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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산업규모 점차 대형화 추세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3일 08시11분    조회: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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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국제합작시범구 발전템포를 다그치는 가운데서 훈춘시는 생태, 자원, 지역, 정책 등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수입자원화, 수출제품가공, 상업무역물류, 관광레저양생 등 4대 기지를 전격 구축해 8대 100억원급 산업군락을 적극 육성하고있다.

에너지광산업가운데 훈춘대당발전소, 훈춘광업그룹, 자금광업 등 대형 에너지광산기업이 포함되여있다. 계획,추진하고있는 석탄화학공업단지는 에틸렌클리콜 년간생산량이 60만톤에 달하는데 1기, 2기 공사 총투자예산은 98억원에 달하고 년판매수입은 48.4억원, 년리윤총액은 18.8억원, 세수액은 4.7억원에 달하게 된다. 이 대상은 중국석유 길림석유화학공업회사에서 투자건설하게 된다.

유색금속산업은 자금광업에서 선두해 두개 중점대상을 추진하고있다. 훈춘다금속종합회수확장개조대상은 새로 일당 금광분처리능력을 550톤을 증가해 일당 금광석처리량을 1150톤 규모에 도달시키게 되는데 이미 건설단계에 진입했다. 그리고 서광금동광 10000톤/일 금동페광석 종합리용대상은 총투자액이 3.6억원에 달하고 년간 페석종합리용량은 330만톤, 금동정밀광분을 24636톤 생산하게 된다.

의약식품산업은 훈춘시의 또 하나의 100억원급 산업이다.훈춘화서삼업생물공정유한회사는 이미 대형록색무공해 인삼재배기지, 장뇌삼재배기지, 서양삼재배기지 등 도합 160헥타르를 소유하고있는데 년인삼 20만킬로그람 이상 생산하고있다. 회사는 이미 인삼 기능성제품, 음료, 화장품, 일용품 등 4대 계렬 100여가지 품종을 생산하고있는데 길림성에서 규모가 제일 크고 품종이 제일 구전하다.

해산물가공은 훈춘시의약식품산업가운데서의 강력한 신생력량으로 두각을 드러내고있다. 대신수산, 홍호수산, 성해수산, 동붕수산, 흥양수산 등 기업들이 륙속 입주했다. 그가운데서 동양실업유한회사는 이미 실어가공능력 3000톤, 오징어가공능력 10000톤, 송어 2000톤, 청어 2000톤, 다춘어 1000톤, 정어리 2000톤을 가공할수 있는 생산규모를 형성했다.

방직복장산업은 고시마제의, 운달편직 등 10여개 기업을 룡두로 하고있고 이밖에 랑사양말, 라몽양복, 야거르 등 기업들이 진주하고있다. 훈춘시방직공업공단의 총체전망계획면적은 3평방킬로메터이고 총투자계획은 30억원에 달한다.

100억원급 상업물류산업 수용체로서의 훈춘국제물류공업단지는 계획부지면적이 약 12평방킬로메터에 달한다. 당면 훈춘코스모현대국제물류공업단지, 훈춘국제화물운수중추소, 훈춘천도물류중심 등 대상이 이미 건설에 착공했다. 5월말까지 이 물류공업단지는 6.8억원의 투자를 완수했다.

목제품가공산업, 관광레저양생산업, 전자와 제조업 산업은 훈춘의 독특한 지리위치와 그 우세에 립각해 발전을 추동하는 산업으로서 주변국가들간의 긴밀한 동조제휴에 힘입어 무궁한 발전추세를 보이고있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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