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을 판매하려고 부동산 중개회사를 수차 찾아다녔던 연길시 안녀사는 최종 <1원부동산슈퍼>에 매물을 내놓았습니다.
(부동산 중개회사를 통하면 매매 성사 시 수수료를 몇천원 내지만 여기는 없습니다. 구매자들이 집주인과 직접 대면할것을 원하는것도 있고 해서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1원부동산슈퍼>는 연길시부동산관리국에서 8월부터 선보인 주택매매 플랫폼으로 부동산관리국 1층 홀에 있습니다.
<1원부동산슈퍼>는 연길시 6개 가두를 대상으로 전시란을 하나씩 내오고 판매주택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데 동시에 580여개 주택 정보를 제공할수 있습니다.
주택 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상징적으로 수수료 1원만 내면<1원부동산슈퍼>에 주택관련 정보를 내놓을 수 있고 무상으로 부동산 전문 일군들로부터 세금계산, 부동산정책 등을 자문할수 있습니다.
연길시부동산관리국 감찰판공실 김경률 과장입니다.
《일부 중개회사에서 중개를 알선 할 때 매매 쌍방을 속이고 차액을 갈취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막고 매매 쌍방의 합법적인 리익을 수호하기 위해 부동산관리국 플랫폼을 리용한 슈퍼를 내오게 됐습니다.》
주택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접 얼굴을 맞대고 교류가 가능한 <1원부동산슈퍼>가 나오면서 부동산 매매시장이 한층 건전해지고 불법 중개로 인한 피해가 줄것으로 예상됩니다.
연변인터넷방송 원홍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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