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주상무국으로부터 입수한 통계에 의하면 지난주 남새와 곡물류 가격이 하락하고 육류, 가금류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전반 공급이 충족하고 시장운행이 평온한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기온이 올여름 최고치에 달하면서 남새 출시량이 계속하여 증가하여 전반 남새가격이 하락했다. 남새 평균가격은 킬로그람당 3.25원으로 지난주 대비 14.9% 하락 지난해 동기 대비 18.3% 내렸다. 그중 줄당콩과 가지 가격 변화폭이 비교적 커 25% 이상 반락하고 기타 남새 역시 정도부동하게 하락했다. 20일, 연길백화청사 남새코너 담당경리는 당지 남새 출하량이 크게 늘면서 운수비, 인건비 등을 절감한것과 판매상들이 고온날씨로 남새보관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저렴한 가격처리가 남새가격이 반락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육류가격을 보면 소고기는 킬로그람당 62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 상승, 양고기는 67.26원으로 5.1% 상승했다. 돼지고기는 21.88원으로 지난주보다 4.2% 증가해 올들어 거듭된 반락에 제동이 걸렸다.
가금류를 보면 닭고기가 킬로그람당 14.32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7% 하락한 반면 닭알은 상승폭이 비교적 뚜렷한바 킬로그람당 10.02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6%, 지난주 대비 4.4% 올랐다.
연변일보 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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