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관광객, 한국관광열선통로로 화끈
양양공항 입국을 기다리고있는 중국관광객
지난 7월 3일 시작된 연길-양양구간 전세기 한국관광 송객 활성화를 위해 9월부터 연길-양양-서울-양양-연길 또는 연길-양양-제주-서울-양양-연길 구간(진에어 항공, 182명 탑승)을 5박6일 일정으로 저렴하게 모객한다。
한국에서 다섯번째로 큰 공항으로 서울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양양국제공항은 지난 7월부터 국제선 12개 로선, 국내선 3개 로선 등 모두 15개 로선을 운항중에 있다.
연변춘천(春天)국제려행사(스프링려행사)와 한국의 매일관광(주) 합작으로 운행되는 이 전세기는 연길에서 18:10에 리륙해 21:40에 양양공항에 착륙하며 양양에서는 15:40에 출발해 17:10에 연길에 도착하게 된다.
고품격 리조트에서 숙식하고 설악산, 동해바다 등 강원도 자연환경을 즐기고 서울 고궁, 남산 케블카 등 서울관광과 면세점 쇼핑, 카지노 등을 체험하는 관광 및 자유려행이 가능하다고 한국 매일관광(주)측이 밝혔다.
또한 양양공항에서 서울시내까지 셔틀뻐스가 운영(뻐스료금은 편도 한화 2만원, 인민페 100원 정도)되고있어 자유려행객은 수시로 서울로 올라갈수 있다.
연변관광객의 한국관광에 또 하나의 전환기가 될 이번 연길-양양 전세기 상품을 통해 새로운 강원도 및 한국 관광을 체험하는 즐거움을 얻을수 있을것이라고 춘천려행사 관계자는 말한다.
강원도는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도시이고 또한 한국에서 사계절이 가장 뚜렷한 도시로 유명하며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곳이다.
※ 세부사항 문의: 070-8268-4222(연변스프링국제려행사), 070-4889-0908(강원도 매일관광)
길림신문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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