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입쌀산업협회 설립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13일 08시09분    조회:22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일, 연변입쌀산업협회가 정식으로 설립되면서 우리 주 입쌀산업의 경쟁력향상이 기대되고있다.

알아본데 의하면 자연, 력사, 기지, 가공, 브랜드 등 “5대 우세”를 갖고있는 연변입쌀은 줄곧 국내외소비자들의 총애를 받아왔다. 몇년간 우리 주는 입쌀산업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아직도 입쌀 총생산량이 많지 못하고 품종이 적으며 입쌀생산기업이 뭉치지 못하고 무질서한 양상을 보여 쾌속적인 발전이 제약을 받고있었다. 지금 우리 주의 벼재배면적은 5만헥타르,  벼생산량은 35만톤이고 입쌀 총생산량은 25만톤 안팎, 입쌀류통량은 10만톤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생산되는 입쌀품종은 26가지에 머물러있으며 입쌀생산기업이 127개에 그치는 실정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우리 주는 오래전부터 입쌀선두기업의 자원우세를 통합하고 함께 연변입쌀산업화를 촉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여왔다.

이번에 전 주 입쌀주산지의 50여개 입쌀생산기업이 협회에 가입했는데 연변입쌀산업협회는 회원기업에 국가알곡생산판매정책과 시장시세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회원기업을 지도하여 량질입쌀브랜드를 공동으로 만들며 성실체계로 브랜드전략을 실시하고 또한 회원기업을 이끌어 시장을 개척하고 경영방식을 개선하며 규정을 건립하고 경험교류를 증진하여 알곡자원종합효과성을 높일 방침이다.

연변입쌀산업협회의 설립과 관련해 주농업위원회 리충문주임은 협회가 우리 주 록색입쌀산업기지건설을 다그치고 량질입쌀 및 브랜드입쌀 생산기지, 가공단지와 판매망의 건설을 보강하며 우리 주 쌀가공업의 구조최적화, 전환승급을 추진해 연변입쌀핵심브랜드를 창출, 시장경쟁력을 높이게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0월 1일부터 장백산공중관광 정식 가동 9월까지 장백산 관광객 이미 170만명, 지난 한해의 관광객수와 맞먹어     10월 1일부터 장백산을 공중에서 한눈에 굽어볼수 있게 되였다. 1일 장백산관광직승비행기가 10여차 비행임무 수행, 근 100명 관광객이 상공에서 장백산을 굽어보았다. 장백산공...
  • 2014-10-03
  • 중국 창바이현에서 본 북한 양강도 혜산시 전경 (사진=안윤석 대기자) 북한 양강도와 중국 창바이조선족자치현이 변경무역과 도시건설, 근로자 파견 등 각 분야에 걸쳐 교류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길림신문은 30일 "지난 25일 북한 양강도 박성식 대외사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친선대표단과 창바이현 저개복...
  • 2014-10-02
  • 주 기상국에서는 국경절기간 전 주 기온이 비교적 낮고 강수가 적을것으로 예측했습니다. 9월 29일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내린후 우리 주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특히 고공찬공기의 영향을 받아 전 주 대부분지역에 첫 서리가 내리면서 최저기온이 령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현재 전 주 최저기온은 섭씨 령하...
  • 2014-10-01
  • 중복되는 농기계구매로 인한 자금압력을 덜며 현유의 농기계리용효률을 발휘하고 정보봉사경로를 진일보 넓히기 위해 우리 주에서는 농기계정보시장화건설을 다그치고있다. 28일, 주농업위원회 농기국에 따르면 최근 주농기국에서는 한창 전개되고있는 군중로선교육실천활동과 결합하여 “전 주 농기계장비작업 공급과...
  • 2014-09-30
  • 사단법인 연변연길무역협회 (회장 허재룡)대표단 32명(2 명 차세대포함)이 9월 29일 한국 려수엑스포 디지털갤러리에서 개막한 제19차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막식에 참가했다. 《세계경제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 68개 국 133개 월드옥타( 회장 김우재) 지회 700여명 경제인들이 참석...
  • 2014-09-30
  • 정책우세 제도적기반이 힘 연변주가 첫패 국가생태문명선행시범구로 비준됐다.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이후 나라에서 건설을 비준한 첫번째 “국가급”전략에 우리 연변도 포함된것이다. 이는 생태건설로 부민강주를 도모하려는 우리 주의 정책에 날개를 달아준셈이다. 연변은 사실 국가생태시범구 건설의...
  • 2014-09-29
  •   우리 주 행정구역내 천연광천수 수원환경에 대해 “법”으로 보호할 필요성을 느끼고 지난 8월 주정부는 주인대 상무위원회에 “립법으로 장백산 천연 광천수자원을 보호할데 관한 의견”을 제출했다. 이는 량호한 생태환경을 자랑하는 우리 주가 그 경쟁우세를 전력으로 보호함으로써 생태, 친...
  • 2014-09-29
  • 최고급 밍크코트를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곳-연길4백해녕밍크성(延吉四百海宁皮革城)이 9월 28일, 연변민족도서청사(연길시제4백화유한회사)에서 오픈을 고했다.   지난 6월 24일에 있은  "연길해녕밍크성 투자유치설명회"에 따르면 해녕삼성피혁유한회사의 관계자들은 여러번 연길을 다녀갔다. 연변은 지리적...
  • 2014-09-28
  • 23일, 로씨야 쑤마그룹고찰단이 훈춘을 방문해 그들의 물류중심대상 부지구역을 고찰하였다. 쑤마그룹고찰단은 선후로 훈춘국제물류공간, 훈춘철도통상구 쑤마그룹물류중심대상 부지구역을 고찰하고 물류공단과 철도통상구의 기초시설, 교통운수사무처리 등 상황을 상세히 료해하면서 훈춘시의 경제사회발전, 지역위치, 교...
  • 2014-09-28
  • 공공문화봉사체계 건설에 적극 기여 예술 창작과 강습, 민간소장과 공예미술, 복장복식과 민족문화 발굴정리 및 전승, 문화교류 등 다분야를 아우르고있는 문화업종협회가 사회효과성 우선을 원칙으로 우리 주 “문화강주”전략에 동조하며 현대 공공문화봉사체계건설에 적극적인 공헌을 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 2014-09-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