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훈춘 ' 지금은 창업하기 가장 좋은 시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3월24일 08시07분    조회:24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훈춘 귀향창업자 우대정책 보강

우리 주에는 대외로무일군이 많다. 그중 적지 않은 이들은 다년간의 분투를 거쳐 일정한 자금, 기술, 정보, 시장 등 자원을 루적했는바 이러한 귀중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고 경제발전에서의 이들 특유의 우세를 발휘시키기 위해 우리 주는 주당위의 통일적인 포치하에 귀향창업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정책인도를 강화하며 여러가지 우대정책을 내놓아 귀향창업을 적극 격려하고있다.

훈춘시공업및정보화국 당위서기이며 부국장인 수맹의 소개에 따르면 전민창업을 격려하기 위해 훈춘시에서는 올해 1월에 “훈춘시 민영경제중점발전 실시세칙”을 제정했다. 이 “세칙”은 주요하게 시장진입 분야와 조건 면의 제한을 완화하고 “무릇 금지하지 않은것이면 진입을 허가”하고 “먼저 영업허가증을 수속하고 후에 기타 허가증을 수속”할수 있으며 “등록자본 약정납입 등록제”를 실시하고 “경영장소등록수속을 간소화”하는 등 우대조치를 제공했다. 또한 전민창업을 격려하고 무료강습, 창업담체제공, 행정성수금감면 등 조치를 통해 창업자의 경영원가를 한층 더 낮추고 재정지지를 강화하여 중소기업과 민영경제 지원 전문자금 1000만원을 설치하며 기업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명표제품을 육성하는것을 격려하며 민영자본이 금융기구설치에 참여하는것을 격려하고 금융기구가 금융제품을 혁신하는것을 격려하는 등 일련의 조치도 강구했다.

올해 35세 되는 왕서남은 훈춘태생이다. 2005년에 대학졸업후 선후로 북경핵공업화공야금연구원, 북경천택전력집단 등 기업에서 근무했고 또 지인과 함께 회사도 차린적 있는데 우연한 기회에 훈춘시에서 출범한 귀향창업 제반 우대정책과 민영경제중점발전정책을 알게 되여 믿음 반 의심 반으로 고향에 400만원을 투자해 훈춘시북방육모과학기술유한회사를 설립했다.

“지금 보면 정말 정확하게 선택했습니다. 창업의 가장 좋은 시기를 만났거든요. 나라에서 혁신과 창업을 크게 추진하고 지방정부에서도 전례없는 강도로 창업을 지지하고있습니다.”

왕서남은 이렇게 말하면서 시공업및정보화(과학기술)국에서 국가발명특허신청을 도와주어 제품경쟁력을 높이게 된 일, 시농업국에서 실험온실을 제공해준 일, 공청단시위원회에서 리자보조대출을 제공해준 일, 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의 도움으로 제품응용범위를 벼육모에서 남새와 중약재 등의 육모에로 넓혀 시장응용범위와 상업가치를 대폭 늘이게 된 일 등을 일일이 소개했다.

훈춘시 영안진 칠호동에 사는 최병현도 2012년에 귀향하여 영안촌에 118헥타르에 달하는 훈춘시경풍재배전문농장을 설립했는데 지난해에 도합 80만원을 대출한 이 전문농장은 실지 리자가 5만원에 달했으나 시농업국에서 60%의 비례로 이 전문농장에 3만원의 리자보조를 신청해주어 최병현은 자금압력을 크게 덜게 되였다.

연변일보 김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길공항에 따르면 연길-부산 화물운송항공선이 개통, 지난 18일 남방항공 CZ6573 항공기가 첫 화물운수임무를 원만히 리행했다고 한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는 연길공항에서 연길-인천 화물운송항공선을 개통한데 이은 두번째 대 한국 화물운송항공선으로 된다. 과거 부산까지 가는 화물은 인천에서 다시 중...
  • 2014-09-24
  • 국자가 동측 빈하로 친수미식거리에서 펼쳐지고있는 대만 미식절이 이색적인 풍미로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있습니다. 국경절 휴가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대만의 음식문화를 료해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주 관광협회, 연길시 관광국, 연변조간에서는 "대만미식절"활동을 개최했습니다.    ...
  • 2014-09-23
  • 일전, 주택및도시농촌건설부, 재정부, 농업부 등이 련합으로 “통지”를 발부하여 3675개의 전국 중점진을 공포했는데 우리 주 조양천진 등 12개 진이 명단에 올랐다. 2013년 9월에 전국 중점진 등록사업을 시작한 이래 우리 주 각 현(시)는 적극적으로 등록사업을 조직했다. 노력을 거쳐 연길시 조양천진, 도문...
  • 2014-09-23
  • 우리 주에서는 3년 안으로 룡두기업을 버팀목으로 하는 100억급의 산업을 조성할 목표를 내걸어 산업특색 업그레이드를 실현하기로 했다. 산업토대, 발전잠재력, 혁신능력 등 요소를 검토하여 최종 40개 산업단지에서  8가지 우세산업과 유망(潜力性)산업으로 구성된 8개 산업단지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100억...
  • 2014-09-22
  •  지난 5월 17일, 전임 길림성 성장인 파음조로가 장춘에서 방문온 로씨야 수마그룹 총재 위노크로브 일행을 접견했다.(자료사진) 9월 19일, 로씨야 수마(苏玛)그룹이 장춘에서 밝힌데 따르면 로씨야는 길림성과 합작하여 훈춘통상구에서 60킬로메터 떨어진 자루비노에 30억딸라를 투자하여 총년물동량이 6000만톤에 달...
  • 2014-09-22
  •   화룡시는 축산업생산을 농촌산업화발전의 중요한 일환으로 삼고 힘찬 노력을 경주하고있다. 품종개량과 특색산업발전에 큰 힘을 기울였다.연변소를 “편애”해 기초암소들에게 전부 “신분증”을 발급했다.랭동수정에 큰 힘을 기울여 이미 4000여마리 암소에 대한 수정을 마쳤다. 그리고 자연우...
  • 2014-09-22
  •   19일, 제3회 대두만강지역제의 동북아관광포럼이 훈춘에서 개최되였다. 대두만강지역제의비서처, 길림성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주정부에서 협력하고 훈춘시정부에서 담당한 이번 포럼 개막식에서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 길림성관광국 국장 조효군, 국가관광국 계획사 부사장 곽장증, 유엔개발계획서 중국주...
  • 2014-09-22
  •  중 로 조 3국 관광청(국)장회의 합의 달성   19일, 제3회 대두만강지역제의 동북아관광포럼개최기간에 중, 로, 조 3국의 성, 구, 시 관광청(국)장들이 훈춘에서 일치한 합의를 달성했다. 이에 앞서 금년 3월 11일에 중, 로, 조 두만강지역 관광청(국)장들은 훈춘시에서 원탁회의를 열고 중, 로, 조 3국 문자...
  • 2014-09-22
  • 제주에 진출한 중국기업들 13억 중국인 타깃 과감한 투자   중국내 성장률 둔화 따라 기업들 해외 진출 가속화 제주에도 2011년부터 국내자본 개발 시도하던 곳에 동시다발적 중국자본 투입 난개발·보유토지 급증하며 부작용 따른 도민우려 커져 자치도는 도민들 걱정 관련 불식시킬 대응책 제시 못해 '차...
  • 2014-09-22
  • 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김우재)중국경제인대회가 330명 해내외경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19일부터 21일까지 료녕성 항구도시 대련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19일 오후 대회 개회식과 환영만찬에 이어 20일 오전에 대회개막식이 있었는데 대련지회의 회장 김강은 환영사에서 《월드옥타의 해내외경제인들이 생...
  • 2014-09-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