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 성공한 기업인의 고뇌를 풀어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1일 16시07분    조회:20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삼제품발전세미나 통화서 개최

 


인삼제품발전세미나 현장

19일,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에서 주최하고 통화청산그룹에서 주관한 인삼제품발전세미나가 통화시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민족기업인 청산그룹발전가운데서 나타난 인삼제품의 생산과 보존,확대발전,항목이전 등을 에워싸고 열렬하고도 솔직한 토론을 벌였다.

통화청산그룹은 다년간 인삼음료 원비-D(元秘-D)를 비롯한 제품 30여가지를 생산해 통화지역에서 굴지의 기업으로 부상하였다. 원비-D(元秘-D) 10억병을 생산해 판매액 3억원을 올린 장거도 이루어 한국 주요매체에도 소개된적이 있다.

이런 기업이 요즘 외부환경의 영향으로 지속발전에 제동을 걸고있다. 청산그룹의 리청산회장은 자기의 고뇌를 이렇게 터놓는다.《과거 우리 기업에서 생산한 인삼봉왕장이 시장에서 잘 팔리자 전국적으로 크고작은 기업들이 저마다 인삼봉왕장을 모방하여 만들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우리 기업은 큰 충격을 받았었다. 현재 인삼제품생산에 몰려드는 열풍으로 인해 과거의 가슴아픈 일이 되풀이 되는듯한 느낌이 든다.》고 우려를 내비치면서 현재 청산그룹의 주요제품인 원비-D(元秘-D)제품과 비슷하게 이름을 모방한 가짜,저질제품이 30여종이나 나와 원비-D(元秘-D)마저 위협하기에 기업내 모든 제품생산을 그만두고 과학연구에만 몰부으련다고 실토정했다.

이에 세미나에 참가한 기업가, 전문가들은 각기 자기의 견해를 털어놓았다. 시장경제하에서 그 어떤 기업이든지 치렬한 경쟁을 모면할수 없다. 생산을 축소하고 다른 업종에 종사하는것 또한 쉽지 않은 일이다. 치렬한 경쟁속을 헤쳐나가려면 담량이 있어야 하고 또는 지금까지 익숙히 다루어온 제품을 계속 경영하는것이 바람직하다며 더우기 자기의 제품브랜드를 형성시켜 인삼업종에서의 자리를 굳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동약업의 안신보뇌액을 례로들면서 과학기술함량을 높여 제품질을 승격시켜 남이 모방할수 없도록 자기만이 생산할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리청산회장(우 3)의 소개를 들으며 원비-D 생산직장을 돌아보고있는 기업인,전문가들.

어떤 기업인들은 산업발전방향을 조정하는것은 가히 리해가 되지만 기업발전방향을 조정하는것은 옳바른 선택이 아니라면서 원비-D(元秘-D)가 바로 통화청산그룹에서 다년간의 노력을 거쳐 가꾼 제일 익숙한 브랜드제품이고 또한 한국의 원료를 위주로 하고 국가의 전매특허까지 얻었기에 비슷한 모방제품이 나왔다하더라고 원비-D(元秘-D)를 영원히 따르지 못할거라고 입을 모았다.   

리청산회장이 지금까지 쌓아온 인맥, 기술, 경험과 통화의 지리적우세를 충분히 리용해 인삼산업문화를 발전시키는것도 기업을 발전시키는 한가지 출로이며 기업발전에서 정부를 떠나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인사도 있었다.

통화시정부 부분적 관계자들도 청산그룹에서 지금의 토대우에서 더 큰 발전을 도모하기를 바라면서 기업에 대한 정부의 봉사수준을 높이련다고 표했다.

세미나에서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신봉철회장은 《청산그룹과 같이 수준이 있고 규모가 있으며 영향력이 있는 기업은 성내에서도 보기 드물다. 지금까지 청산그룹은 조선족사회를 위해 많은 기여를 했다. 기업발전의 핵심문제를 두고 진행된 오늘의 세미나는 인삼개발에 대한 지지이고 도움으로 될것이다.》

마지막으로 리청산회장은 여러가지 유익한 조언을 준 세미나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금후 원비-D(元秘-D)생산과 판매에 주력할것을 표했다. 


길림신문 홍옥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하늘아래 별유천지 연변의 “금강산”-화룡 선경대 국가급 중점풍경 명승구 선경대를 찾아서   인파로 북적이는 국가급 중점풍경 명승구 선경대. 윤갑송 촬영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풍경이 빼여난 곳을 선경이라 불렀다. 즉 신선들이 산다는 뜻인데 비슷한 말로 선계(仙界), 선향(仙乡...
  • 2014-05-06
  • 주기상국에 따르면 이번 주 우리 주 기온은 낮은편이고 강수는 적은 편이다. 주기상국의 예측에 의하면 5일부터 11일까지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0.4도 안팎으로서 평년 동기 대비 섭씨 1.1도 낮고 평균 총강수량은 4~8밀리메터로서 평년 동기 대비 6밀리메터가량 적다. 그리고 5일부터 7일까지 가끔씩 비가 내리고 11일에...
  • 2014-05-06
  • 5일, 기자가 연길시당위 재정경제판공실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일전, 신화넷에서 추천한“중국미식지도(中国美食地图)”에 연길랭면이 편입됐다.   중국 내지와 향항, 오문, 대만 36개 “중국미식지도”에 입선된 연길랭면은 지난해 “중국 10대 유명 면음식” 영예를 따낸데 이어...
  • 2014-05-06
  • 자본등록 등기제도 바뀐다 연길시공상행정관리국에 따르면 연길시 자본등록 등기제도 혁신사업이 5월들어 전면 가동되였다. 이번 등기제도는 기업 법인 자본등록 최저 한도액을 취소하고 법률, 행정법규 및 국무원에서 규정한 특정 업종의 최저 등기자본외 각각 3만원, 10만원, 500만원으로 제한되였던 일인유한책임회사,유...
  • 2014-05-06
  • 요즘들어 연변각지 농촌들은 밭갈이와 콩, 옥수수 등 한전 씨붙임이 한창이다. 사진은 5월 2일, 화룡시 복동진과 룡수진에서 봄갈이와 한전 씨붙임에 분망한 농민들의 모습./길림신문
  • 2014-05-04
  • 카페를 운영해보고 싶었다. 꿈이었다. 지난해 7월, 10년 간 일하던 직장에 사표를 냈다. 그리고는 가게를 열었다. 이름은 정:주. 한창영 씨의 한적한 골목길 카페  ‘정:주’ 어릴 적 어머니는 부엌을 ‘정주간’이라고 불렀다고 했다. 경북 영천 출신인 어머니가 쓰는 말이었는데, 묘하게도 함경...
  • 2014-05-02
  • 리청산리사장(왼쪽 세번째)이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 로훈관장에게 1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우리 민족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항상 아낌없는 나눔을 이어오던 조선족기업가 리청산리사장이 29일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 1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또 한번 지역사회의 박수를 받았다. 이 성금은 금년 통화 지역 조선...
  • 2014-05-02
  • 천만톤급 광천수항목 둘 장백산 지남구(池南区)에 길림성장백산관리위원회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근일 장백산관리위원회 지남구에서는 각기 심수해왕그룹, 항대광천수그룹과 년생산량이 2000만톤급과 4000만톤급의 광천수개발항목을 체결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항대광천수 항목 1기 공사의 부지면적은 20만평방메터,...
  • 2014-05-02
  •  5월 1일부터 실시되는 에 따르면 중국 표시를 상품포장겉면에 사용할수 없고 광고선전도 할수 없습니다. 규정위반시 생산기업은 10만원의 벌금을 안게 됩니다. 2012년 중국인증을 따낸 연변 변성술업유한회사의 술 포장겉면에 가 표시됐습니다. 하지만 올 3월부터 생산한 술 포장겉면에서 중국표시를 찾아볼수 없게 ...
  • 2014-05-02
  • 이번 주 연변주의 기온은 높은편이고 강수는 적은편이라고 연변주기상대가 전했다.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2.5도가량으로 평년 동기 대비 섭씨 1.5도가량 높고 평균총강수량은 8밀리메터가량으로 평년 동기 대비 3.3밀리메터가량 적다. 특히 주기상부문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전 주에 작은비 날...
  • 2014-04-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