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은 인삼업 등 대건강산업 잘 틀어쥐여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3월19일 07시59분    조회:20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월 9일, 12기 전국인대 3차회의 길림대표단의 대표들이 심의에서

대표 위원들 길림 동부록색전환발전구 담론

전국 량회 회의장안팎에서 길림성의 인대대표들과 정협위원들은 길림대표단 심의에서 한 습근평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과 결부해 동부록색전환발전구 화제를 둘러싸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생태보물고 발굴하고 《자원》카드 내든다

장백산주변을 에워싼 연변, 통화,  백산,  장백산관리위원회의 자원천성과 산업기초를 둘러싸고 동부록색전환발전구 건설을 계획한다.

김석인대표는 《연변은 장백산맥에 위치해있어 록색경제발전에 선천적인 우세가 있다. 과거 연변은 미발달지역이였는데 지금 와보면 일정한 좋은 점도 있다. 심한 오염을 초래하는 공업이 적기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연변은 마땅히 대건강산업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이는 아주 큰 생명력이 있는 산업으로서 거대한 발전잠재력을 갖고있다. 연변은 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다른건 제쳐놓고라도 인삼 하나만으로 보건품, 식품 계렬의 많은 제품을 만들어낼수 있다.》고 말했다.

《장백산 생태수복공정은 자손들에게 혜택을 주는 공정으로서 의의가 중대하다.》 팽영림대표는 《백산시는 솔선해 자원형도시 도약발전의 새로운 길과 새로운 모식을 열어나감으로써 백산을 우리 성 동부록색전환구의 선행구와 전국생태문명선진시범구로 건설할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반드시 생태이민공정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백산시를 전국생태이민시험지역으로 확정할것을 건의했다.  그에 따르면 생태이민을 실시한후 새로 늘어나는 림지면적은 5만헥타르에 달하게 되는데 이는 백산시 림지면적의 5.6%를 점한다고 한다.

산업전환에서 출로를 찾는다

《산업은 동부록색전환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버팀목이다.》

리경호대표는 《길림성의 인삼생산량은 각기 전국의 85%와 세계의 70%를 차지,   동부의 가장 특색 있는 자원이다. 연변에서는 대상건설을 록색전환의 중요한 부분으로 틀어쥐고 경제발전에 대한 투자의 인도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자원우세, 지역우세를 경제우세로 전변시킴으로써 천억급 인삼산업을 발전시킬것이다. 중점선두기업의 선도역할을 강화하고 인삼가공기업을 더 크게 더 강하게 키움으로써 인삼산업의 다원화, 제품의 다양화, 기능의 다극화 발전을 추진할것이다.》고 말했다.

《근년래 백산시는 광천수, 인삼, 관광, 의약, 특색농산물 등 몇개 큰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켜 백산록색전환구의 중추를 치켜세웠다.》 팽영림은 백산시는 광천음료를 에워싸고 《물》카드를 내세우는 등 조치로 농부산천(农夫山泉), 와하하,  강사부(康师傅), 항대 등 전략적투자자들을 련이어 영입함으로써 장백산 천연광천수지역의 브랜드를 알렸다고 말했다.

통화시에서는 전 성 의약건강산업시범구를 창건하고 생물의약집거구가 국가시점에 들어가도록 적극 쟁취하고있으며 장백산관리위원회에서는 대상운영방식을 혁신해 중국과학원과의 원지합용(院地合用)으로 함께 동북아식물원대상을 건설하고있다.

대외개방의 대통로를 소통시킨다

《대외통로가 원활하지 못한것은 과거 지역개발개방진척을 저애하는 큰 골치거리였다.》

리경호대표는 이렇게 솔직하게 터놓았다.

그는 대외경로의 소통을 다그치려면 반드시 우리 성과 주변 및 동북아지역과의 합작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중조 권하, 집안 등 통상구다리 재건수복을 잘 틀어쥐여야 하며 훈춘—울라지보스또크 고속철도건설을 계획하고 자르비노 만능항구와 훈춘물류쎈터간의 합작건설진도를 다그칠뿐더러 훈춘-한국 부산 등 륙해련운항로를 개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길광위원은 훈춘의 대외국제통로가 시종 원활하지 못한 탓으로 동북아 주변지역에 대한 길림성 나아가 전반 동북지역의 투자유치, 문화관광, 상업무역물류 등 허다한 사업의 투입과 산출이 정비례를 이루지 못하고있다면서 국가에서는 응당 훈춘국제대통로건설에 대외 협조와 담판, 정책적지지, 자금세수 등 면에서 전면적인 지지를 줌으로써 국가계획에 들어가지 못한 대상들이 하루빨리 계획에 들어가고 계획에 든 대상들이 하루빨리 실시되게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국가에서 우리 나라 두만강지역합작개발중의 ‘핵심구’ 역할을 진일보로 강화하는것과 변강개발개방전략을 다그쳐 추진하는 각도로부터 출발해 ‘장길도계획요강’의 실시를 ‘1벨트 1로드(一带一路)  전략적계획과 유기적으로 결합시키고 국가적차원에서 장길도 최전방과 중심지대의 건설발전을 추진하는것으로 여러 면의 구체적인 실시의견의 출시와 락착을 추진할것을 건의한다.》 차광철대표와 권정자위원은 이같이 목소리를 같이했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3.15국제소비자권익일을 계기로 훈춘시소비자협회와 로씨야 빈해변강구상공회가 “소비자합법적권익보호분야 합작협의서”를 체결하고 훈춘시시장감독관리국과 로씨야 빈해변강구상공회가 “쌍방기업 교류합작발전분야 합작협의서”를 체결했다. “소비자합법적권익보호분야 합작협의서&rd...
  • 2015-03-20
  •   화룡시의 국가급 변경경제합작구설립대상이 이 시 지도부의 적극적인 추진하에, 상급 해당 부문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하에 일전 정식으로 국무원의 비준회답을 받았다. 화룡시 남평진에 위치하고있는 이 국가급 변경경제합작구는 계획면적이 4.06평방킬로메터이고 핵심구역면적이 0.76평방킬로메터이며 당면에 사용...
  • 2015-03-20
  •   4월 1일부터 전격 실시되는 “목재채벌금지령”으로 경제 래원과 림장 모식을 전환하는 기로에 선 장백산삼림공업집단 팔가자림업회사에서는 식용균 산업과 삼림관광 산업을 새로운 경제산업으로 육성하고있다. 지난 10일 찾은 흥림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는 얼추 30~40명의 인력이 식용균 재배기지에서...
  • 2015-03-19
  • 3월 9일, 12기 전국인대 3차회의 길림대표단의 대표들이 심의에서 대표 위원들 길림 동부록색전환발전구 담론 전국 량회 회의장안팎에서 길림성의 인대대표들과 정협위원들은 길림대표단 심의에서 한 습근평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과 ...
  • 2015-03-19
  • 올해 우리 주는 특색목축업,재래목축업,신흥목축업에 진력할것이라고 주정부가 3월초에 밝혔다. 특색목축업산업고리발전구도를 형성하기 위하여 우리 주는 연변축목개발집단회사,길흥,천일,해란강 등 기업을 신장시켜  “자유기지,자유가공,자유브랜드,자유판매망”을 형성한다. 국가급자원장(资源场),국가...
  • 2015-03-19
  •   우리 주 첫패의 신형직업농민양성프로젝트에 참가한 60여명의 농민들이 성내 각 현, 시에 대한 현장참관에 나섰다. 이들은 우리 성 장춘, 사평, 구태 등지의 선진적인 농기계합작사, 농기계산업원과 농기계시장을 돌아보며 시야를 넓혀 생산과 판매 접목의 기회를 얻게 되였다. 17일, 주농업위원회 농기국 보급과 장...
  • 2015-03-19
  • 연변기림병원의 어제와 오늘을 알아 본다 연변기림병원의 김춘영원장. 필자는 도문시새일대관심위원회 남창호상무주임의 다섯번도 넘는 청구를 마다할수 없어 절을 앞둔 지난 4일에 연길시장백서로에 우뚝 솟은 연변기림병원을 찾았다. 마침 눈치를챈 환자들까지 감동적인 사적을 말하겠다며 필자의 뒤를 따랐다.   준...
  • 2015-03-18
  • 글로벌 세계시장의 G2로 부상한 중국시장에 한국 창업자의 진출열기가 뜨거운가운데 동북아 동환해권 중점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훈춘시에 한국 청년창업가의 도전이 시작된다고 하여 눈길을 끌고있다.   한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기업청이 국비236억원을 배정하여 운영하는 프로젝트 중 서울지방중소기업청...
  • 2015-03-18
  • 일요일, 명절외 량쪽 매일 1차씩 발차 훈춘시운수관리소에 따르면 13일 훈춘-라선행 국제려객운수뻐스가 통행을 회복했다. 료해에 따르면 에볼라병독의 류입을 막기 위해 2014년 10월 31일 조선측에서는 입경한 모든 관광객을 상대로 21일간 격리조치, 의학관찰을 실시했다. 그 영향을 받아 훈춘-라선 국제려객운수뻐스도 ...
  • 2015-03-17
  • 련일 이어지는 추운 날씨탓에 몸이 허하다고 생각되는 순간이면 간절해지는 한끼 식사. 하지만 치솟는 물가로 주머니사정도 단연 고려대상이다. 결국 추운 몸도 녹일겸 푸짐하게 한끼 먹을수 있는 값싼 음식이 그립기만 하다. 한그릇의 식사에 담긴 정겨움과 넉넉함으로 사랑 받아온 순대국은 굳이 겨울철이 아니더라도 언...
  • 2015-03-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