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북지역 해관 통관일체화작업 5월부터 가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9일 07시53분    조회:23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5월부터 동북지역 해관은 지역통관일체화작업을 가동한다고 해관총서가 4월 1일에 공포했다. 이는 국가《1벨트 1로드》전략실시에 부응하는 동북 해관개혁의 큰 획으로 주목된다.

이를 계기로 대련, 심양, 장춘, 할빈, 훅호트, 만주리 등 6개 해관은 동북지역 해관구역통관일체화개혁구역으로 묶어진다. 이리하여 전국적으로는 경진기(京津冀), 장강경제대, 광동지역과 실크로도경제대해관으로 3+2의 전국지역통관일체화판도를 형성하게 된다. 

동북 해관개혁은 충분하게 경제시장과 물류규칙을 존중하고 행정구역의 계선, 해관소속구역의 경계를 타파하여 구역 해관지간의 집법통일을 실현하고 각 요소가 구역내에서의 자유류통을 추진하며 궁극적으로 집약화, 고효률, 조화롭고 통일된 1체화통관관리의 새로운 국면을 형성하는것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연길해관에  따르면 연길해관은  장춘해관에 소속되며 해당 개혁배경에서 연변지역대외경제발전은 거대한 발전기회를 맞게 될 전망이다.

개혁의  실혜성은? 첫째. 통관수속이 보다 간소화된다. 해당개혁은 기업류별제한을 없앤다. 문턱을 낮추어 동북지역 모든 수출입기업에 적용되며 기업 준입자격심사비준절차를 취소한다. 수출입허가서는 구역내에서 통용된다. 기업은 자주적으로 납세, 화물검험 통관을 신고지에서 완수할수 있다. 기업은 직접적으로 화물을 수령할수 있는바 통상구 해관에 가서 재차의 통과수속을 하지 않아도 된다. 통관수속이 간편해지고 해관측과 기업간의 소통이 보다 원활해진다.

둘째.집법이 통일된다. 개혁후 구역내 해관은 집법결과에 대한 상호 인증기제를 실행하는바  어느 해관에서 수속을 했든지 기업은 동등한 대우와 표준을 약속받는다. 이리하여 집법의 임의성이 극복된다. 상기 6개 해관 중 어느 한 해관을  통관하든지 다《OK》된다.

셋째.기업통관원가가 절감된다. 1례로 40자규격의 수입해운콘테이너(검사하지 않고 연길해관검사를 선택한다면)를 대련에서 연변지구까지 운수해올 때 1체화통관작업모식을 선택한다면 물류원가는 개혁전보다 30%-40%를 절감하게 된다.

넷째.기업의 통관효률이 한층 높아진다. 1례로  40자규격의  수입해운콘테이너를 대련항에서 연변지구로 운수해오는데 소요되는 통관시간으로 볼 때 기업이 해관현장으로 오가는 시간 및 해당 수속환절에서 소요되는 시간이 절감되기에 초보적인 계산으로 보면  1체화통관모식을 선택하면 개혁전에 소요되는 시간보다 12시간-24시간 절감할수 있어 통관효률이 현저히 제고된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내륙연변(沿边)개발도상지역에 속해있어 외향성경제가 선천적으로 부족하며 특히 항구와 멀리 떨어져있어 수출입기업의 물류원가가 상당히 높다. 동북지역해관구역통관일체화개혁실시는 기필코 연변의 수출입기업에 실혜를 안겨주게 되고 동북의 개방형경제의 발전과 국가《1벨트 1로드》전략실시를 유력하게 추동하게 될것이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화룡 로리커호를 방문한 관광객들.     화룡시에서는 올해에 경제발전방식의 전환을 다그치고 지역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며 발전모식을 혁신하고 발전엔진을 강화해 경제와 사회 발전을 새로운 높이에로 끌어 올리려고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하고있다. 경제와 사회발전의 각개 환절에서 개혁과 창신...
  • 2015-02-06
  • 아시아투데이 주성식 기자(세종) = 전 세계 한식당에 한국산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한 첫걸음이 중국의 한식당을 통해 실현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국 70개 도시에 300여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한라산 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외식관련 교육프로그램 및 우수한 한국...
  • 2015-02-06
  • 2011년 6월 성립된 연변신흥공업구창업원에서는 입주기업의 관리, 경영, 산업합작을 적극 지원하여 입주기업의 편의도모를 이끌고 있다. 사진은 연변록성강보건식품유한회사에서 보건식품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연변일보 정은봉 기자
  • 2015-02-05
  • 알뜰소비를 기본으로 소비와 재테크를 동시에 할수 있는 앱을 만들어 라써우왕(拉手网)과 알리페이(支付宝)에 도전장을 내걸고있는 회사가 있다. 바로 평균나이 27살의 본지청년들로 똘똘 뭉쳐진 생기있는 기업 연길시유유(悠优)소프트웨어유한회사이다. “본인이 복잡한것을 싫어하는 편이여서 어떻게 하면 더 간편...
  • 2015-02-05
  •   치솟는 물가와 어정거리는 월급으로 가계부담이 늘어나는 가운데 꾸준히 상승그라프를 그려 시민들의 화제로 대두되는 비용이 있다. 바로 육아도우미비용이다. 10년전의 월 600원으로부터 요즘은 월 최저 2500원으로 껑충 뛰어 불과 10년 사이에 4배 안팎으로 오른 셈이다. 29일 연길시의 솜옷(小棉袄)가사관리중계회...
  • 2015-02-05
  •   지난해 연길시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연인수로 650만명 맞이하고 관광수입 135억원을 올려 각기 13.6%, 22 %성장, 관광업이 도약식으로 발전했다. 근년에 들어서 연길시의 관광업은 신속한 발전을 보이면서 해마다 관광객수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있다. 각지 관광객들의 순조로운 연길행을 담보하기 위해 연길시에...
  • 2015-02-05
  •   올해 안에 121개 행정촌에 과학보급단말컴퓨터 배비 일전 훈춘시과학기술협회에서 전 시 범위로 “과학기술광대역단말 농촌진입프로젝트”를 실시해 전 시 60개 촌의 본부에 컴퓨터 한대씩 늘였는데 이 광대역과학보급단말컴퓨터로 촌민들이 여러가지 과학보급면의 수요를 만족시킬수 있게 되였다. 과학보...
  • 2015-02-05
  • 지난해 우리 주는 거시적경제의 하행압력과 복잡한 외부환경속에서도 소비시장이 안정을 유지하였으며 대외무역발전의 토대가 일층 두터워지고 국내외투자유치사업이 쾌속적인 성장을 보였다. 2014년에 전 주 사회소비품판매총액은 동기 대비 12.4% 늘어난 449.1억원에 달하고 대외무역 총수출입액은 동기 대비 20.4% 늘어...
  • 2015-02-03
  • 2020년에 이르르면 중국은 린근도시, 중심도시와 주변도시간은 1시간~2시간철도권을 실현한다고  성광조중국철도본공사총경리가 1월 29일에 있은 중국철도본공사사업회의서 말했다. 성광조는 회의서 올해안으로 중국의 고속철도운영리정은 2000키로메터를 더 증가해 1만 8000키로메터를 실현할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 2015-02-03
  • 1월 25일, 환구시보사에서 주최한 “환구초점·중국꿈”고위층포럼 및 2014 환구총랭킹 시상식이 북경에서 거행된 가운데 우리 주가 “2014년도 국제관광객만족도 최고 중국관광도시”영예를 획득했다. 환구총랭킹은 환구시보 및 세계 각 권위매체의 보도를 의거로 하고 환구여론조사중심의 조사...
  • 2015-02-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