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화천] 성화벌에 현대화 조선족아파트단지 일떠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10일 09시18분    조회:300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성화원'1기공사 202세대 입주 가능

  생활에 편리한 각종 부대시설 구전해

  (흑룡강신문=하얼빈)최계철 기자 = 우리나라 첫 집체농장이였던 화천현 성화벌에 현대화한 조선족아파트단지가 일떠서 눈길을 모으고있다.성화조선족향 소재지인 중성촌에 위치하여 '중성화원'(中星花园)이라 명명한 이 아파트단지(1기공사)의 건축면적은 1만 7000평방미터에 총 7동(그중 주택 4동)으로 202세대 입주가 가능하며 지금 한창 판매중에 있다.

  최근년간 성화조선족향은 화천현의 도시화추진 시점 향진으로 되면서 농촌주민 거주환경개선을 으뜸가는 과업으로 삼아 적극 추진하던중 조선족기업인 허웅걸씨가 이끄는 흑룡강우리부동산개발유한회사를 유치해 성화향 도시화 중점프로젝트인 '중성화원'을 건설하는데 이르렀다.

  우리부동산개발유한회사 허웅걸리사장은 일찍 90년대에 '철밥통'을 버리고 '하해'해 보일러생산,소방설비,건축,서비스업종 등 여러분야에서 업적을 쌓았으며 한층한층 실력을 키워 몇해전에는 흑룡강우리부동개발유한회사를 설립했다.

  "여러가지 기업을 경영해 오면서 실력을 키워 자기스스로의 힘으로 조선족아파트단지를 건설해보는것이 꿈이였다"고 말하는 허웅걸씨는 성화조선족향의 소도시건설에 자기의 힘을 보탤수 있는것만으로도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허웅걸씨에 따르면 '중성화원'은 작년 5월 1일에 시공해서 금년 10월 1일에 완공됐으며 현재 한창 판매중이며 입주한 호들도 더러 있다.

  '중성화원'아파트단지는 58평방미터로부터 107평방미터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구조로 설계되였으며 건축설계도 우리민족의 특색을 살리는데 력점을 두었다.

  회사측에서는 조선족입주호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600평방미터의 건물을 로년활동실 및 촌사무실로 사용하도록 무료로 제공했다.

  이 아파트단지는 향소재지에 위치해 학교,병원,은행,우체국,파출소,경로당 등과 가까운 거리에 있고 CCTV보안카메라시설,한국위성방송시설 등도 갖춰져 말그대로 조선족들의 맞춤형 종합거주센터라고 할수 있다.게다가 이 곳은 가목사공항과 12킬로미터,가목사시와 19킬로미터,국도와 150미터,송화강과 2킬로미터 상거해있고 가목사시를 오가는 버스가 20분에 한번씩 있어 교통이 그 어느곳보다도 편리하다.

  성화향의 소도시건설을 적극 지지하여 화천현정부에서는 금년 10월 1일전에 '중성화원'아파트를 구매한 성화향 촌민들이 평방미터당 300원의 보조금을 향수하는 혜택까지 주었다.한편 이 아파트단지의 건축기지는 국유토지에 속하므로 입주하면 정규소유권(大产权)을 보장해주고 아파트 구매시 은행대출도 가능하다.

  현재 아파트구매를 예약한 호는 근 100호에 달하고 요즘도 판매가 륙속 이뤄지고있다.

  '중성화원'의 우월한 거주조건이 널리 알려지면서 당지뿐만아니라 가목사지역의 화남,탕원 등지에서도 조선족들이 찾아와 아파트를 구매하고 있다.

  성화향 소도시건설의 총체규획에 따라 명년에 '중성화원' 2기공사도 륙속 건설될 예정이며 현재 이미 2만평방미터의 부지를 확보한 상태,장차 다층아파트와 고급주택,광장도 들어설 전망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생태림업과 전형발전의 목표는 삼림자원을 일층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여 우리는 대체산업발전기제속에서 선두기업을 육성하고 공동으로 림구자원을 개발해 림업건설에 새로운 돌파를 가져와야 합니다.” 지난달 28일 기자가 김관일옹을 만났을때 그가 제일처음 한 이야기이다. "삼림은 륙지생태계통의 주...
  • 2014-11-05
  • O연변농심 자본금 1억 1천딸라(한화 1200억원) 투자 O인민페 20억원 투자 매년 생산라인(生产线) 하나 증가 O년 생산규모 240만톤 대형 생산기업 목표 연변농심 백산수 2기 공장 건설현장 올 1월부터 9월까지 길림성에서 실제 리용한 한국의 투자금은 동기 대비 42.97%&n...
  • 2014-11-05
  • 땅거미가 내려앉자 화려한 네온싸인이 하나둘 불을 밝힌다. 골목에 책가방을 메고 집으로 돌아가는 학생과 하루일을 마친 사람들이 오가며 활기가 넘치기 시작한다…. 크고작은 식당들에서도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 아직 개발중에 있는 도시라 대도시의 아우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스모그의 “습격&rdq...
  • 2014-11-05
  • 4일, 주기상부문에서 전하는데 의하면 이번 주 우리 주의 평균기온은 섭씨 1.8도가량으로 지난주보다 3.4도 낮고 평년 동기보다 0.5도가량 높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우리 주 평균 강수량은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슷한 3밀리메터 가량으로 5일과 9일 전후해 부분적 지역에 작은 비가 내리게 될것이라고 전했다. 5일 기온은...
  • 2014-11-05
  • 룡정시에서 일송정을 새롭게 수선하여 해내외 관광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있다. 룡정시에서는 일송정을 찾는 해내외 관광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저 지난 9월 초순부터 300여만원을 투입하여 1300여메터 되는 산행길과 주차장을 세멘트포장도로로 개조하여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상관없이 관광차들이 수시로 일송정기념비...
  • 2014-11-04
  • 장백산관광 직통차가 곧 개통되여 올 겨울철 장백산관광이 편해지게 된다. 3일, 연변백산호텔에서 소집된  장백산직통차개통식에서 장백산관리위원회가 지역주민을 대상해 우대적인 장백산겨울철관광상품을 내놓아 연변주민들이 장백산겨울철관광 호기를 잡을수 있게 되였다. 장백산관광주식유한회사에서는 연변강휘국...
  • 2014-11-04
  •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청년경영자련의회 설립대회 11월 1일 오후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산하 조직인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이하 략칭 청경련) 설립대회가 신라월드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중화인민공화국 국가가 울려퍼지면서 박준덕비서장 사회로 경건하게 진행되였다.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는 평균년령 40세...
  • 2014-11-02
  • 길림로공업기지 진흥 44개 중대대상에 든 연길공항 이전, 신축 공사가 2015년에 가동하여 2018년 12월에 준공, 시공공사 험수까지 완료할 계획인걸로 시간표가 알려졌다. 일전 길림성정부는 현재 건설중에 있거나 금년과 명년안으로 가동건설할 길림로공업기지진흥대상 44개 중대대상에 관한 추진기제를 건립키로 했다. 대...
  • 2014-11-01
  • 연변무역인협회(회장 허재룡)에서는10월 31일, 연길 개원호텔에서 ‘2014년 추계경제세미나’를 열고 한국 중앙대학교 석좌교수 도올 김용옥을 초청해 “연변조선족 경제인의 가치와 리상”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국의 대구과학대학교 김석종총장을 초청해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라는 특강...
  • 2014-10-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