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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식품에서 '둘째아들'인 '팔도간장게장 '출산'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17일 09시16분    조회: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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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진미식품유한회사에서는  지난 4월 16일, 진미명태의 '동생'인 '팔도간장게장'의 '출산'을 고했다.

연길시 진미식품공장은 1997년에 설립, 20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우리민족 식품공장이다. 해산물가공, 판매를 위주로한 이 공장은 2001년 연변진미식품유한회사로 탈바꿈하고 규모화생산에 진입, “진미명태”계렬제품을 생산하는 주내에서 제일 큰 해산물생산기지로 자리매김했다.

당시 회사의 창시인인 김문호 사장은 선후로 연변주 ‘10대우수청년’, ‘10대창업선봉’으로 되였으며 주정부로부터 ‘농업산업화중점룡두기업’으로 표창받았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계획으로 김문호사장은 조양천의 진미명태가공기지를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고 이 몇 년간 줄곧 한국, 조선, 연변 3곳을 드나들며 새로운 민족식품개발에 진력했다. 근 1년간의 준비작업을 마친 연변진미식품공장에서는 공장을 재가동하고 ‘팔도’상표를 등록했으며 팔도간장게장을 위주로한 일련의 계렬식품을 선보이게 되였다.

김문호사장은 "간장게장은 진미명태에 이어 등록된 제품인것만큼 자사의 '둘째아들'과 다를바 없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팔도간장게장을 싼 가격으로 맛있게 드실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큰 영광이 어디에 있겠습니까?"며 마진을 적게 남기더라도 많은 이들이 즐겨먹는 식품이 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김문호사장의 딸 김미령씨가 부친의 가르침하에 공장을 운영하고있다.

김미령씨는 “간장계장이 몸에 좋은것 누구나 다 앓고있습니다. 해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맛을 내는게 관건이지요. 이렇듯 만든 사람의 진심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마음에 와닿을뿐입니다. 진미에서는 보이지 않는 짐심으로 최상의 팔도간장게장을 만들고있습니다.”며 시름놓고 드셔도 괜찮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김미령씨에 따르면 진미에서는 해산물 구입으로부터 가공, 포장, 배송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환절도 소홀히 하지 않으며  위생을 철저히 지키고있다. 자사의 제품은 무방부제, 무첨가제 식품이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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