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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내 자리'를 만들고싶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17일 10시43분    조회: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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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근사장 연길 천지로에 ‘3535한국마트’ 오픈




 
“한국으로 돈벌러 나갈가 고민끝에 결국 현지에서 '내 자리'를 찾기로 했습니다.”

지난 15일, 오동근사장은 지인의 도움으로 연길 천지로에 ‘3535한국마트’를 차렸다.

연길개발구 한국반도체회사에서 10년 동안 근무했고 지난해에는 연변청농경제무역유한회사에서 1년간 영업관리원으로 있었다.

"남들이 한국에서 돈 **를 벌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출국욕망이 꿈틀거리군 했습니다."

오동근씨는 어느날 이런 자신의 속내를 청농경제무역유한회사 최영화사장한테 터놓았다.



최사장은 자신도 한때 이 같은 생각을 했다며 그래도 본지역에서 ‘내가 설 자리’가 있어야 하지 않겠냐며 자신의 창업스토리를 직원인 오동근씨한테 들려주면서 창업하겠으면 뒤심이 되어주겠다고 말했다.

“나도 뭔가 하고싶었습니다. 2살밖에 안되는 딸애옆에 있고싶었고 딸애한테 무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고싶었습니다.”

오동근씨는 결국 최사장의 조언을 듣고 창업에 뛰어들기로 작심했다.

“3535마트의 오픈은 내 삶의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창업에 뛰어드니 어려움이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오동근사장, 마음을 털어 서비스하니 돌아오는건 고객의 뜨거운 반응이여서 피곤기가 가뭇없이 사라진다는 오동근사장이다.

‘3535한국마트에서는 오픈기념으로 12월 15부터 30일까지 이벤트행사를 펼치고있다. 그리고 3535마트에 연변특색식품도 한자리를 차지했으면 하는 바람을 잊지 않고 전했다.

연변 각지역에 ‘3535한국마트’가맹점을 차리는게 꿈이라는 오동근사장 그는 새로운 꿈을 향해 열심히 뛰고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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