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송강하행 관광렬차 참신한 민족풍격 선보여
연길-송강하행 관광렬차 운영을 맡은 연변휴일국제려행사가 지난 21일부터 관광렬차의 제반 봉사환경에서 참신한 우리 민족 풍격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장백산행 관광객들은 차에 오르면서부터 《와, 관광렬차부터 조선족풍격이네!》하고 감탄을 련발한다.
렬차바곤에는 조선족민속특색이 짙은 청사초롱, 민속화들이 걸려있는가 하면 조선족 전통악기들인 장고, 손북 등도 눈에 띈다. 또한 조선족전통복장을 입은 전문일군들이 친절봉사를 하고있어 관광객들로 하여금 집과 같은 따뜻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렬차가 5시간 달리는 동안 관광객들은 민속출연도 감상하고 조선족음식도 맛볼수 있다.
한편 이 관광렬차편을 리용해 장백산 북쪽풍경구와 란경온천 2일관광을 즐길수 있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오전 7시 43분에 연길기차역에서 출발해 다음날 저녁 20시 29분 이도백하기차역을 떠나 연길로 돌아온다.
성인표는 가격이 399원, 아동표는 299원이다.
길림신문 김영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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