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탕왕조선족향 유기벼 산업원구 건설해 새로운 도약 꾀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9일 10시26분    조회:17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진종호 기자 = 탕원현 탕왕조선족향에서는 북경금명항원투자유한회사와 손잡고 과학기술연구개발, 규모화재배, 정밀심층가공, 레저관광을 일체화한 현대농업시범원구-탕왕유기벼산업원구를 건설해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다. 2013년 말부터 가동된 이 프로젝트는 현재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는바 2-3년안에 흑룡강성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전국적으로도 가장 선진적인 유기벼산업원구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탕왕조선족향 왕성강농업담당부향장(우)과 박상철경영관리소주임이 탕왕유기벼산업원구를 소개하고 있다. /본사기자

  탕왕조선족향 김영환당위서기의 소개에 따르면 탕왕유기벼산업원구는 '과학기술화로 이끌고 기업화로 관리하며 일체화로 경영하고 다기능화로 발전시킨다.'는 목표하에 4개의 기지를 건설하게 된다. 첫째는 유기벼생산기지로서 면적은 5만무이며 중점적으로 핵심구역, 생산구역, 서비스구역 등 3개의 구역을 건설한다. 핵심구역은 주로 새품종, 새기술을 전시하고 시범한다. 생산구역은 주로 유기벼의 생산, 우량품종의 번식, 육종을 한다. 서비스구역은 주로 벼육모기지, 농기계합작사 등을 건설한다. 둘째는 신형직업농민양성기지로서 현대화 교수설비가 구전한 600평방미터의 농민연수학교(연구개발센터)를 건설해 매년 100명의 신형직업농민을 양성시킨다. 한국새마을운동전문가 등을 초청해 최우수교수진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셋째는 유기벼가공기지로서 이미 금성촌의 13만평방미터 부지를 선정, 철거보상작업이 한창 진행중에 있다. 향정부와 금성촌에서 전문일군을 내여 최대한 농민들의 리익을 확보하며 철거보상작업을 순조롭게 진행시키고 있는데 이미 1000여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이곳에 가공능력이 일당 150톤에 달하는 독일제벼가공생산라인을 설치하고 3만톤을 저장할수 있는 랭동창고를 건설하며 일당 300톤을 건조할수 있는 건조탑 및 부대시설을 건설한다. 넷째는 민속레저관광기지로서 음식, 민속문화, 전원관광을 일체화한 민속풍정농가원을 건설한다.

  탕왕유기벼산업원구는 공업화리념으로 농업을 관리하고 과학기술로 농업을 지지하며 현대화장비로 농업을 발전시키는 즉 '기업+농기계합작사+재배합작사+대규모경영농가'의 통일경영관리모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농가들에게 토지, 임대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주식가입을 권장해 소득증대를 부추기기로 했다.

  탕왕조선족향 정성일향장은 탕왕유기벼산업원구가 완공되면 매년 6000만원의 수익을 창출할수 있다며 투자기업의 효익을 증대시키고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키며 재정, 세무수입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음식, 오락 등 서비스산업을 대폭으로 발전시킬것이라고 밝혔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4일 지련초빙에서 발표한 《2014년 여름철 고용주 수요와 사무직인재 공급상황》보고에 따르면 장춘시 사무직 여름철 평균임금이 3386원으로 집계돼 통계에 들어간 28개 도시가운데서 24번째에 머물렀다. 수치에 따르면 올 여름철 전국 인재수급비례는 35.2, 즉 평균 하나의 직위에 35.2명이 리력서를 제출했다. 이는 봄철...
  • 2014-07-15
  • 연길시당위 선전부와 관광국에서는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장춘-연길-훈춘-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국제관광뻐스선로가 17일부터  운행을 회복한다고 전했다. 중로 관계가 날따라 밀접해짐에 따라 연길시는 로씨야 극동지구 관광객들의 주요 관광집산중심지로 되고있다. 연변동북아려객운수그룹, 길림위벨(宇别尔...
  • 2014-07-15
  • 국제,국내 관광객유치를 위하여 연변동북아객운그룹 관광운수회사와 려행사에서 7월 18일부터 연길-장백산 북풍경구 직통공공버스와  장백산 자유관광세트를 제공할것이라고 밝혔다.    이 공공버스는 매일 아침 5시, 연길 동북아 객운잠에서 출발해서 오후 3시면 다시 장백산에서 연길로 되돌아온다. 경유...
  • 2014-07-15
  •   연길공항 연변항선개발지도소조에 따르면 새로 늘인 7갈래 국제국내항선을 확정했다. 이로써 원래 있던 9갈래 항선을 포함해 현재 연변의 국제국내항선은 16갈래로 늘었다. 알아본데 의하면 연길공항은 국내항선이 8갈래, 이번에 연길—정주— 중경 항선을 새로 늘였다. 이 항선은 7월 16일부터 운항하는...
  • 2014-07-15
  • 이번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한국 방문시 달성한 중요한 성과중의 하나가 중한 량국간 위안화와 원화의 직환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것이다. 그 의미는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독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알리기 위해 7월 8일 중국 교통은행 한국 지점 남광혁 지점장(총경리)을 만나 그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다. 문 : 금번 습근...
  • 2014-07-15
  •   지난해 있은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 연변전시관(자료사진) 얼마전 중한 쌍방은 《중화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공동성명 관련 문건 제2부분 《이번 국가원수 회담 공감대》 제2장 《미래를 향한 호혜합작을 확대하자》에서는 《쌍방은 상대방 나라에서 주최하는 여러가지 전시회에 참...
  • 2014-07-15
  • 7월 12일 열린 영구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제2차 대표대회에서 영구시인대민족교무외사위원회 김영일주임이 회장에 재선됐다. 대회는 먼저 협회 제1기 리사회 김영일회장의 사업총화가 있었다. 그는 영구시의 조선족교육, 민족문화발전, 새농촌건설, 로인협회활동, 방문취업서비스 등 제 방면에서 협회가 거둔 성과를 상...
  • 2014-07-15
  • 소형 장국집차려 귀국창업에 성공한 김세광,리향란 부부 장국집을 꾸려 귀국창업에 성공한 김세광 리향란부부 《한국생활 10여년에 돈도 적잖게 벌었지만 귀국후 일하지 않고 쓰기만 하다보니 거짓말처럼 돈들이 사라져 당황할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고민끝에 자그마한 음식점인 이 을 개업했는데 전통계승과 건강...
  • 2014-07-15
  •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에서는 자체 우세를 빌어 문화관광을 적극 육성하고있다. 그중 “앵두골목”, “살구골목” 등으로 나뉘여 잘 정돈된 골목골목은 앵두, 살구 등 과일을 즉석에서 따먹으면서 향토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끄는 하나의 풍경선으로 되고있다.   연변일보&...
  • 2014-07-14
  •   14일,  연변 주상무국으로부터 입수한 13가지 물가수치통계에 의하면 지난 주 남새, 육류, 가금류 가격이 모두 소폭 하락하고 곡물류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전반 공급이 충족하고 시장운행이 평온한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당지 남새 출시량이 증가하면서 전반 남새가격이 하락했다...
  • 2014-07-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