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에 소집된 연길통상구 단체비자업무 봉사권한 부여식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연변해외관광유한회사 등 우리 주 6개 려행사가 외국인 단체비자업무 봉사권한을 따내게 되여 우리 주 입국관광이 새로운 발전챤스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길림성공안청 출입경관리국 연길공항통상구 비자처와 주관광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소개에 의하면 3월 15일까지 도합 25개 국제려행사에서 외국인단체관광비자업무 취급신청을 했는데 성공안청과 주관광국의 엄격한 고찰과 선택을 거쳐 최종 연길홍성국제려행사유한책임회사, 연변상운국제려행사유한회사, 연길시금성국제관광유한회사, 길림성외사국제려행사유한회사, 연변스프링국제려행사유한회사, 연변해외관광유한회사 등 6개 려행사가 선정되였다.
연변스프링국제려행사 해당 책임자 리길항은 “예전에 한국관광객들이 우리 주에 와 관광할 때 비자수속을 밟으려면 5일간이 걸렸지만 공항통상구 단체비자업무 봉사권한을 따낸후에는 3일전에 예약신청을 하면 되기에 시간도 단축하고 돈도 절약할수 있습니다. 동시에 려행사의 사업능률을 제고하고 더욱 많은 국외관광객을 연변에 끌어들이고 관광객들에게 더욱 많은 편리를 제공하게 되였습니다”고 피로했다.
6개 려행사가 지난해 접대한 국외관광객수는 3만 7000여명으로 전 주 120여개 려행사 외국인관광객 접대 총인원수의 70% 이상을 차지하고있다.
주관광국 부국장 맹번리는 “2014년 2월 9일, 공안부의 검수를 거쳐 성공안청 연길주재 공항통상구 비자처가 설립되여 정식으로 통상구 비자발급업무를 전개했습니다.
연길공항통상구 비자발급사업의 정식가동은 국외관광객이 공항통상구로부터 입국하는데 편리를 제공할것이며 공항국제항로 항공편 개발과 운영에 유리하고 연길통상구의 기능을 완벽히 하며 우리 주 국제지명도를 제고하게 될것입니다”고 피로했다.
단체비자업무 봉사권한을 따내게 된것은 국가와 성에서 연변의 개발개방과 선도구건설을 지지하는 실제조치로 평가되면서 연변관광업발전과 대외무역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것으로 관련 인사들은 내다보고있다.
동시에 단체입국관광에 편리한 조건을 제공하고 우리 주 려행사들이 입국업무를 전개하는 호기를 가져와 관광업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맞이 한것으로 판단되고있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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