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대회 및 설맞이 야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11일 22시45분    조회:36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설명: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대회 및 설맞이 야회 단체 기념촬영)

    2월 9일 오후,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대회 및 설맞이 야회가 무순시 신무구 만달가년화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이날 행사에 중국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표성룡 회장, 무순시인대 외교민위 조경래 주임,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김영남 회장, 무순시조선족문화 관 리원식 관장, 무순시조선족사회단체, 학교의 책임자, 무순시조선족 유지인사,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박성태 회장이 대회에서 업무보고를 진술했다.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는 지난해 국내외 기업계와의 연계와 왕래를 강화했다. 연초에 회원들을 조직 하여 한국에서 개최된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의에 참가, 미국 로스앤잴레스, 뉴욕, 오스트레일리아, 인도네시아 등 분회의 초청으로 참관 방문했고 오스트레일리아분회 회장 일행이 무순시를 방문했다.

국내 조선족기업가협회와의 교류를 강화했다. 선후로 대련시, 길림시, 연길시 조선족기업가협회를 참관 방문했다.

회원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조선족 민속축제 등 전 시적인 대형활동에 참여하고 지지하였다. 연초에 4기1차 회원 대회 진행, 회원들을 조직하여 금우식품유한회사를 참관 학습, 7월에 한제원그룹회사를 참관 및 현장교류 진행, 9월에 중한문화주간 및 민속축제 개막식에 참가하고 전적으로 후원했다.

조선족의 민족문화, 교육, 노인 등 각항 사회사업을 지지했다. 조선족민속축제, 설맞이 행사, 대학입시 우수생 장려, '무순조선족지' 편찬 등에25만원을 후원했다.

요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자선활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기업가 회원들은 모두 애심기금회의 회원이고 박성태 회장, 김일선 부회장은 애심기금회에 각기 100만원 성금을 기증하였다. 예술단과 골프협회를 설립하였다.

박성태 회장은 2015년 협회는 계속 무순시 조선족 대형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한국 등 국외 기업계와 왕래를 전개하고 회원간의 연의활동을 전개하며 시사정책, 법제보고회를 마련하고 노래와 시랑송경연을 펼치겠다고 하였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표성룡 회장이 대회에서 축사를 했다. 그는 축사에서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의 지난해 사업을 충분히 긍정하고 지금 추진중의 민족은행을 설립하는데 조선족사회에서 뭉치고 힘을 합쳐서 적극 지지하고 참여하길 희망했다.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김영남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그는 기업인의 후원이 없으면 어떤 행사도 못 진행한다면서 현재 새해 새로운 상태의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기업가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신심을 북돋구어 곤난을 극복하여 사업이 번창하기를 기원했다.

이어 정채로운 설맞이 문예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조글로미디어 마헌걸 특약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편집자주:음력설 련휴 쉬지 않고 영업하는 업소들을 모아 무료정보공유합니다. 음력설기간 정상영업하시는 업소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조글로에 자체업소 정보를 제공하면 무료로 게재해드립니다. 아울러 이 정보는 실시간 업되는 정보입니다. 설기간 매일 새 정보로 업하여 제공해드리겠습니다. 관련업...
  • 2015-02-15
  • 고객한테 경품을 증정하고있는 조광철총경리(좌).   연길동풍웨다-기아자동차(东风悦达起亚)전매점(총경리 조광철)에서는 2월 14일 발렌타이데이(련인절)를 맞으며 전매전 오픈 및 맞춤형경품이벤트를 진행했다. 연길 현대기아자동차훈련원 입구에 새로 일떠선 연길동풍웨다-기아자동차(东风悦达起亚)전매점은 면적이...
  • 2015-02-15
  •   유기농 먹거리와 생산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깊어지고있는 시점에서 지난 2월 13일, 이레무공해농작물농민전업합작사(사장 최한)에서는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자”는 주제를 가지고 해나눔자연농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변주농업연구소, 연변농업과학원, 연변조선족전통음식연구소, 룡정시...
  • 2015-02-15
  • 4월 1일부터 삼림채벌이 전면 금지되는 가운데 림업경제발전방식전환으로 노루양식을 선택한 주인공이 있다. 돈화시 황니허진 미호령(微虎嶺)림장에서 근무하다 지난2007년 정리실업자가 된 류수표(劉樹標, 1961년생)씨가 그 주역이다. 대학에 재학중인 자녀 3명을 둔 가장으로 그대로 앉아있을 수는 없었다는 류수표씨는 ...
  • 2015-02-15
  • 중국 지린(吉林)성이 조선·러시아와 함께 두만강 하구 삼각주 일대에 무(無)비자로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국경 없는 국제관광구' 건설을 추진한다고 관영 중국신문사가 13일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길림성 연변 훈춘(琿春)시 방천(防川) 일대를 중심으로, 조선 라선시 두만강동과 러시아 연해주 하산...
  • 2015-02-14
  • 음력 양(羊)의 해가 다가오면서 한국 서울에 면양을 주제로 하는 한 커피숍은 고객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이광호 사장의 소개에 따르면 2011년에 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커피숍을 열었다. 현재는 두 마리의 면양이 커피숍의 가장 큰 매력이 되어 현지와 외국의 고객을 많이 끌고 있다고 한다.
  • 2015-02-13
  • 중국인 관광객들이 11일 오후 서울 명동의 한 화장품 전문점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화장품 가게들 관광객 맞이 분주 중국어 가능한 동포들 채용해 직접 배달에 사은품 등 혜택 다양 10일 오후 서울 명동에 있는 5개의 미샤 매장 가운데 한 곳에 가봤다. 양손에 화장품 꾸러미를 잔뜩 ...
  • 2015-02-13
  •     5일, 따푸차이허진에 위치한 돈화림업유한회사 저목장. 원목을 박아실은 트럭들이 하나둘 들어오는 가운데 대형기중기가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원목들을 처리장에 가져다놓는다. 그러면 원목처리공들이 인차 달라붙어 원목을 규격대로 잘라서는 아츠러운 소리를 내며 작동하는 회전라인에 올려놓는데 그것들은...
  • 2015-02-12
  •           방학을 맞고 세밑에 다가서면서 스키장을 찾고있는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하고있다. 11일, 평일오후였지만 연길시 의란진 춘흥촌 5촌민소조에 위치한 연길모두모아민속관광휴가촌 스키장은 수백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스키체험을 즐기고있었다. 부모와 함께 온 어린이들, 련인들, 남녀...
  • 2015-02-12
  •     음식을 맹물로 조리하는 법 없이 우려낸 육수나 발효에서 얻은 효소에 숙지, 하수오, 황기 등 20여가지 약재를 첨가한 약채미수로 조리하는 음식점이 있다. 1997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니 올해로 개업 18년째를 맞고 있다. 주인장 한의경(1963년생)씨는 오늘의 한정삼계탕이 만들어지기까지 고객의 입맛변화...
  • 2015-02-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