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내 광천수 자원, 법으로 보호할 시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29일 08시28분    조회:16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리 주 행정구역내 천연광천수 수원환경에 대해 “법”으로 보호할 필요성을 느끼고 지난 8월 주정부는 주인대 상무위원회에 “립법으로 장백산 천연 광천수자원을 보호할데 관한 의견”을 제출했다. 이는 량호한 생태환경을 자랑하는 우리 주가 그 경쟁우세를 전력으로 보호함으로써 생태, 친환경 연변을 건설하려는 결심을 굳힌것으로 풀이된다.

우리 주는 천연광천수자원이 풍부하다. 안도현만 106곳의 샘구멍이 있는데 일흐름량이 56만 8000톤으로서 개발잠재력이 매우 크다. 우리 주가 광천수산업을 막강하게 키우고 광천수브랜드를 내세우려면 반드시 우수한 자원과 브랜드기업을 접목시켜야 할것이다.이 또한 규모화 발전, 군체적 발전을 실현하는 필연적인 수요로 된다.

친환경공업은 우리 주 공업발전의 주도적 방향이다. 특유의 천연 광천수자원에 의탁해 다년간 우리 주는 투자유치 강도를 높이면서 선후로 광주 항대, 한국 농심, 대만 통일, 복주 야크, 섬서 보장 등 국내외 유명한 브랜드기업을 인입했는데 향후 가장 잠재력이 큰 경제성장점으로 될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2015년 년말에 이르러 광천수 생산량은 400만톤에 달해 100억원이상의 생산가치를 실현하고 2020년에 이르러 1000만톤에 달해 300억원의 생산가치를 실현할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현재 광천수 수원지 주변에는 아직도 정도부동하게 신축, 지속건설 대상이 존재한다.아울러 림하양식, 농약과량 사용 등 행위로 생태환경을 파괴시킬수 있는 등 우환이 잠재한다. 례를 들면 안도현 수원보호구내에는 아직도 력사적 원인으로 인해 매화사슴양식장, 채석장, 양어장이 있고 림업작업소 종업원들 생활하고있다. 이런 상황은 보호사업에 커다란 압력을 주고있다. 동시에 광천수자원은 모두 원시림에 위치해있기에 현(시)정부행정구역과 삼림공업기업의 관할범위가 서로 중첩되거나 여러 부문에서 관리하고 집법하는 문제가 있어 보호사업에 적잖은 부담을 조성하고 있다.

주정부는 광천수자원에 대해 립법보호를 실시함으로써 우리 주 광천수산업이 법률적 궤도에서 건전하고 쾌속적으로 발전하여 100억급 록색건강산업에서의 선두자가 되여야 한다는 인식을 가져왔다.그러면서 립법을 통해 광천수자원 개발의 진입문턱을 규범화하고 광천수자원에 대한 투자유치를 추진하며 공평, 공개, 공정의 경쟁발전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추진할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장설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길시에서 가동한 도로보강공사가 순조롭게 진척되고있다.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 따르면 이 시에서는 7월부터 삼꽃거리 인민로부터 국화로구간, 태평거리 10중 입구로부터 북청로구간, 조양거리 인민로부터 애단로구간, 건공거리 광화로부터 철도선구간, 인민로 광화거리부터 태평거리구간 등 14개 도로구간...
  • 2014-09-10
  • 하반기 “6개1패” “공업기업봉사년” 활동 심화 연변 공업업종에서는 하반기에 계속해 "6개1패"와 "공업기업봉사년" 활동을 심화해 공업경제발전에서 새로운 경제성장점을 육성하는 등의 조치로 전년의 신증생산액을 160억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내 500강 기업을 대상으로 투...
  • 2014-09-09
  • (흑룡강신문=하얼빈) 진종호 기자 = 탕원현 탕왕조선족향에서는 북경금명항원투자유한회사와 손잡고 과학기술연구개발, 규모화재배, 정밀심층가공, 레저관광을 일체화한 현대농업시범원구-탕왕유기벼산업원구를 건설해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다. 2013년 말부터 가동된 이 프로젝트는 현재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는바 2-3년...
  • 2014-09-09
  •  지난달  29일 있은 제10기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체결식에서 룡정시가 2개 대상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룡정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시장인 왕옥각과 부시장 최정숙이 각각 길림사환오강약업유한회사의 사환의약대상과 연변금양실업유한회사의 안병생산라인대상을 체결했다. 이...
  • 2014-09-09
  • 7일, 주상무국의 물가수치통계에 의하면 추석기간 우리 주 남새 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육류와 곡물류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전반 공급이 충족하고 시장운행이 평온한것으로 나타났다. 추석기간 평균기온이 떨어지면서 남새 평균가격은 킬로그람당 2.83원으로 전주 대비 0.7% 오르고 지난 동기 대비 무려 33% 하락했다. 그중...
  • 2014-09-09
  • 연변 대외투자가 꾸준히 늘어 지난해말까지 대외투자총액이 이미  5.7억딸라에 이른것으로 밝혀졌다. 5일, 연변조선족자치주기업련합회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지난해말까지 우리 주 여러 기업과 허다한 기업가들이 한국, 조선, 로씨야, 일본 등 나라에 투자하여 각종 기업을 운영하고있는데 해외에 투자하여 설립한...
  • 2014-09-09
  • 8월 30일, 3일간에 걸쳐 소집된 2014 제10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가 성과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상담회는 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발, 경제무역전시상담, 투자촉진, 관광협력과 문화교류활동을 가장 활발히 전개한 상당회로 평가받고있다. 연길중국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는 1995년에 시작...
  • 2014-09-09
  •   취재를 접수하고 있는 김기호 해란강여행사 사장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조선은 올해 8월15일부터 회령세관을 통해 입국하거나 출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최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렌트켄으로 검색해 통관절차를 크게 간소화 하고 있다”고 김기호 연변해란강여행사...
  • 2014-09-05
  • 연변 첫 소포배달쾌속렬차 통차   9월 3일, 연변의 화물록색통도로 되는 편민화물운수쾌속렬차가 개통되였다. 연변은 이로써 동북3성을 커버하는 《풍(丰)》자형 철도화물운수망에 가입돼 대중들의 화물운수에 큰 편리를 가져다주게 된다.   소개에 따르면 입쌀 50키로그람을 연길에서 장춘까지 운수하는데 6원밖...
  • 2014-09-05
  •   4일, 성정협  설강 부주석 일행이 우리 주서 선도구의 대외무역발전정황에 대해 조사연구했다. 주정협 부주석 마경봉이 조사연구에 동행했다. 연변호텔에서 개최된 좌담회에서 주상무국, 주통상구판공실 등 해당 부문과 일부 대외무역기업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주정부 부주장인 곡금생이 우리 주 대외...
  • 2014-09-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