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글로벌 돈고래모임 4월 연길서, 100여명 참가예정
제1차 글로벌 돈고래모임 한장면(자료사진)
글로벌 돈고래모임이 지난해 청도에서 열린데 이어 올해 4월에는 연길에 열릴 전망이다.
글로벌 돈고래모임은1971년도생(돼지띠) 젊은 기업인들이 경제위기 탈출을 위해 모인 조선족기업인들의 모임이다. 2014년 5월 16일 설립된 글로벌돈고래모임은 설립초기 40명 회원으로부터 80명으로 늘었다. 지난해에 열린 제1차 모임에는 50여명이 참석, 이들은 국제행사와 인터넷을 통해 얼굴을 익힌 젊은이들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무역협회 정매화 사무국장에 따르면 올해 연길에서 열리는 글로벌 돈고래모임에는 한국, 일본, 호주,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 페트남, 캐나다, 앙골라, 중국 등 11개 나라와 지역의 71년생 돼지띠 100명이 참가하게 된다.
제2차 글로벌돈고래모임은 오는 4월 27일~29일까지 3일간 열린다. 회원들은 행사기간 연변기업가협회, 연변무역인협회, 연변과기대총동문회 등 연변의 주요 기업단쳬와 교류의 시간을 갖게 되며 연변의 효자기업 방문,훈춘 탐방,장백산관광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이 행사에 참여하고싶은 71년생 돼지띠들은 +8618904335844에 문의하면 된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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