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민영기업 연변입주'좌담회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13일 08시31분    조회:14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공동 협력과 발전 담론

10일, 주정부 리경호주장은 연변호텔에서 “민영기업 연변입주”행사 참석차로 연변을 방문한 전국공상련합회 직속기업 대표 및 전국공상련합회 직속상회 대표들과 좌담회를 가졌다.

전국공상련합회 부비서장이며 회원부 부장인 왕애, 전국공상련합회 회원부 부부장 리수림, 부주장 람공해, 주정협 부주석이며 주공상련합회 주석인 권정자, 주정부  비서장 풍희량 및 성 및 주 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참석하였다.

리경호주장은 “기업계의 뛰여난 리더인 여러분들이 연변의 발전에 의견과 건의를 많이 제기하기를 바랍니다.연변은 길림성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비록 변강지역이나 연변의 자연생태, 대외개방도는 매우 높습니다”며 20여년의 개방과 개발을 추진한 결과 현재 국가급개방개발구가 3개 있는데 훈춘국제시범구, 연길국가고신기술개발구와 3월 국무원의 허가를 받은 화룡변경경제합작구가 바로 그동안 개방과 개발의 성과라며 각 개방, 개발구의 지역특성, 지역우세 및 추진대상에 대하여 일일이 소개를 하였다.

좌담회에 참석한 전국공상련합회집행위원 겸 도서업상회 회장인 마효봉은 “전국 584개 출판사중 2급도시에 출판사가 있는 지역은 연변밖에 없는데 세계 각국에서 표준한어를 배우고있는 시점에 연변이 지역우세를 발휘하여 한국이나 일본 그리고 앞으로 조선까지 표준한어교재보급에 앞장서면 좋겠습니다”고 말하였다.

이어 전국공상련합회 집행위원 겸 북경그린위디과학기술유한회사 리사장인 고소봉은 “우리 회사는 첨단장비를 수출하는 회사인데 장비를 판매하고나서야 우리의 장비가 3~4차례의 거래를 거쳐 한국과 일본에 팔려간것을 알게 되였습니다. 연변에서 언어적, 지역적인 우세와 최근 국가에서 추진하고있는 일대일로 정책을 활용하여 판매와 함께 서비스나 기술지원을 추진하면 시장전망이 밝아질것입니다 ”고 말하였다.

전국공상련합회 집행위원 겸 대련한위그룹유한회사 리사장인 한위는“개혁과 개방은 중국의 민영기업이 최대의 수혜자로 되게 하였습니다. 기업의 립장에서 볼 때 리익이 있어야 함은 마땅합니다. 그러나 리익이 전부일수는 없습니다. 기업은 마땅히 사회에 기여를 하여야 합니다. 연변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있는 지역입니다. 한위그룹은 실지고찰을 참답게 진행할것이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보호함과 동시에 독특한 매력을 가진 조선족문화도 잘 보존하기를 건의합니다”라고 하였다.

연변일보 정은봉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길림성 교하시 황송전진의 농민 왕굉무는 원래 장춘에서 품팔이를 했는데 며칠전 초빙회를 통해 교하 현지의 한 기업에서 만족스러운 일자리를 찾게 되었다. 원래 장춘의 한 플라스틱유한회사에서 반장으로 일했던 왕굉무는 고향에 돌아와 취직할 생각으로 교하시인력자원사회보장국의 농민공전문초빙회에 가보았다. 그런데...
  • 2015-03-26
  • 연길-송강하행 관광렬차 참신한 민족풍격 선보여 연길-송강하행 관광렬차 운영을 맡은 연변휴일국제려행사가 지난 21일부터 관광렬차의 제반 봉사환경에서 참신한 우리 민족 풍격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장백산행 관광객들은 차에 오르면서부터 《와, 관광렬차부터 조선족풍격이네!》하고 감탄을...
  • 2015-03-25
  • 광동성 조선민족련합회 신회관 오픈식 및 2015 신년회 행사가 3월 21일 오후 심수에서 열렸다. 광동성 심수시 보안구 미란(美兰)국제상무센터 14층에 자리잡은 련합회 신관은 사무실과 회의실, 심수투자 조선족업체 홍보실 등 총면적   600평방미터에 달한다. 신관 오픈식에 이어 진행된 2015 신년회 행사에서 리...
  • 2015-03-25
  •  “800명 되던 백룡촌인구가 지금은 60명으로 줄었습니다. 워낙 밭이 적은 마을이라 백년부락이라는 브랜드로 관광업을 발전시켜 촌민들과 함께 백룡촌을 끝까지 지켜가렵니다.” 24일,도문시 월청진 백룡촌 조선족백년부락의 족장인 김경남(63세)씨는 이같은 계획을 터놓았다. 김경남씨는 10년간 한국에서 ...
  • 2015-03-25
  • 훈춘 귀향창업자 우대정책 보강 우리 주에는 대외로무일군이 많다. 그중 적지 않은 이들은 다년간의 분투를 거쳐 일정한 자금, 기술, 정보, 시장 등 자원을 루적했는바 이러한 귀중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고 경제발전에서의 이들 특유의 우세를 발휘시키기 위해 우리 주는 주당위의 통일적인 포치하에 귀향창업프로젝...
  • 2015-03-24
  •   29일을 전후해 한차례의 진눈까비날씨가 나타나게 되며 평균 총강수량은 2밀리메터가량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밀리메터 적을것이라고 23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에 따르면 이번 주 우리 주 기온은 평균 3.7도로 지난 주보다 0.6도 높고 평년 동기보다는 3도 높다. 날자별 기온을 보게 되면 25일에는 섭씨...
  • 2015-03-24
  •   20일에 소집된 연길통상구 단체비자업무 봉사권한 부여식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연변해외관광유한회사 등 우리 주 6개 려행사가 외국인 단체비자업무 봉사권한을 따내게 되여 우리 주 입국관광이 새로운 발전챤스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길림성공안청 출입경관리국 연길공항통상구 비자처와 주관광국에서 공동으로 ...
  • 2015-03-24
  •   월드옥타 본부 길경갑부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통화지회 리청산회장 3월 21일, 월드옥타(WORLD OKTA, 세계한인무역협회) 통화지회가 통화 중동라투머근호텔에서 설립식을 가지면서 통화청산실업그룹 회장이며 통화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인 리청산이 월드옥타 통화지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였다. 통화지회...
  • 2015-03-23
  • 관련 부문으로부터 입수한데 의하면 지금 건설중인 길훈철도 려객전용선이 올 10월 1일에 정식으로 개통될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4년 남짓한 건설을 거쳐 길훈철도 려객전용선대상은 현재 철도교량, 로면기초 작업이 이미 완공되였는데 대체적인 시간표를 보게 되면 3월말에 턴넬 전선이 관통되고 5월말에 레루부설작업이...
  • 2015-03-23
  • 14일, 장춘의 장씨 녀성은 집청소하다 오래동안 사용하지 않은 은행카드를 발견하고 지금까지의 관리비를 떼내는지, 아니면 신용불량기록이란 딱지가 붙어있는지에 대해 걱정했다. 은행에 따르면 오래동안 사용하지 않았다 해도 소액계좌관리비와 년간 관리비를 떼낸다 한다. 공상은행, 농업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등 여...
  • 2015-03-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