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겨울철 열공급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원만한 열공급을 위해 관련부문에서 만단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연변인민방송국 한어말 채널 <백성열선> 프로그램 생방송 현장입니다.
올해 열공급과 관련된 생방송 현장에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길시 주택과 도시농촌건설국, 열공급회사와 12319봉사감독중심 책임자들이 청취자들의 자문에 일일이 대답을 주었습니다.
생방송이 진행된 한시간 남짓한 사이 자문전화 16건이 접수됐습니다. 그중 5건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봤고 11건은 방송이 끝난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국전룡화연길열공급유한회사 담당자입니다.
《방송 참여를 통해 주민들의 수요와 고충을 일층 료해했고 회사 립장에서는 봉사를 더욱 잘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235에 7115번과 235에 7116번 전화를 개통하고 24시간 봉사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물부족 원인으로 부분적 열교환소에서 미처 열도관망 벨브를 열지 못한외 대부분 열공급회사는 며칠전부터 열공급을 시작했습니다.
연길시12319봉사감독중심 공복덕 주임입니다.
《올해 모든 주민호들에서 정상적인 열공급을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있습니다. 발생한 일련의 쟁의 등은 금후 조사를 통해 빠른 시일내에 해결하도록 촉구하겠습니다.》
회사들의 공약대로 올해 열공급이 잘 돼서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를 기대해봅니다.
연변인터넷방송 원홍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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