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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기업 연변입주'좌담회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13일 08시31분    조회: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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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협력과 발전 담론

10일, 주정부 리경호주장은 연변호텔에서 “민영기업 연변입주”행사 참석차로 연변을 방문한 전국공상련합회 직속기업 대표 및 전국공상련합회 직속상회 대표들과 좌담회를 가졌다.

전국공상련합회 부비서장이며 회원부 부장인 왕애, 전국공상련합회 회원부 부부장 리수림, 부주장 람공해, 주정협 부주석이며 주공상련합회 주석인 권정자, 주정부  비서장 풍희량 및 성 및 주 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참석하였다.

리경호주장은 “기업계의 뛰여난 리더인 여러분들이 연변의 발전에 의견과 건의를 많이 제기하기를 바랍니다.연변은 길림성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비록 변강지역이나 연변의 자연생태, 대외개방도는 매우 높습니다”며 20여년의 개방과 개발을 추진한 결과 현재 국가급개방개발구가 3개 있는데 훈춘국제시범구, 연길국가고신기술개발구와 3월 국무원의 허가를 받은 화룡변경경제합작구가 바로 그동안 개방과 개발의 성과라며 각 개방, 개발구의 지역특성, 지역우세 및 추진대상에 대하여 일일이 소개를 하였다.

좌담회에 참석한 전국공상련합회집행위원 겸 도서업상회 회장인 마효봉은 “전국 584개 출판사중 2급도시에 출판사가 있는 지역은 연변밖에 없는데 세계 각국에서 표준한어를 배우고있는 시점에 연변이 지역우세를 발휘하여 한국이나 일본 그리고 앞으로 조선까지 표준한어교재보급에 앞장서면 좋겠습니다”고 말하였다.

이어 전국공상련합회 집행위원 겸 북경그린위디과학기술유한회사 리사장인 고소봉은 “우리 회사는 첨단장비를 수출하는 회사인데 장비를 판매하고나서야 우리의 장비가 3~4차례의 거래를 거쳐 한국과 일본에 팔려간것을 알게 되였습니다. 연변에서 언어적, 지역적인 우세와 최근 국가에서 추진하고있는 일대일로 정책을 활용하여 판매와 함께 서비스나 기술지원을 추진하면 시장전망이 밝아질것입니다 ”고 말하였다.

전국공상련합회 집행위원 겸 대련한위그룹유한회사 리사장인 한위는“개혁과 개방은 중국의 민영기업이 최대의 수혜자로 되게 하였습니다. 기업의 립장에서 볼 때 리익이 있어야 함은 마땅합니다. 그러나 리익이 전부일수는 없습니다. 기업은 마땅히 사회에 기여를 하여야 합니다. 연변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있는 지역입니다. 한위그룹은 실지고찰을 참답게 진행할것이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보호함과 동시에 독특한 매력을 가진 조선족문화도 잘 보존하기를 건의합니다”라고 하였다.

연변일보 정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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