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연변입쌀산업협회가 정식으로 설립되면서 우리 주 입쌀산업의 경쟁력향상이 기대되고있다.
알아본데 의하면 자연, 력사, 기지, 가공, 브랜드 등 “5대 우세”를 갖고있는 연변입쌀은 줄곧 국내외소비자들의 총애를 받아왔다. 몇년간 우리 주는 입쌀산업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아직도 입쌀 총생산량이 많지 못하고 품종이 적으며 입쌀생산기업이 뭉치지 못하고 무질서한 양상을 보여 쾌속적인 발전이 제약을 받고있었다. 지금 우리 주의 벼재배면적은 5만헥타르, 벼생산량은 35만톤이고 입쌀 총생산량은 25만톤 안팎, 입쌀류통량은 10만톤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생산되는 입쌀품종은 26가지에 머물러있으며 입쌀생산기업이 127개에 그치는 실정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우리 주는 오래전부터 입쌀선두기업의 자원우세를 통합하고 함께 연변입쌀산업화를 촉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여왔다.
이번에 전 주 입쌀주산지의 50여개 입쌀생산기업이 협회에 가입했는데 연변입쌀산업협회는 회원기업에 국가알곡생산판매정책과 시장시세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회원기업을 지도하여 량질입쌀브랜드를 공동으로 만들며 성실체계로 브랜드전략을 실시하고 또한 회원기업을 이끌어 시장을 개척하고 경영방식을 개선하며 규정을 건립하고 경험교류를 증진하여 알곡자원종합효과성을 높일 방침이다.
연변입쌀산업협회의 설립과 관련해 주농업위원회 리충문주임은 협회가 우리 주 록색입쌀산업기지건설을 다그치고 량질입쌀 및 브랜드입쌀 생산기지, 가공단지와 판매망의 건설을 보강하며 우리 주 쌀가공업의 구조최적화, 전환승급을 추진해 연변입쌀핵심브랜드를 창출, 시장경쟁력을 높이게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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