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상반기 대 한국 무역 13.5% 성장...무역잠재력 무궁무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7일 08시02분    조회:19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상반기 우리 주의 대 한국 무역액이 1.1억딸라로 지난 동기보다 13.5% 성장했다고 6일 연길세관이 밝혔다.

올해 우리 주의 대 한국 무역은 안정한 발전을 보이고있다. 한국은 우리 주의 3대 무역동반자의 하나로서 상반기 대 한국 무역은 전 주 수출입무역총액의 12.1%를 차지했다. 이는 또한 길림성 대 한국 수출입무역의 31.4%에 해당된다. 올 상반기 대 한국 수출입무역에서 수입무역이 2621만딸라로 지난 동기보다 28% 성장했고 수출무역은 8356만딸라로 9.6% 성장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상반기 우리 주 대 한국 무역은 다음과 같은 특점을 보이고있다. 우선 우리 주 대 한국 수출입무역은 길림성의 대 한국 무역이 총체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서도 의연히 안정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올 상반기 길림성 대 한국 수출입무역은 3.5억딸라로 지난 동기보다 3.3% 하락했지만 우리 주는 이같은 압력속에서도 쾌속적인 성장을 유지해 우리 주의 대 한국 무역이 의연히 매우 큰 잠재력을 가지고있음을 시사했다.

다음으로 일반무역이 의연히 대 한국 무역의 주요한 무역방식으로 되고있으며 가공무역이 대폭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상반기에 일반무역에서 대 한국 수출입액이 5865만딸라에 달해 13.6% 성장했고 가공무역수출입액은 4220만딸라로 30.3% 성장했다. 일반무역과 가공무역 거래액은 전반  대 한국 수출입무역총액의 91.9%를 차지하고있다.

우리 주의 대 한국 무역에서 사영기업이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있고 외상투자기업의 성장폭이 뚜렷하다. 우리 주 사영기업의 대 한국 수출입액은 6973만딸라를 차지하고있다. 이는 지난 동기보다 7.7% 성장했다. 외상투자기업수출입액은 3868만딸라로 지난 동기보다 34.6% 성장했다. 사영기업과 외상투자기업이 차지하는 거래액이 전반 대 한국 수출입총액의 98.8%를 차지하고있다. 이와 반면에 국유기업의 대 한국 수출입액은 127만딸라로 59% 떨어졌다.

전자제품수입이 늘어나고 농산물수입이 줄어들었다. 우리 주 대 한국 수입전자제품액은 863만딸라로 지난 동기보다 36.8% 성장했고 수입농산물은 287만딸라로 지난 동기보다 24.8% 내려갔다. 단일 상품으로 보면 방직실, 직물제품 거래액이 438만딸라로 30.3% 성장했고 수입애벌가공비닐거래액이 257만딸라로 30.3% 떨어졌으며 수입비닐제품이 110만딸라로 49% 늘어났다.

농산물수출이 늘고 전자제품수출이 줄어들었다. 대 한국 수출 농산물제품거래액은 4501만딸라로 26.9% 늘어났으며 수입전자제품거래액은 441만딸라로 34.2% 내려갔다. 단일 상품으로 보면 수출복장 및 의류부품거래액이 1599만딸라로 12.8% 늘어났고 수출해산물거래액이 1468만딸라로 16.6% 늘었으며 수출량곡거래액이 822만딸라로 30.5% 줄어들었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가족들과 함께 한복 디자인에 대해 연구토론중인 최훈(오른쪽사람).     “전통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하고 발전돼야 합니다. 우리의 민족복장인 한복도 마찬가지이지요.” 깔끔한 양복차림에 뿔테안경을 건 한 젊은 남성이 짧고도 절도있게 말한다. 3대째 조선족전통복식(服...
  • 2015-02-03
  • 나눔 25편의점은 정동헌(78년생)씨와 임황걸(79년생)씨 두 명이 경영한다. 두 사람은 외모에서부터 서로 다른 성격임이 그대로 드러난다. 어딘가 꼼꼼해 보이는 정동헌씨는 내부조률을 책임지고 있고 금방이라도 친구가 될듯한 임황걸씨는 외부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나눔 25편의점을 물건 파는 슈퍼마켓 정도로 생각할 수...
  • 2015-02-03
  • 진광붕씨(60살)를 만난건 지난 1월 30일, 출퇴근길에 눈여겨봐왔던 어느 이름모를 골목길에 위치한 페품수구소를 무작정 찾아가면서였다. 페품수구체인의 시작점에서부터 이 산업을 료해하고 싶다는 의도에서였다. 갑자기 나타난 불청객이 당황스러운건 당연지사, 기자라는 말에 카메라는 물론 꺼내든 취재수첩도 달가워하...
  • 2015-02-02
  •   지난해 3분기부터 전 성 범위내에서 시작된 콩목표가격개혁 사업이 올해 우리 주에서 전격 실시되여 콩재배호들의 뒤걱정을 덜게 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목표가격개혁정책 방안에 따르면 시세 가격이 목표가격보다 낮을때 정부는 생산자에 가격보조금을 지급하고 시장 가격이 목표가격보다 높으면 보조금을 지급하지...
  • 2015-02-02
  • 아름다움으로 피여난 소녀의 꿈 어려서부터 멋 부리기를 좋아하는 한 소녀는 늘 가방에 교과서와 함께 거울, 빗 그리고 가위를 넣고 등교했다. 거울,빗,가위는 중간휴식시간에 학급친구들의 머리손질에 쓸 도구들이다. 멋에 대한 집착이 유난히 강해서 방학이면 주변아줌마들의 머리를 수선해주기에도 바빴다. 대우호텔(현...
  • 2015-02-02
  • 29일 연변주소비자협회에서 연변주변호사협회와 공동으로 공익변호사단을 설립했다. 이름대로 공익변호사단은 광범한 소비자들의 소비분쟁에 법률원조를 제공하고 사법실천봉사로 소비자권익보호사업을 한층 추진하기 위한 단체이다. 소비자협회에 따르면 공익변호사단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이다.소비자 권익...
  • 2015-02-01
  • 《장길도전략》 실시 5년철, 연변 대발전기 진입 2009년 8월 30일, 국무원은 《중국두만강지역합작개발계획요강—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아래 으로 략칭)를 정식 비준했다. 그해 11월 18일, 국무원은 기자회견을 가지고 《장길도계획요강》을 정식 발표했다. 이로써 연변은 일약 길림성 나아가 우리 나라 동북아지역합...
  • 2015-02-01
  • 28일, 길림귀금속교역중심 교역시스템이 시험운행에 들어갔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정협 주석이며 주정부 상무부주장인 우효봉이 가동식에 참가했다. 길림귀금속교역중심은 지난해 6월 16일에 성정부의 비준을 받고 설립된 국내에 많지 않은 성급 교역플랫폼으로서 지난해 8월 29일에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 입주...
  • 2015-01-29
  • 2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정산홀에서 '북한과의 비즈니스: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열린 국제학술회의에 북한에서 비지니스를 하고 있는 국내외 관계자들과 관련 학자들이 참석했다. 촤측에서 9번째가 류길재 통일부 장관, 우측 7번째는 전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위원장.&n...
  • 2015-01-29
  • 23일,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제1기 리사회 임기교체 및 신년련환야회가 대련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대련시민정국, 대련시당위 통전부, 대련시민족사무위원회 등 부문의 책임자들과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을 비롯한 북경, 천진, 단동, 길림, 연변, 본계, 안산, 청도 등 전국 각지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성원, ...
  • 2015-01-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