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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다국항로 취항 곧 림박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17일 09시17분    조회: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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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의 길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비단의 길”그리고“1대1로”를 공동히 건설하는 전략이 실시되면서 선도구 전초지인 훈춘에 새로운  진흥, 발전 기회를 부여하였다.당면 훈춘은 “출해꿈”과 “진흥꿈”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지난해 4월, 온양된지 오래됐던 로씨야 “극동신정”이 정식 실시단계에 진입하고 훈춘시와 단 60킬로메터 떨어져있는 로씨야 자르비노항구는 로씨야 극동발전부로부터 첫패의 “앞선 발전구”로 확정되였다. 이는 길림성에서 “차항출해”전략을 다그침에 있어서 중대한 력사적기회를 제공하였다. 훈춘은 길림성대외개방의 돌파구와 새로운 희망으로 부상하게 되였다.

지역위치, 력사적기회를 한몸에 겹친 훈춘시는 선행자의 장엄성과 선시자의 호매로움으로 주동적으로 “1대1로”전략에 융합되여 전면적으로 선도구개발개방전략의 교두보역할을 발휘하고 개방우세, 개방정책을 충분히 리용하여 “차항출해”,“전선출경”전략의 전력실시를 통하여 더욱 개방된 관념, 기상, 형상으로 “호련호통”을 추동하여 하나 또 하나의 국제통로를 부단히 관통시켰다.

금년에 훈춘시와 한국 DBS그룹이 합작하여 “뉴불루오션”항로항행 회복의향을 달성하고 5월부터 운행을 회복할 예정이다. 자르비노를 통하여 부산으로 가는 항로, 슬라브얀카를 통하여 유럽, 아메리카로 통하는 항로는 빠른 기일내에 개통될 희망을 보이고있으며 조선측과는 라진항 1호부두 개조리용협의를 체결하였다. 국내무역다국운수목적항은 광동, 상해, 해남 등지로 확장되고 화물종류도 량식, 목재, 동 등 대물량품목이 증가되였을뿐만아니라 귀로컨테이너화물운수도 비준받았다.라진으로부터 싸할린에 이르는 항로도 개통운행될 희망을 보이고있어 우리 성에서는 출해항로의 다원화를 실현하게 되였다.

중국 동북의 한갈래 잠재한 출해구로서의 두만강 출해항행회복계획은 2015년에 더욱 다그쳐질 조짐을 보이고있다. 목전 두만강출해항행회복공사는 이미 길림성과 주변국가간의 “호통호련”의 중점대상의 하나로 되였다. 2014년, 길림성에서는 두만강항정관리선건조공사, 두만강수로교통운수보장대상련합조사와 항로관리보호임무를 완성하였다. 2015년에는 계속하여 두만강수로교통운수보장대상건설을 잘하게 된다.

대내통로의 순탄은 시장개방을 활성화하였다. 훈춘시에서는 국제,국내 두개 시장, 두가지 자원을 잘 리용하고 “수출로 가공을 잡고 수입으로 지방을 활성화”하여 에너지광산가공집산, 목재가공집산, 해산물가공집산, 방직복장업, 상업무역물류의 5대 기지 구축에 전력해왔다.

당면 훈춘시 수산공업단지에는 36개 가공기업과 83개 무역기업이 입주하고있다.지난해 수입해산물은 17만톤에 달하고 생산액은 36억원에 달하였다.성해, 대신과 홍호 등 3개 수산기업은 길림성의 첫패의 유럽동맹등록인증을 받았고 300여가지 시범구지지정책의 효능이 뚜렷해졌다. 금년에 2개기업 판매액이 1억딸라를 초과하고 5~6개기업의 생산액이 3억원을 넘는것으로 예견되고있다. 훈춘시에서는 수산공업단지를 우리나라 동북북부 최대의 교역, 가공, 보세일체화의 해산물교역시장으로 구축하기에 진력하고있다. 동시에 지난 3월 3일 125톤의 로씨야밀가루의 훈춘코스모현대국제물류유한회사창고의 진입과 더불어 한국포항, 현대 2개 대그룹에서 12억원을 투자하여 건설하는 훈춘코스모현대국제물류공단 1기공사의 정식사용을 선포하였다. 2-1기 공사도 9월에 준공되여 10월 시험운영에 진입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제변경물류집산중심, 국제화물운수중추역 등 일련의 상업무역물류대상들이 륙속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다. 로씨야 쏘마그룹(훈춘)국제물류중심대상 역시 부지선택을 마무리하고 불일내에 착공될 예정이고 동북아국제목재교역중심, 국제남새과실교역시장, 국제건재상품교역시장, 국제상품교역시장 등 대상건설로 그 진전이 순로를 타고있다. 2014년 전시의 물류종사기업 30여개로 발전하였고 총창고저비면적도약 5만평방메터에로 취달았다. 세관 총국에서 부여한 출경가공재입경정책을 충분히 리용하여 훈춘시의 기업들은 조선의 토지공장건물, 로력 등 우세를 빌어 경의가공실무를 전개하여 수출입액 3500만원 완성하였다.

출해꿈은 진흥꿈과 잇닿아있었다. 《새로운 비단의 길》전략은 새로운 사로의 최산제로 되였고 새로운 기점은 새로운 비상을 독촉하고있다. 2015년 훈춘시에서는 동북아각국간의 합작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주동적으로 《1대1로》전략에 융합되여 개방으로 활력을 찾아 장길도개발개방교두보를 구하려고 제반 사업을 다그치고있다.

연변일보 박득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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