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서역 효과도.
1일, 길림-훈춘철도려객운수전용선 연길 서역 플래트홈건설현지에 도착했을 때 주체건물건설을 기본상 끝마친 플래트홈은 웅장함과 세부적인 려객배려가 잘 어울려보였다.
이 대상의 총공정사인 조민총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너비가 15메터 되는 제1플래트홈을 보충건설하고있는외에 너비가 12메터 되는 제2, 제3, 제4 플래트홈은 기본상 완공됐으며 각 차양은 플래트홈너비와 일치하게 이미 완공됐다.
우산모양의 차양은 강철구조이고 12메터 간격으로 배렬된 기둥들이 받치고있다. 플래트홈 바닥은 푸른색 돌바닥이고 량켠에 각기 한갈래의 0.6메터 너비 맹인용보도가 있다. 이밖에 조민총은 플래트홈의 한쪽켠에 설치하고있는 빨간색 골격구조를 가리키며 수직승강기를 놓아 무장애탑승을 실현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비록 플래트홈의 전반 공사는 아직 완공되지 않았지만 플래트홈사이의 철도는 이미 부설됐다. 취재중 마침 1호선의 궤도에서 한대의 화물렬차가 서쪽으로부터 플래트홈으로 들어왔는데 맑은 기적소리는 개통할 날이 눈앞임을 귀띔하는듯싶었다.
연변일보 소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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