하고있는데 홍기하표류, 오락신체단련, 레저휴식을 일체화한 생태표류명소로서 사람들이 표류를 체험할수 ...
  • 2014-07-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