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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개발구 중조경제합작 전초기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13일 08시14분    조회: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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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자동차부품, 일용품,

가전, 애니메이션,

IT프로그램 산업 중점 육성

도문시경제개발구가 중조경제무역합작의 중요한 전초기지로 되고있다.

2011년 8월에 설립된 중국(도문)조선공업원은 주로 조선시장에서 수요하는 가전, 복장과 생활일용품을 생산하여 수출하며 조선의 로무기술일군이 들어와 제조업과 기술업에 종사하고있다.

개발구에는 현재 각종 기업이 112개에 달하며 그중 규모이상 공업기업이 27개가 있다. 중국내 대 조선 석탄수출량 최대기업으로 불리우고있는 도문시해화무역그룹유한회사의 경우 년간 석탄수출량은 30여만톤에 달하는 비교적 큰 대 조선 수출입기업으로 년수출입무역액은 1.1억딸라에 달한다. 채색포장과 인쇄물을 경영하는 중조 합영기업 심양청평무역유한회사는 총 8000만원 투입하여 지난 8월에 정식 생산에 들어갔는데 제품은 전부 조선에 수출한다.

개발구에는 올해에도 대 조선 경제무역 관련 기업들의 입주가 계속되고있다. 북경오뢰터무역유한회사는 야금광산 기계설비를 생산하여 주로 조선시장에 판매하는 회사로서 올해말전으로 총투자액 7820만원에 달하는 모든 건설공사를 끝마칠 예정이다.

주로 한국 LG 등 회사에 여러가지 전기제품을 납품하는 총투자규모 7500만원인 위해승화전자유한회사에서는 현재 건물을 임대하여 생산준비를 하고있는데 조선의 로무기술일군이 들어오는대로 곧 생산을 시작하게 된다.

이외에도 개발구에는 미국, 일본, 한국 등 외자기업들이 입주하여 무역가공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총투자액이 3.3억원에 이르는 연변범서방비닐유한회사는 미국독자기업으로 전문 미국 대형소매상에게 자체 브랜드가 있는 식품비닐제품을 수출한다. 한국 동아산업주식회사에서 1.5억원을 투입하여 설립한 도문휴론전자유한회사는 주로 휴론원액기와 다기능식품료리기를 년 50만대 생산하여 세계 각지에 판매하며 5000만원을 투입하는 도문이림전기기계유한회사는 신형가전비닐부품을 생산하여 세계 500강 기업에 납품하는 기업이다.

도문시경제개발구는 중조합자기업을 공업단지에 적극 도입하여 단지를 중조경제무역 협력의 전초기지로 발전시키고있다. 또한 개발구는 조선시장에 필요한 비닐, 자동차 제조, 일용품, 가전, 애니메이션과 IT프로그램 개발 등 산업을 중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연변일보 박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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