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돌아보는 연변공업 65년-축적 발전 도약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8일 08시08분    조회:13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건국초기 6913만원에서 올해 전 8개월의 866.4억원에 이르기까지 65년간 연변의 공업총생산액은 련속 신기록을 창조하면서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65년의 발전려정을 추적해보면 연변대지에 심각한 변혁이 일어났음을 어렵지 않게 알수 있다.

지역 경제, 사회 발전은 공업경제의 지지를 떠날수 없고 공업경제의 발전은 중대한 대상 건설을 떠날수 없다. 건국초기에 연변의 전부 “재산”은 오직 한갈래의 철도와 넓은 수림, 몇개의 보잘것없는 수공업공장으로서 공업토대가 거의 없었다. 건국후, 선천적으로 부족한 연변의 공업은 또 빈번한 전쟁으로 전국경제발전의 발걸음을 따라가질 못했다.

그러나 황량한 땅에서 묵직한 보리이삭이 달릴수 있고 한장의 백지에 아름다운 화폭을 그릴수 있는 법이다.

1974년에 연길담배공장에서 첫갑의 담배를 생산해서부터 1981년에 돈화시에서 “안신보뇌액”이 나오기까지, 2006년에 대당훈춘발전소의 2대의 33만킬로와트발전설비가 발전을 시작해서부터 2008년에 연변천지공업무역유한회사의 첫톤의 펠레타이징이 나오기까지, 2011년에 석두지를 기초재료로 하는 환경보호벽지가 왕청에서 출시되여서부터 2014년에 캐디생물질발전소가 발전을 시작하기까지… 65년간, 특히는 개혁개방이래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들은 력대의 주당위, 주정부의 인솔하에 부유하고 개방되고 생태적이고 조화롭고 행복한 연변을 건설하는것을 목표로 “대상견인”발전전략을 힘써 실시했고 림산, 에너지광산, 의약, 관광 등 8대 100억급 산업을 에워싸고 전략적투자자, 우세명품기업을 적극 영입했으며 부단히 산업구조를 조정하고 산업분포를 최적화함으로써 연변특색이 있는 공업발전체계를 힘써 구축했다.

하나하나의 수자는 건국이래 연변고정자산투자의 폭발적인 성장을 충분히 보여주고있다.

― “10.5”기간 연변은 공업대상 291개를 실시하고 72억원의 투자를 실현했는데 이는 “7.5”,“8.5”,“9.5”기간 공업투자의 총합과 같다. 또한 17개 중점대상이 국가채무와 고산,고효, 량질농업 신기술계획에 편입되였고 8개 대상이 동북로공업기지대상계획에 편입됐다.

― “11.5”기간 연변은 루계로 3000만원 이상 대상을 2630개 실시했고 1억원 이상 대상을 431개 실시했는바 연길담배공장외지개조, 대당훈춘발전소2기, 왕청유혈암종합개발 등 한패의 중대한 공업대상이 생산에 투입하여 효익을 거두었다. 2010년 연변의 지역생산총액, 고정자산투자, 사회소비품판매총액은 각각 545억원, 738억원, 261억원을 실현했고 동시기 대비 각각 17.2%, 30%, 20% 성장했다.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자료사진   7월하순이래 전 주적으로 강우량이 비교적 적고 강수량이 부족하여 우리 주 부분적 지구에 가뭄현상이 출현한것으로 알려지고있다. 18일, 주농업위원회에 따르면 8월 13일까지 전 주 량식작물피해면적은 140만무로 량식작물총면적의 24%를 차지한다. 목전 벼, 옥수수 등 작물이 알을 배는 시...
  • 2014-08-19
  • 주택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접 만나 거래 가능한 가 연길에 나왔습니다.  주택을 판매하려고 부동산 중개회사를 수차 찾아다녔던 연길시 안녀사는 최종 에 매물을 내놓았습니다. (부동산 중개회사를 통하면 매매 성사 시 수수료를 몇천원 내지만 여기는 없습니다. 구매자들이 집주인과 직접 대면할것을 원하는것도 있고...
  • 2014-08-18
  • 산동성 슈퍼·대형 백화점으로 삼다수 판매망 넓혀야 중국에서 생수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데 중국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삼다수 유통망을 확대시키기 위한 마케팅은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다. 청도=강희만부장 백두산 광천수 속속 출시 경쟁 치열 중국 '헝다빙촨' 한류스타 마케팅 삼다수 마케팅 아...
  • 2014-08-18
  • 지난 2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 프리마호텔에서 옛 대우그룹 출신 조선족 기업인들 주최로 열린 '대우인-대우사랑 연의회' 행사 모습. 중국서 대우그룹 출신 조선족 기업인 행사 열려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옛 대우그룹에 몸담았던 조선족 직원들이 중국 각지에서 중견 기업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 눈길을...
  • 2014-08-17
  • “곡서기는 연약한 녀성의 몸으로 촌의 중임을 떠메고 오로지 촌민들을 치부에로 이끄는데 전념해왔습니다.” 4일, 돈화시 대석두진 삼하촌에서 만난 양귀태를 비롯한 촌민들은 이같이 촌당지부 서기 곡봉걸을 소개했다. 2010년, 십여년을 삼하촌당지부 서기로 있은 남편을 일터에서 잃은 곡봉걸(48세)은 촌 당원...
  • 2014-08-15
  • 력대이래 최대규모 14일, 연길시에서 소집한 제10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이하 연길투자무역상담회) 준비사업배치회의에 따르면 제10회 연길투자무역상담회가 8월 28일 연길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개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 의료, 공연 등 14개 상담회 집행소조의 활동준비사업을 비롯해 제...
  • 2014-08-15
  • 라이저우 국제컨벤션센터 외경.      역대 한국 최대 바이어   올해 테마 ‘신제품 신기술 새 설비’   (흑룡강신문=옌타이)장학규 특약기자 = 중국국제석재(石材)전람회가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석도(石都) 라이저우(莱州)에서 개최된다.   라이저우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게 되는 제12회중...
  • 2014-08-15
  • 남방항공 흑룡강지사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8월20일부터 10월22일까지 CZ683과CZ684 할빈-서울간 항공편 시간을 조정한다. 조정후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출항하게 되며 할빈에서 오전 8시30분에 출발해 10시50분에 서울에 도착하고 서울에서 오후 6시50분에 출발해 저녁 9시20분에 할빈에 도착한다. 이밖에 남방항공은 8월...
  • 2014-08-14
  • 연변 주 평균수준보다 2.6%포인트 초과 상반기 훈춘시 규모이상 공업증가액이 전 주 평균수준을 초과하면서 공업생산액증속이  전 주 첫자리를 차지했다고 훈춘시정부가 11일 밝혔다. 상반기 훈춘시 규모이상 공업기업에서는 158.1억원의 현가생산총액을 달성하여 올해 절반 임무를 수행했다.  2014년에 주정부가...
  • 2014-08-14
  • 연길시 100개 거리와 골목 개조공사가 전면 가동됐습니다. 현재 개조공사는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다년래 연길시구역 부분적인 거리와 골목은 오래도록 보수하지 않아 비만 내리면 흙탕길로 변했습니다.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출행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올해 연길시에서는 ...
  • 2014-08-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